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고등학교에서는 고2 학생들이 2021년 6월2일에 모의고사를 보았고, 3일에 고1, 고2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봤다. 모의고사는 각 반에서 진행됐으며 3월 모의고사를 보지 않은 1학년 학생들에게는 이번 6월 모의고사가 첫 모의고사였다. 고1, 2학생들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ㆍ과학탐구 5개 과목을 봤고, 고3 학생들은 전영역을 봤다. 1교시 국어는 80분(8시40분~10시), 2교시 수학은 100분(10시30분~12시10분), 3교시 영어는 70분(13시30분~14시40분), 4교시 한국사, 사탐ㆍ과탐은 102분(15시10분~16시52분),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은 40분(17시20분~6시)으로 진행 됐다. 제2외국어와 한문이 없는 고1 학생들은 4교시 시험까지만 본 뒤 하교했다. 첫 모의고사를 본 고1 학생들은 처음 보는 모의고사인 만큼 진지하고 성실하게 임했다. 이번 모의고사를 본 고1 학생들은 시험 시간이 내신 시험보다 훨씬 더 길어 조금 힘들었고, 나의 부족한 부분과 과목을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다 (1학년 김** 학생), 등교를 평소보다 일찍 하고, 시험 형식이 내신 시험과 다른 걸 보니 고등학생이 된 것이 실감이 난다 (1학년 박 **학생)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모의고사는 일반 내신 시험에서는 나오지 않는 필적 확인부터 수험번호 작성까지 실제 수능과 같은 OMR 작성법을 미리 연습해 볼 수 있었다. 또한 모의고사를 통해서 자신의 실력과 실제 수능 성적을 가늠해 볼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된 시험인 것 같다. 이번 시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더욱 보완해 각자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 채수인 통신원(화성 예당고)
꿈꾸는경기교육
채수인
2021-06-17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