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된 드라마 가운데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전국기준 시청률 27.7%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24.4%의 시청률을 기록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차지했고, 3위는 시청률 15.3%를 기록한 KBS 2TV '천상여자'였다.
이밖에 SBS '두 여자의 방'과 MBC '내 손을 잡아'가 각각 시청률 15.1%, 12.3%를 기록해 4위와 5위로 나타났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수요일과 목요일은 항상 박빙이네", "별그대가 따라 잡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역시 사노타! 최고의 드라마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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