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수능 성적 "한 번호로만 찍어도 12점은 맞았을 텐데…"

'최다니엘 수능 성적'

배우 최다니엘의 수능성적이 공개됐다.

11일 최다니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성적을 묻는 질문에 "별로 좋지 않았다. 90점 이상 맞아본 적도 별로 없고, 수능 때는 수리를 5점 맞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아예 수학 공부를 안 했다. 번호 하나로만 찍어도 12점은 맞았을 텐데 수리 시험 때 자도 자도 시간이 남아서 풀었던 게 5점이라는 점수로 돌아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다니엘 수능 성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리 5점이라니 대박이네", "하이킥에서 엄청 똑똑하게 나와서 성적도 좋은 줄 알았네", "최다니엘 수능 성적 나보다 못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다니엘이 출연한 영화 '열한시'는 지난달 28일 개봉됐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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