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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윤성호, 김구라 굴욕담 폭로… "개그 인정 못해"

승인 2013-12-25 22:1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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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윤성호와 조세호가 선배 김구라의 굴욕담을 폭로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코미디언 윤성호, 조세호, 가수 박재범, 홍진영, 슬리피가 출연한 가운데 '떴다고 하기엔 2% 모자라 AS가 필요한 스타' 특집이 전파를 탄다.

특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성호는 "김구라를 선배로는 인정 하지만 개그로는 인정 못한다"며 김구라의 신인 시절 굴욕담을 공개했다는 후문.

또한 홍진영이 기센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는 슬리피에게  "이상형이 출연했는데 어떠냐?"며 호감을 드러냈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AS가 필요한 스타 특집, 벌써 기대되는데요?", "그래도 입담은 좋은 스타들인 듯", "오늘은 무조건 본방 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All Star–AS 특집은 25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라디오스타 윤성호 김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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