한마음축구회가 제6회 수원시장기생활체육대회에서 축구 우승을 차지했다. 한마음축구회는 22일 벌어진 축구 결승전에서 지난 해 우승팀 고색축구회와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2로 신승을 거두고 우승했고, 정만진(한마음)은 MVP상을 수상했다. 또 게이트볼에서는 한성분회가 입북동분회를 제쳐 패권을 안았으며, 육상에서는 장안구가 250점으로 팔달구(200점)를 제쳐 2연패를 달성했다. 탁구에서는 일반부 우만2동과 탁구교실 조원1동 B팀이 정상을 차지했고, 합기도에서는 매탄 을지관, 등산에서는 홍진만이 1위에 올랐으며 단학기공과 택견에서는 효원공원동호회, 영통구가 각각 1위에 올랐다. 보디빌딩도 영통구, 야구는 창공, 농구에서는 중등부 수원북중, 고등부 케이져 연합, 일반부 이스트맨이 각각 챔프에 등극했고, 패러글라이딩에서는 조종사부 천병호, 연습조종사부 김용찬, 여성부 김정애가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검도는 매탄검도관, 태권도 유대체육관, 정구 대한클럽, 해동검도 영통도장이 각각 1위에 오른 가운데 우드볼 대학부에서는 부천대가 정상을 차지했다. 스쿼시는 홍익스포츠, 인라인스케이팅 헤르메스, 배구에서는 영통클럽이 남녀 우승을 휩쓸었고, 아이스하키 화이트이글스, 줄넘기 송화초, 복싱 세진체육관이 우승했다.
축구
경기일보
2005-05-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