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종합격투기 데뷔 앞둔 윤형빈 응원… "형님 파이팅"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앞둔 윤형빈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6일 파비앙은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 형님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 선수의 경기 포스터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타카야 츠쿠다 선수의 머리 두건에 '나 망했다'라는 글귀가 합성된 포스터를 게재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파비앙 윤형빈 응원, 파이팅해서 무조건 이기시길", "나도 응원해야지", "윤형빈 실력 제대로 보여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파비앙은 지난 2011년 일본의 한 예능에서 임수정 선수가 일본 개그맨들과의 불공정 시합에서 패배를 당했을 당시 분노의 감정을 담은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파비앙 윤형빈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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