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전철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조기 착공을 위해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서는 등 올해 착공을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의왕시가 1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7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어린이를 위한 전용 독서, 체험공간인 의왕시중앙도서관 어린이책마루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의왕시는 1월 10일 중앙도서관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기길운 시의회의장, 시의원, 도서관 운영위원, 다독자, 책읽는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책마루 리모델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조직의 컬처 크리에이터(Culture Creator)를 꿈꾸다“사장은 망나니처럼 칼자루를 휘두르는 사람이 아니라 컬처 크리에이터(Culture Creatorㆍ조직문화 창조자)입니다”김 사장은 “그간 인사발령시 해당부서의 근무연수 등을 고려해 인사 부서에서 일괄적으로 인사배치를 해 왔지만 올해부터 ‘쌍방향 소통형 인사 드래프트제’를 도입해 소통과 참여 중심의 조직으로 탈바꿈하려 한다”며 “인사 드래프트제의 가장 큰 특징은 부서장 및 부장 보직자 발령 후 직원들이 희망 보직을 신청하도록 해 실질적으로 직원들이 상급자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대학교를 인천시와 대한민국을 위한 세계 속의 중심 대학으로 도약시킬 것입니다”‘매트릭스 칼리지’는 현 교육체제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대학 속 기업을 만드는 획기적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조 총장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거나 취업을 보장하진 않지만, 기업이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교육과정 중에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취업으로 연결되는 시스템”이라며 “장기적으로는 필요한 기술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키워내는 대학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창업기업을 위해 교육부터 각종 지원사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캠퍼스가 1주년을 맞이해 향후 비전을 모색하는 ‘1주년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어 둘째 날 열린 컨퍼런스에는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제로 스티븐 화이트 칭화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15명의 해외 초청연사들의 강연이 이루어졌다.
일제강점기부터 현재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애환과 다가올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평화통일콘서트가 안산에서 1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본보가 후원한 ‘평화통일콘서트 2017’이 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날 평화통일콘서트에는 황인성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31개 시·군 협의회장, 제종길 안산시장, 신항철 본보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으며 1천여 명의 방청객들이 참여해 평화통일에 대한 서로의 염원을 기원했다.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두 달여 앞으로 남긴 시점에서 개최된 이번 평화통일콘서트에서는 남북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을 다시금 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이 이어졌다.이번 평화통일콘서트는 아나운서 김병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현빈, 김혜연, 김양, 이나영, 나현, 제이모닝, 별사랑 등 인가가수를 비롯해 성악가 이영숙, 경기소년소녀합창단, 메노챔버 오케스트라 등이 무대에 올랐다.이날 무대에 오른 출연진들은 ‘오빠생각’, ‘고향의 봄’, ‘봉선화’, ‘눈물젖은 두만강’, ‘단장의 미아리고개’, ‘전선야곡’, ‘굳세어라 금순아’, ‘그리운 금강산’ 등 우리 민족의 애환과 기쁨, 평화통일을 담은 노래들을 선보였다.‘일제강점기와 민족수난기’, ‘남북분단과 한국전쟁’,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등 총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 이날 평화통일콘서트는 시대별로 우리 민족이 겪었던 아픔과 통일 이후 맞게 될 희망 등을 영상과 노래로 풀어내며 방청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특히 끝으로 전 출연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우리의 소원’을 부를 때는 출연자와 방청객들이 한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황인성 사무처장은 인사말에서 “민주평통 의장이신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지금의 시대적 소명은 한반도 평화이며 이를 위해 국민이 하나로 단합해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내듯이 국민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으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화해와 협력의 한반도 시대를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제종길 시장도 “오늘 내리고 있는 눈은 민족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눈”이라며 “안산시민과 경기도민들이 이렇게 멋진 공연과 함께 평화통일을 염원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글_구윤모기자 사진_김시범기자 [인터뷰] 황인성 민주평통 사무처장“국민 모두 하나로 힘 모아 한반도 평화·번영의 시대 열어야”- ‘평화통일콘서트 2017’의 개최 의미는.경기도는 북한과 맞닿아 있는 한반도 평화와 화해의 길목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가 이곳 경기도 안산에서 과거의 우리 역사를 성찰하고, 화합과 평화를 노래하는 축제를 개최한 것은 그래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우리의 선열들은 일제의 혹독한 탄압 속에서도 자주 독립정신을 면면히 이어나가 가슴 벅찬 광복을 이루었고, 전쟁의 폐허 속에서 피와 땀을 흘리며 노력하여 오늘의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 주셨다. 이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소명은 한반도의 평화이며, 이를 위해 국민이 하나로 단합해야 한다.- ‘평화통일콘서트 2017’을 관람한 소감은.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아름다운 노래 속에 담겨 울려 퍼진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는 정말 감동적이고 모든 분들이 가슴깊이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내듯이 국민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으면 지금의 위기를 능히 극복하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열 수 있다고 확신한다.- 민주평통의 향후 활동 계획은.국민들과 소통공감하며 결집한 생생한 민의를 담아 의장인 대통령께 정책건의를 하는 한편, 전국 시군구 지역협의회 차원에서는 국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평화통일 사업들을 계획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북한이 참여하는 평화올림픽이 되어 남북관계 개선과 비핵화, 동북아 평화로 이어지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민주평통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를 위해 민주평통 내에 평창 평화올림픽 성공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국내는 물론 전 세계 122개국에 네트워크를 가진 민주평통의 특성을 살려 국민과 함께 평화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 사업들을 다양하게 기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라시아 대륙 국가와 사람들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전과 유라시아 시대 경기도의 역할을 모색하는 학술보고회가 열렸다.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본보,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유라시아대륙 열차횡단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경기도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상을 바꿀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 소프트웨어 활용 기술을 더한 멋진 한 판 승부가 펼쳐졌다.아두이노란 마이크로컨트롤러 보드를 기반으로 한 오픈 소스 컴퓨팅 플랫폼으로 스위치, 센서, 모터, LED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도구다. 학생들의 발명품이 IT 첨단 기술과 만나 구현되는 순간인 셈이다.
프로야구 kt wiz가 ‘2017 kt wiz 팬 페스티벌’을 통해 팬들과 선수단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열고 2018시즌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팬들에게 약속했다.가왕에 오른 이해창은 우승 소감에 대해 “긴장해서 노래가 제대로 안 나왔는데 이 정도였다. 세부 항공권은 당연히 아내와 함께 가겠다. 이런 행사 참여할 때마다 너무 재밌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해창에 밀려 아쉽게 2위에 그친 정현은 “해창이 형이 노래를 너무 잘한다. 연습 때는 이것보다 잘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