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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주상욱·양동근, 자유의 열쇠를 찾아서 족쇄를 풀어라

승인 2013-10-27 15:0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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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과 양동근이 '런닝맨'에 출연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자유의 열쇠를 찾아서' 편으로, 영화 '응징자'의 주연 배우 주상욱과 양동근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오프닝 촬영부터 런닝맨 멤버들이 영문도 모른 채 자신의 이름이 적힌 깃발을 찾기 시작했다. 깃발을 찾은 멤버들에게는 다짜고짜 자물쇠가 달린 헬멧이 씌워졌고, 한껏 멋을 내고 찾아온 게스트 주상욱, 양동근에게도 예외 없이 정체불명의 헬멧이 씌워졌다.

이번 방송 편은 점점 조여 오는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유의 열쇠를 찾아 족쇄에서 벗어나는 것이 미션.

정선의 한 시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시민들과 게임을 함께 하며 예상치 못한 시민들의 반응에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고.

앞서 지난해 '런닝맨'에 출연했던 바 있는 주상욱은 능숙하게 모든 미션게임을 수행하며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고, 양동근 역시 도인과 같은 느낌을 풍기며 녹화 중간에 신기한 상황을 연출했다는 후문. 방송은 오늘(27일) 오후 6시10분.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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