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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이미연 비하인드 컷, 하늘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다

승인 2014-01-14 19:4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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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나 이미연 비하인드컷'

'꽃누나' 이미연의 여행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이미연의 소속사 아이엔지컴퍼니 측은 13일 tvN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미연은 '꽃누나'에서 정많고 씩씩한 막내 역할을 해 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미연이 '꽃누나'의 마지막 여행지였던 두브로브니크를 배경으로 앉아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이미연은 지난 10일 방송된 '꽃누나' 마지막회에서 9박 10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연은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등을 돌리기 전 내가 먼저 떠나고 싶은 마음 같은 게 있다. 그래서 내가 잘할 떄 연기를 그만두고 싶다", "슬럼프가 많았다"며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꽃누나 이미연 비하인드컷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누나 이미연 비하인드컷, 하늘만 보고 있는데 화보같네", "표정에 뭔가 많은 감정이 담겨있는 것 같다", "꽃누나에서 정말 고생 많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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