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나도 뛴다] 3월 10일 인천 현장은 지금①

■ 국힘 정승연 연수구갑 예비후보, “원팀정신으로 명품도시 도약” 국민의힘 정승연 연수구갑 예비후보가 최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원팀정신으로 총선에 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주민들을 비롯해 윤상현 의원(동구미추홀구을), 인천시·연수구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 예비후보는 “올해 총선에서 승리해 연수 원도심의 재도약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겠다”며 “대통령을 비롯해 인천시장과 연수구청장까지 모두가 원팀 정신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집권여당의 공약과 정책은 말만으로 그치는 게 아닌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며 “지난 8년의 암흑기를 벗어나 다시 연수 원도심을 품격을 갖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과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등의 직책을 거쳤다. 최근에는 지역 밀착형 공약을 발표하며 민생 현장을 찾아가고 있다. ■ 국힘 이행숙 서구병 예비후보, 검단 의료복합시설 긍정 검토 약속받아 국민의힘 이행숙 서구병 예비후보는 최근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을 만나 ‘인천 서구 검단 의료복합시설 설립 제안서’를 전달하고 대학병원 유치 필요성을 설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윤 총장은 해당 제안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검단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건넨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예비후보는 “윤 총장을 만나 검단에 대학병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고, 재단을 통한 명문 학교 등 교육 관련 이야기도 나눴다”고 말했다. 이번 ‘검단 의료복합시설 설립 제안’ 배경에는 인천시 민선8기 정책방향 및 행정체계 개편 등이 있다. 인천시의 ‘초일류 도시 인천 북부 종합발전계획’ 수립 완성을 위해서는 대학병원과 교육의 질 개선, 대학 유치 등을 이뤄내야 한다고 이 예비후보는 판단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아이가 아플 때 전문적인 의료시설 부족으로 전전긍긍하는 부모를 봤다”며 “검단에 대학병원을 유치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검단은 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 가장 젊은 지역”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검단, 검단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검단,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검단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국힘 윤상현 동·미추홀을 예비후보, 숭의 서희스타일 주변 교통체계 개선 추진 국민의힘 윤상현 동구·미추홀구을 예비후보가 숭의동 서희스타힐스스타디움 아파트 주변 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8일 미추홀구 및 중구, 시·구의원, 경찰 등과 합동으로 미추홀구 서희스타힐스스타디움 아파트 주변을 점검했다. 이 곳은 그동안 입주민 차량의 진‧출입과 보행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음에도 관할 경계가 모호한 이유로 신속한 개선이 이뤄지지 못했다. 행정기관으로는 미추홀구청과 중구청, 그리고 미추홀경찰서와 중부경찰서 등의 경계에 있다. 앞서 윤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주민대표단과 만나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1차 회의를 했다. 이날 윤 예비후보의 “합동점검을 통해 대책을 찾아보자”는 의견에 따라 이번에 2차로 현장 합동점검 및 대책회의가 이뤄진 것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아파트 앞 좌회전 조성을 비롯해 적정지점 유턴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또 해당 지역 관할기관 관계자는 다양하고 면밀한 검토를 통해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실효적인 대책을 찾아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윤 예비후보는 “공무원은 주민의 봉사자라는 사명감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을 담보한 상태에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경청하고 반영해 달라” 당부했다. ■ 민주 모경종 서구병 예비후보, 불로동 발파반대비대위와 간담…“제도개선, 입법활동 할 것”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서구병 예비후보는 최근 선거사무소에서 불로동 검단신도시 2단계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2-2공구 발파반대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모 예비후보는 이날 비대위로부터 택지조성을 위한 암반 발파계획과 그동안의 활동 사항, 발파의 문제점을 들었다. 검단신도시 2단계 2-2공구 AA25블록에서 발견된 암반은 불로동 산74 일원에 있으며, 최대 폭 150m, 높이 26.5m의 거대한 규모다. 불로동 주거지역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다. 비대위 측은 2천600여 가구가 암반을 ‘ㄷ’자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어 발파로 인한 소음, 분진, 진동으로 인한 균열 위험과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열었지만, 무진동 파쇄를 요구하는 주민들과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 예비후보는 “LH처럼 국가의 세금을 투입하는 곳은 국민의 행복 추구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파로 인한 주민들의 우려는 신도시개발, 광역교통망 조성 등 건설공사가 이어지는 검단신도시에서 끊임없이 제기될 수 있는 문제”라며 “이에 대한 제도 마련과 입법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인천 군·구의원 의정활동비 月150만원으로 오른다…남동구만 ‘110만원 동결’

