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2kg에 달하는 버섯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은 가을을 맞아 버섯을 따러 나간 스페인의 한 약사가 지름 65cm, 무게 12kg에 달하는 버섯을 발견해 자신의 약국에 전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시루뻔버섯으로 식용성이 불분명해 맛보긴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 버섯을 채취한 약사는 "20년간 매년 가을이면 야생버섯을 따러 다녔지만 이렇게 큰 버섯은 처음"이라고 놀라워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2kg 자이언트 버섯, 그렇게 클 수도 있어?", "먹으면 안 되는 건가?", "진짜 거대하다. 압도적인 크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12kg 자이언트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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