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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무한도전 가요제 녹음 중 '생배 창법' 선보여… "배 터질라"

승인 2013-10-27 14:1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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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정형돈의 생배 창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3 자유로 가요제' 참가팀들의 공연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현돈과 한 팀을 이룬 지드래곤은 정형돈과 녹음을 진행하던 중 "성에 안 찬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정형돈은 "생배로 불러보겠다"고 제안하면서 "생배는 복식을 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배의 힘을 이용해 노래를 불렀고 이 생배 창법을 들은 지드래곤은 "제 스타일이다. 완전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 터질라! 정형돈 정말 웃겼다", "무한도전 가요제, 다음주 방송이 정말 기대돼요", "생배 창법, 정말 그는 천재인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무한도전 가요제 생배 창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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