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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스피드스케이팅 1000m 중계…'라디오스타'와 '짝' 결방

승인 2014-02-12 23:4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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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짝 결방'

MBC '라디오 스타'와 SBS '짝'이 소치동계올림픽 중계로 결방된다.

12일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SBS와 MBC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1000m 중계로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짝'과 '라디오스타'를 결방키로 결정했다.

MBC와 SBS는 10시 45분부터 모태범, 이규혁, 김태윤 등이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를 중계 방송한다.

앞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본래 방송되던 시간보다 30분 앞당긴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됐고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컬링 중계로 결방됐다.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와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는 시간 변경 없이 방송됐다.

한편 이날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1000m에서는 모태범, 이규혁, 김태윤이 출전해 레이스를 펼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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