인천 지역 기초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비가 종전 월 11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오르는 것으로 결정됐다. 10일 군·구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광역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는 종전 15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 기초의회 의원은 종전 11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의정활동비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의정 자료 수집 및 연구 비용, 보조활동 비용 등으로 쓸 수 있도록 매월 지급하는 수당이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의 확대 및 물가 상승 등을 이유로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동결하던 의정비를 최대 물가 인상률의 절반까지 상향했다. 지난 20년 간 물가는 59.6%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에 인천의 각 군·구는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꾸리고 2024∼2026년 기초의원 의정활동비를 종전 월 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올리는 조정안에 대해 주민 의견 등을 수렴·심의해 지급 범위를 정했다. 강화군과 옹진군을 비롯해 중구와 동구는 월 150만원으로 36% 올리기로 결정했다. 지방자치법이 정한 상한선을 가득 채운 금액이다. 계양구의 경우 행안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올해는 130만원으로 올리지만 해마다 10만원씩 증액시켜 2026년에는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원까지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미추홀구는 27% 오른 월 140만원으로, 연수·계양·서구는 18% 오른 월 130만원으로 결정했다. 이 밖에도 부평구는 약 8% 오른 119만원으로 확정했다. 반면, 남동구는 여론조사 결과 주민 52.6%가 남동구의회 의원 적정 의정활동비로 ‘월 110만원’을 선택하면서 종전과 같이 의정활동비를 110만원으로 동결했다. 인상한 의정활동비는 1월분부터 군·구의원들에게 소급 지급한다. 또 각 군·구의회는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최종적으로 결정한 금액을 통보받는대로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인천시의원들의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를 종전 월 150만원에서 월 200만원으로 상향 결정했다.

전열 가다듬고 선거체제 본격... 여야, 지지층 굳히기 ‘화력집중’ [4.10 총선]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1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의 여야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 체제를 꾸리고 지지층 결집에 나서고 있다. 10일 인천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지난 9일 연수구을 선거구의 김기흥 예비후보 공천을 마지막으로 인천의 14개 선거구의 후보를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까지 부평구을 선거구 경선을 마무리 한 뒤, 11~13일 남동구을·서구병 선거구 경선을 치르고 나면 14곳의 후보 배치를 마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야 모두 공천을 받은 후보들이 경선 탈락한 후보를 선거대책본부의 중요 직책을 맡기는 형태의 통합을 통해 지지세 결집에 집중하고 있다.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을 서둘러 봉합하고 지지세력을 확장하며 이달 28일부터 시작하는 공식 선거 운동에 앞서 전열을 가다듬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신재경 남동구을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고주룡 예비후보가 전격 합류, 총선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연수구갑에선 정승연 예비후보의 선대위에 이기선 예비후보가 상근선대본부장을, 서구병에선 박세훈 예비후보가 이행숙 예비후보의 공보단장을 맡았다. 민주당 노종면 부평구갑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선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과 신은호 인천시의회 전 의장 등이 지지를 선언하며 합류했다. 남동구갑에선 고존수 예비후보가 맹성규 예비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 했다. 앞서 경선을 앞둔 남동구을에선 배태준 예비후보가 이훈기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자진 사퇴하기도 했다. 정가의 한 관계자는 “공천을 받은 예비후보들은 지지세가 흩어지지 않도록 경선 탈락 후보들을 선거대책본부장 등으로 영입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자칫 컷오프(경선 배제) 후보가 무소속이나 제3지대로 옮겨 출마하면 본선에서 매우 불리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같은 예비후보간 통합이 이뤄지지 않아 지지세력이 나뉘는 곳도 있다. 연수구을 선거구의 경우 국민의힘 경선에서 컷오프 당한 김진용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죽어도 송도에서 죽겠다’면서 무소속 출마 입장을 내 놓기도 했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 지지세가 김진용 예비후보 등으로 나눠질 가능성이 크다. 여야의 공천 예비후보들은 다음주까지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대위 구성을 끝내고 본선을 위한 총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국민의힘은 남부권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 지지기반을 굳히고, 북부권에서는 ‘명룡대전’을 중심으로 한 돌풍을 기대하고 있다. 민주당은 반대로 전통적 텃밭인 북부권의 안정적 지지세를 바탕으로 남부권은 현역 의원 중심의 수성을 통한 총선 승리를 예측하고 있다.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인천 남부권 현역 의원도 있고, 후보들도 그동안 지역에서 오래 활동해와 지지세가 굳건하다”며 “북부권도 원희룡 계양구을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지지세를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최소 과반 승리, 최대 모든 선거구 승리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김교흥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일부 후보의 무소속 등 출마로 지지세가 나뉠 수 있겠지만, 공천받은 후보들 모두 오래 활동하고 검증받은 인사이기에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을 위해 민주당 후보들을 지지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선 나도 뛴다] 3월 9일 인천 현장은 지금①

