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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카스포인트 어워즈'서 아찔 드레스 선보여… "파격 그 자체"

승인 2013-12-09 21:1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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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수정의 파격 드레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는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이수정은 시상자로 참석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날 그녀는 가슴골과 복근이 들여다보이는 파격적인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수정은 무대에 오르다 발을 헛디뎌 넘어질 뻔한 아찔한 장면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앞서 그녀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재작년은 수상자, 작년은 리포터, 올해는 시상자 자격으로 '카스포인트 어워즈'에 참석해요. MBC 스포츠플러스와는 인연이 깊네요. 생방송 많이 시청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시상식 참석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케이블 스포츠 전문채널 MBC 스포츠플러스가 주최하고 오비맥주와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가 후원하는 행사로 카스 포인트 누적 점수와 시청자의 투표로 선수들의 순위를 결정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수정 카스포인트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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