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2000’프로그램을 마련, 6월부터 7월까지 경기지역 13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를 접하기 힘든 지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부채춤, 시나위 등 전통공연을 선보이고 사물악기, 탈춤 등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일정은 1일 파주 월롱초등, 7일 포천 영중초등, 12일 양평 단월초등, 14일파주 마정초등, 20일 양주 상수초등, 22일 이천 장천초등, 26일 파주 신산초등, 28일 이천 나래초등, 30일 포천 죽석초등, 7월 4일 포천 도평초등, 6일 여주 점동초등, 10일 파주 영도초등, 13일 안성 일죽초등의 순서다.
문화
경기일보
2000-06-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