■ 민주 노종면 부평구갑 예비후보 “역사·문화·미래 공존 부평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인천 부평구 예비후보가 부평을 지속 가능한 도시, 역사와 문화,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노 예비후보는 9일 오후 3시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부평을 잠시 떠나 있었기 때문에 변화된 부평을 알지 못한다”며 “다만 누구 못지않게 부평 구석구석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은 내빈 소개, 축사, 노 예비후보의 인삿말, 총선 승리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교흥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민주당은 기울어진 운동장 속에서 정치를 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돌발영상과 뉴스타파를 만들어내고 전국 언론노조의 대부 역할을 한 노종면 예비후보가 나섰다”고 했다. 이어 “부평을 포함한 인천의 북서부권 벨트가 제대로 불타올라야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부평갑부터 나비의 날갯짓을 만들어 인천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 예비후보는 “돌발 영상은 하나하나 쪼개놓으면 아무것도 아닌 장면이지만 뭉쳐놓으면 의미가 생기고 하나의 작품이 된다”며 “이는 화합과 통합이 어떤 힘을 만들어내는지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향인 부평에서 멋진 정치를 하고 싶지만 혼자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지지자들과 함께 부평의 현재를 다시 그리고 미래를 도모하고 싶다”고 말했다. ■ 민주 정일영 연수구을 예비후보, “송도를 교통·문화 중심 도시로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연수구을 예비후보가 송도국제도시를 교통·문화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5대 발전 핵심 비전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9일 오후 2시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주민 대표를 비롯해 허종식 의원(미추홀구갑),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 장성숙 인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윤혜영 연수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도 2·4·5동)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 예비후보는 “송도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도시로 만들겠다”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을 1년 앞당겨 오는 2029년에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염원인 내부순환 트램 사업의 재추진도 확실하게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 예비후보는 “세브란스 병원을 차질 없이 개원하고, 인천대 의대를 신설하겠다”며 “도심 속 푸른 숲을 조성해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모와 아이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체험형 학습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만들고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세브란스병원 착공과 인천지하철 1호선 8공구 연장 확정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 모든 성과는 지난 4년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현장을 발로 뛴 노력의 결실이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제22대 총선에서도 승리해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입법 활동을 해나가겠다”며 “주민 중심의 민생정치를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민주 유동수 계양갑 예비후보 “계양주민 곁에 있는 정치할 것”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인천 계양갑 예비후보가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며 계양주민 곁에 있는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9일 오후 2시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처음 출마했을 때 썼던 출마 선언문을 최근 다시 봤다”며 “말로만 하는 정치 말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써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마음을 그대로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1992년 처음 계양에 왔을 때 젊은 청년을 맞아 준 곳에서 받은 은혜를 되돌려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은 이재명 당대표도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 대표는 축사를 통해 “윤석열 정권에 들어서면서 민생은 ‘폭망’하고 민주주의는 파괴되며 평화는 위기를 맞았다”며 “이번 총선은 정상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인천 민간위탁 사업 평가해 보니… 평균 82.84 ‘합격점’

인천시가 지난해 민간위탁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대체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시에 따르면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을 통해 지난해 이뤄진 민간위탁 사업을 평가한 결과, 19개 사업의 성과 평균점수는 82.84점이다. 이는 지난 2022년의 82.1점보다 0.74점 오른 수치다. 19개 사업 중 우수가 10개, 보통이 8개, 미흡이 1개 등이다. 시는 연구원을 통해 민간위탁 사무를 시민이용, 사회복지, 중간지원조직, 단순시설 관리, 소규모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평가했다. 이를 통해 민간위탁 사업의 과정과 결과,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시는 민간위탁 사업 기관이 코로나19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2022년에는 민간위탁 사업들의 코로나19 대응 체계가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들 민간위탁 사업 기관은 문학경기장을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거리두기 조치 상황에서도 효율적으로 운영해 평균 20억원의 흑자를 냈다. 