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의 섬뜩한 삐에로 분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첫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측은 섬뜩한 삐에로로 분장한 이준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준이 음산한 기운이 풍기는 분빛과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극 중 평범한 바리스타지만 사이코패스 성향을 숨긴 채 살아가는 류태오 역을 맡은 이준이 왜 이 분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터지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갑동이 이준 삐에로, 완전 무섭다", "장난아니네요. 강렬해", "섬뜩하다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추적극으로 11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갑동이 이준 삐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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