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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성균 "'응사' 도희 때문에 머리가 커 보였던 것" 폭소

승인 2014-01-14 20:0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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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성균'

배우 김성균이 자신의 외모와 관련해 웃지 못할 항변을 했다.

김성균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많은 분들 (나를 보면) 첫마디가 머리가 작아 보인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응답하라1994'에서 도희(얼굴)도 굉장히 작고. 내가 특히 턱선이 강조돼 그래 보였던 것 같다"고 씁쓸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컬투쇼 김성균 출연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제로 머리 큰 줄 알았는데", "컬투쇼 김성균, 컬투 멤버들과 있어서 작아보이는 것 아닌가?", "도희가 머리가 작긴 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성균은 영화계 첫 데뷔작품인 '범죄와의 전쟁' 오디션 당시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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