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가 월드투어 콘서트를 위해 유럽으로 향했다.
27일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인피니트 월드투어 콘서트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인피니트의 유럽 콘서트 역시 미주에 이어 K팝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인피니트는 지난 8월 서울에서 시작해 아시아 지역과 미국의 주요도시에서 콘서트를 열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럽에서는 27일 오후 8시 영국 런던 Eventim Appolo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ONE GREAT STEP' 공연을 진행한 후 오는 29일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다음달 1일 L'Olympia에서 또 한 번의 콘서트를 갖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인피니트! 폭발적인 인기네요", "인피니트 유럽 상륙, 이러다 전 세계를 매료시키겠어", "국내에서 한 번 더 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피니트는 런던과 파리에서의 콘서트를 마치고 다음달 6일(현지시각) 두바이에서 마지막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인피니트 유럽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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