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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엑소 멤버 콘셉트에 대해… "날 모방한 것"

승인 2013-11-06 15:4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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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그룹 엑소를 언급해 화제다.

6일 방송되는 SBS E! 'K-STAR news'에서는 진행자 황영진이 인기그룹 엑소를 다각도로 파헤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코미디언 황영진은 허경영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황영진은 허경영에게 엑소 멤버들의 콘셉트인 빛의 능력, 순간 이동, 물의 능력 등의 초능력을 소개했다.

이에 허경영은 "나를 모방한 오마주"라며 "전부 내 흉내를 내는 것이고 나를 모방한 것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는 "멤버들의 초능력을 모두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당연하다"고 답하고, "엑소가 언제 컴백할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는 12월 5일 정도에 컴백할 것이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흥행을 노릴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엉뚱한 분이시군요", "허경영 엑소, 왠지 방송보면 웃길 것 같다", "오랜만에 허경영 나오네. 어떤 생각가지고 있는지 궁금하긴 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허경영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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