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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라미란, 거침없는 입담 눈길… "엉덩이에서 줌아웃"

승인 2014-02-06 01:0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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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의 입담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이병준, 김기방, 라미란, 최우식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특히 라미란은 "영화에서 '공사'도 안 하고 촬영한 적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또한 "데뷔작 '친절한 금자씨'도 노출로 시작했다"며 "목욕탕 장면이 있는데, 내 엉덩이에서부터 카메라가 줌아웃한다. 첫 데뷔작 첫 장면이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구라는 "업계에서는 몸매를 인정받았나 보다"라고 넌지시 물었고, 라미란은 "몸매가 아주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라미란, 입담이 정말 장난아니네요", "굉장히 재미있었어! 솔직한 매력도 돋보였어", "예능하셔도 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라디오스타 라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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