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도 위탁운영해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이와 함께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에서 청소년건강검진 참여도 늘렸다. 다만 시는 이들 민간위탁 사업의 사회적 경제 구매 실적이 높지 않아, 올해는 사회적 경제 구매를 늘리기 위해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위탁의 운영 성과 등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각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이번 보고서를 토대로 올해는 민간위탁 사업들이 더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국힘 배준영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예비후보, "고른 발전에 최선" [총선 나도 뛴다]

“오늘 개소식에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열띤 성원에 보답하고자 제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9일 오후 3시께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의 한 건물. 국민의힘 배준영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지지자 등 500여명 이상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배 예비후보는 “우리 영종이 여러가지 변혁을 걷고 있다”며 “영종을 비롯한 중구 원도심, 강화, 옹진 등 모두 고른 발전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 행사에 앞선 오후 2시께. 배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한켠에 마련한 포토존에서 연신 지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다. 또 약 300명이 이르는 중구지역 선거특보 중 참석한 이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중구와 강화군, 옹진군 등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3개 기초단체를 선거구로 두고 있는 여당 현역 국회의원 프리미엄을 살려 지지자들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배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은 제가 새로운 항해를 떠나는 날”이라며 “지난 4년간의 항해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도와주셨기에 배를 만선을 채워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던 시간”이라며 “지난 총선에서 2.6% 차이로 승리했고, 인천지역 13개 지역구 중 저 혼자만 우리당 소속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밥도 따로 먹고 외로운 시간이었다”며 “그러나 제가 당 대변인과 인천시당위원장을 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배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시당위원장을 하며 지난 대선에서 우리 중구, 강화군, 옹진군의 주요 공약을 대통령 공약에 다 넣을 수 있었다”며 “영종, 중구, 강화, 옹진의 눈부신 발전은 제가 여러분과 함께 4년동안 만들어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인천대교,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영종 주민들이 23년간 한목소리로 외쳤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당 전략기획부총장으로, 그리고 인천시당위원장으로 당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 고독사 예방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나서

인천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고독사 위험자를 빠르게 발견하고,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연계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인천시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이 계획에 ‘고독사 위험군 발굴·관리’,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망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예방·관리 수행체계 강화’ 등 4대 추진전략을 담았다. 이어 11개 단위의 과제와 74개 세부 사업을 포함했다. 시는 우선 올해 ‘은둔형 외톨이 발굴 및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한 고독사 위험군의 위험 정도 등을 판단하기 위해 ‘고독사 실태조사’도 한다. 이를 통해 시는 고독사 위험군을 선별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또 사회적 고립가구를 빠른 시일 안에 인지, 발굴할 수 있도록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 안 거점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 간의 관계망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 시범 특화사업’을 오는 7월부터 새롭게 시작한다. 이와 함께 청년에게는 청년마음건강바우처 및 청년마음건강센터를 통해 정신 건강관리와 직무역량 향상, 구직의욕을 높이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등을 한다. 노년층을 위해서 1만5천574명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일자리의 수당을 높이는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시는 고독사의 71.1% 비중을 차지하는 중장년층에 취업 지원과 평생교육 등을 강화한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어려운 시민에게 시가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며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송도에서 서울 30분’ GTX-B착공… 추가역 확보 과제

