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한글날을 기념하여 10월 9일 갈미한글공원에서 개최한 ‘2017 갈미한글축제’가 약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어느 때보다 활기차다.민선 6기 내내 큰 부담이 됐던 의정부 경전철도 파산 이후 과도적 운영체제지만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시 사상 최대사업인 복합문화단지조성도 그린벨트해제고시로 8부 능선을 넘어섰다. 그는 지난 2010년 부임 뒤 민선 5, 6기를 보내면서 의정부시가 도약할 수 있는 기초체력을 키웠다고 자평했다. 무엇보다 시 공직사회가 연구, 공부하면서 계획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제 이같은 기반아래 ‘보다 더 잘사는’ 비전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내년 지방선거에 도전할 뜻을 분명히 했다.-그린벨트해제고시로 복합문화융합단지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경기북부 분도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인천유나이티드의 강인덕 대표이사(60)는 지난 8월 말 선임되며 어수선한 팀을 안정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구단 운영은 어떻게 할 것인가.
국내 관광콘텐츠와 국외 여행트렌드를 한눈에 보는 ‘제2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Korea International Tourism Show)’가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박람회는 국내 지자체관, 국제관, 여행정보관, 테마여행관, 여행용품관, 관광기념품관, 식품관, 뷰티관, 의료관 등 국내·외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경기도 유망 니트기업과 유명ㆍ신진 디자이너가 손잡고 니트 패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8월 2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17 경기 니트 패션쇼’가 2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앞서 대학생 니트 패션쇼와 착한교복 패션쇼도 진행됐다.글_정일형ㆍ이종현기자 사진_김시범기자
9월 19일 의정부 신한대학교 벧엘관에서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건강토크쇼’가 열렸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주최하고, 경기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건강토크쇼는 도의료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이 직접 패널로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정신건강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자 기획됐다. 신 과장은 “우울은 ‘나 망했어’, 불안은 ‘나 망할 것 같아’로 부터 시작된다”며 “누구나 100% 망할 수는 없다. 100점 만점 기준을 둬 ‘50점 만큼만 안좋았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글_송시연기자 사진_조태형기자
가을 햇살이 스며든 공기는 따스했다. ‘까르르’ 웃으며 전시장으로 뛰어가는 아이들을 쫓는 부모의 발걸음은 분주했다. 그들 뒤로는 청바지를 맞춰 입은 남녀 커플이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었다.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탈것 가운데 주인공이라고 하면 역시 자전거였다. 자전거는 친환경적인 미래 교통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는 탈 것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자전거들이 나오고 있는데 대표적인 게 전기자전거다.
길을 걷다 보면 카페가 없는 골목을 찾기 어렵다. 하지만, 이제 평범한 카페를 넘어 특별한 카페가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공연을 열거나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카페, 갤러리 카페, 수족관 카페, 가구공방 카페, 스터디 카페 등 다양한 테마로 운영하는 카페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맛과 멋, 다채로운 문화를 품은 경기도내 색다른 휴양지, 이색 카페를 소개한다.
국민 스포츠로 거듭난 프로야구의 시구는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볼거리 중 하나다. 인기 연예인과 유명인들의 개성있는 시구에 팬들은 열광하고 인터넷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의 핫 이슈가 되곤 한다.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첨단 시구를 선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kt wiz는 올 시즌 흥행여부를 떠나 의미있는 시구를 기획, 팬들에게 감동의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9월 21일 오후 5시 수원 화성 화령전에 많은 시민들의 눈과 귀가 집중됐다.고유별다례는 헌다관 및 제집사가 입취위하는 ‘입취위’와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하는 ‘관세례’로 시작해 영혼에 예를 올리는 ‘참신례’, 헌관이 분향 강신하는 ‘분향강신례’, 초헌관이 작헌하는 ‘초헌례’, 촉문을 읽는 ‘독축’, 아헌관이 작헌하는 ‘아헌례’, 종헌관이 작헌하는 ‘종헌례’, 헌다관이 차를 올리는 ‘헌다례’, 혼백이 흠향하는 ‘유식’, 혼백을 배웅하는 ‘사신례’, 의식의 끝을 알리는 ‘예필’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