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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송강호 눈물, 형님 우는 모습에 곽도원도 울고…'뭉클'

승인 2013-12-27 11:2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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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눈물'

배우 송강호가 눈물을 보였다.

지난 25일 곽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크리스마스 깜짝 무대 인사를 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송강호 형님도 우시고 저도 울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저희가 감동 드리려 했는데. '변호인'을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또 또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의 출연 배우인 송강호, 곽도원, 임시완 등이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과 관객들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송강호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강호 눈물, 큰 감동이네요", "변호인, 정말 마음을 울린 영화에요", "송강호 눈물까지... 언제나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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