인천에서 서울을 30분 안에 오갈 수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첫 발을 내디뎠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GTX-B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해 1천300만 인천·서울 시민들이 ‘사통팔달’ 교통 혁명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2030년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여의도까지 23분, 서울역까지 29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며 “강남을 비롯한 서울 주요 지점이 30분 내로 연결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 이어 GTX-B노선 착공 기념식에 직접 참여해 수도권 시민들의 교통 대란 해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착공 기념식에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GTX-B노선 인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 인천대입구역을 출발해 인천시청~부평~부천종합운동장역을 거쳐 서울 신도림~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상봉역을 지나는 노선이다. 이어 경기도 남양주의 별내~왕숙~평내호평~마석까지 총 82.8㎞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모두 14개의 환승역이 계획해 있다. 개통은 2030년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인천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서울과 인천의 합계 인구가 1천300만명이지만 도심을 연결하는 철도는 경인선과 공항철도 2가지뿐”이라며 “인천과 서울을 30분 안에 이어주는 GTX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고자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GTX-B, D, E 노선이 인천에서 출발한다”며 “인천과 서울은 30분 출퇴근 가능한 교통 혁명이 이뤄질 수 있게 된다”고 했다. 이어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영어 단어 공부를 했지만, 이제는 공부할 시간이 없을 것”이라며 “노래 1~2곡을 들으면 서울에 도착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강원도 원주까지 이어지는 GTX-D노선과 인천 청라에서 출발해 경기도 구리·남양주로 이어지는 E노선을 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담도록 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을 비롯한 착공 기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 수인선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해 인천과 부산·목포를 2시간대로 단축시키는 월곶~판교 KTX 노선 개통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는 계획을 내놨다. 다만, 인천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GTX-B 노선을 수인선과 연결해 인천 연수구·남동구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 정차역’ 논의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협약식을 토대로 민자 사업자와 추가 정차역 관련해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며 “보다 많은 인천시민들이 교통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추가 정차역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선 나도 뛴다] 3월 7일 인천 현장은 지금①

■ 민주 이동주 부평을 예비후보, 인천·부평 지하도상가 등 소상공인 단체에 지지받아 인천·부평 지하도상가 등 소상공인 단체가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부평구을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7일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인천과 부평 지하도상가 단체 대표자 및 상인들과 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 대표자들이 최근 인천 부평구 이 예비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지지선언을 했다. 황민규 인천지하도상가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예비후보는 지하도상점의 재산권과 영업권을 보장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며 “이를 통과시키기 위해 전력투구하면서 소상공인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했다. 김경배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공동대표는 “이동주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민생을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고, 그의 성실함과 노력은 우리 대표들이 보증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각종 현안을 말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지역주민과 지역 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22대 국회에서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그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있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민주 이용우 서구을 예비후보, 선관위 등록 마치고 선거운동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로 인천 서구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된 이용우 예비후보가 7일 선거관리위원회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1974년생인 이 예비후보는 전북 완주 출생으로 서울대 사범대학 학사 과정을 마친 뒤 공인노무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비정규직으로 일을 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변호사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입학했다. 지난 2013년 변호사가 된 이 예비후보는 앞서 결심한대로 직장갑질119를 창립, 법률스태프로 참여하며 직장인들 고충을 해결하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활동을 했다. 교육에도 관심이 많은 이 예비후보는 교육부 시민감사관, 경기도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과 경기도 영재교육진흥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다. 