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해저 아이언맨 슈트, 3시간 해저 탐사 가능… 가격은 '후덜덜'

승인 2014-03-04 11:4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기자페이지

'해저 아이언맨 슈트'

'해저 아이언맨 슈트'가 공개됐다.

최근 캐나다 해저기술전문업체 'Nuytco Research'는 지상보다 기압이 30배 높은 해저에서 착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잠수복을 개발했다.

'엑소슈트(EXOSUIT)'라는 이름이 붙은 이 잠수복은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가격은 60만달러(약 6억4천만원)이다.

높이 2m, 무게 240kg에 달하는 이 잠수복에는 1.6마력의 추진장치가 4개 장착돼 있어 전후좌우 이동이 용이하다.

또 고화질카메라, 수중 음파 탐지기,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등의 보조장치가 있어 해저 300m에서도 연구·조사 활동을 벌일 수 있다.

특히 '엑소슈트'를 입은 착용자는 2~3시간 정도 해저 탐사를 할 수 있으며 비상시 슈트 내부의 산소로 50시간까지 버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해저 아이언맨 슈트를 본 누리꾼들은 "해저 아이언맨 슈트, 개발자 누군지 대단하다", "진짜 아이언맨 슈트처럼 멋진 듯", "가격이 6억4천만원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