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비버, 공식 은퇴 선언… "갑자기 왜?"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은퇴를 선언했다.

25일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트위터에 "난 공식적으로 은퇴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많은 거짓말을 하는 미디어는 내가 실패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당신 곁에 남아있고 팬들은 내 삶이 됐다"며 "난 영원히 여기 있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한 라디오 프로그램 녹음에서 "이번 앨범이 끝나면 은퇴하겠다"며 "진심이다"라고 말해 은퇴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스틴 비버 은퇴 선언, 왜 갑자기?", "한창 주가 올리고 있는데… 아쉽네요", "앞으로 보여줄 재능 많은 텐데… 다시 돌아오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저스틴비버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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