또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이사,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위원도 역임했다. 현재는 인천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을 맡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중앙당이 선택한 인물, 그 힘을 바탕으로 청라와 검암경서·연희동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배 의원님들이 이뤄놓은 현안들의 마침표를 찍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 삶은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고, 시민들이 억울하지 않게 그들 편에 서 있었다”며 “청라·검암경서·연희 시민들과 손잡고 서구을 지역을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국힘 이행숙 인천 서구병 예비후보 “검단 발전의 5대 과업 중 산업, 경제, 교통의 청사진을 완성하겠다”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구병 예비후보가 7일 “검단 발전의 5대 과업 중 산업, 경제, 교통의 청사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발표한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은 공약인 검단 에코사이언스파크 조성과 통한다”고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에서의 민생토론회의를 본 뒤 이같은 인천 항공 분야 산업 육성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도 수도권에서 가장 젊은 지역인 검단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GTX-D 노선 조기 착공도 완성하겠다”고 했다. D노선은 인천과 경기 김포, 하남, 강원 원주까지 이어진다. 이 예비후보는 검단의 산업·교육·교통·문화·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한 공약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검단의 국회의원이 돼서 변화와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국힘 민현주 연수구을 예비후보, 송도 8공구 버스 노선 확장 공약 국민의힘 민현주 연수구을 예비후보가 주민들의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송도국제도시 8공구의 버스정류장을 찾아 “8공구의 e편한세상 정문과 맞은편 송도오션파크베르디움 버스정류소를 분리 설치해야 한다는 주민의 목소리가 있다”고 했다. 이어 “인근 아파트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버스정류장 이전을 찬성하는 비율이 76%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민 예비후보는 유승분 시의원(국민의힘·옥련1·동춘1·2동), 편용대 연수구의장을 비롯해 박민협 구의원(국민의힘 송도 2·4·동) 등과 현장을 방문했다. 민 예비후보는 “따로따로 분산해 있는 버스정류장을 한 곳으로 모아 거점형 정류장을 만들어야 한다”며 “버스 증차를 통해 출퇴근 차량의 혼잡도를 줄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 예비후보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정류장인 만큼 스마트쉘터 설치가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눈·비 등의 날씨를 최소화해 주민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실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뒤 버스정류장 체계를 개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민 예비후보는 “또 8공구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확충하고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주민 친화적인 버스노선 개편과 M버스 등 광역버스 노선 확장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與 13곳·野 11곳 ‘공천’… 대진표 완성 눈앞 [4.10 총선]

오는 4월 총선의 여야 대진표가 속속 나오고 있다. 인천의 총 14개 선거구 중 국민의힘은 연수구을을 제외한 13곳을, 더불어민주당은 남동구을·부평구을·서구병 등 3곳을 뺀 11곳의 후보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여야는 다음주까지 모든 공천을 마무리 짓고 사실상 본격적인 총선 태세에 돌입할 전망이다. 7일 인천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6일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에 조택상 인천시 전 정무부시장을, 동구·미추홀구갑에는 현역의원인 허종식 예비후보를 각각 공천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인천의 14개 선거구에서 11곳의 후보를 결정했다. 남은 3곳의 선거구 중 부평구을은 오는 9~10일 박선원·이동주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또 남동구을은 11~13일 이병래·이훈기 예비후보, 서구병도 같은 기간 모경종·신동근·허숙정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8일까지 연수구을 선거구에서 김기흥·민현주 예비후보의 경선을 치른다. 이 경선을 통해 후보가 정해지면, 국민의힘은 인천의 14개 선거구의 공천을 마무리 짓는다. 이에 따라 여야는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총선 모드에 돌입한다. 국민의힘은 오는 9일 배준영(중구·강화군·옹진군)·심재돈(동구·미추홀구갑)·정승연(연수구갑)·유제홍(부평구갑) 예비후보, 10일 신재경(남동구을) 예비후보 등의 선거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선거대책본부 등의 구성을 한다. 민주당도 9일 유동수(계양구갑)·정일영(연수구을) 예비후보, 10일에 남영희(동구·미추홀구을) 예비후보가 개소식을 한다. 민주당은 오는 20일에는 모든 선거구의 예비후보들이 총선의 승리를 다짐하는 출범식을 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은 이날부터 공천 심사에 착수했다. 이날 문병호 부평구갑 예비후보, 황충하 연수구갑 예비후보, 최인철 서구갑 예비후보, 권상기 서구병 예비후보 등이 공천을 위한 면접 심사를 봤다. 민주당의 공천배제(컷오프)로 탈당한 홍영표 의원(부평구을)은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이끄는 제3지대의 지도부로 합류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여야 모두 경선이 끝나가면서 대진표의 완성이 이뤄지고 있다”며 “여야 후보 모두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비면 본격적인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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