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글로벌 시티즌 랩 연수사업’ 최우수상 수상

인천 연수구가 다시 한번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인천평생학습대상에서 ‘글로벌 시티즌 랩 연수’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그동안 실천적 세계 시민 의식 확산을 목표로 글로벌 시티즌 랩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를 통해 비판적 이해와 능동적 실천의 세계시민교육을 정착시키는데 애써왔다. 특히 구는 지난 2018년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한 뒤, 2019년부터 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 코디네이터 도시로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최근까지 GNLC 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 국제 컨퍼런스, 클러스터 워크숍, 활동 사례집 발간 등 전 세계 도시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등 국제적 책임도시의 역할을 했다. 구는 내년에도 주민이 세계 시민 의식을 쌓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구는 이를 위해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운영, 세계시민의식 인식 개선, 지역 실천의지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 지표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해 연수2동 행복학습센터가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수준 높은 세계시민교육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박주연기자

온해피, 인천시교육청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K-SDGs 포럼 개최

㈔온해피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K-SDGs Builders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온해피는 최근 인천시교육청 및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함께 지난 17주 동안 운영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K-SDGs 포럼’을 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멘토·멘티들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영어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등 미래인재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온해피는 UN지속가능발전목표인 ‘기아종식’, ‘건강과 웰빙’, ‘양질의 교육’ ,'성평등'에 대한 4개 팀의 발표를 준비했다. 이어 온해피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참가 계기와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앞서 온해피는 인천 섬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이 세계시민교육, 영어교육, 문화교류 등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학생들과 중·고등학생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상용 한국조지메이슨대 경력개발센터장은 “우리 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의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배인식 온해피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평화로운 사회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폭넓은 시각으로 탐구할 수 있었다”며 “미래인재 학생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지혜기자

인천 중구, 다문화 학령기자녀 직업체험멘토링 ‘JOB!사부일체’프로그램 운영

인천 중구는 중구가족센터 주관으로 다문화 학령기 자녀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 지원사업인 직업체험멘토링 프로그램 ‘JOB!사부일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JOB!사부일체’는 인천에 사는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를 대상으로 여러 직업군의 강사를 초빙해 여러 직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강사들의 강습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직업을 체험해 직업의 장·단점과 직업에 대한 각자의 적성과 가능성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동안 ‘싱어송라이터’, ‘파티셰’, ‘웹툰작가’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했다. 특히 싱어송라이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은 주민가요제 본선까지 출전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앞서 지난 12일부터 1개월 과정으로 ‘셰프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는 조리사 자격증 취득 과정의 실기시험처럼 요리강습을 한 뒤 블라인드 테스트 형식의 요리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 자녀들이 건강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승훈기자

17일 수능, 인천 58곳 시험장에서 2만6천178명 응시…코로나19 마지막 마스크 착용

인천지역 수험생들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올해에도 마스크를 쓰고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번째를 맞는 올해 수능은 정부의 실내 마스크 해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마지막 ‘마스크 수능’으로 남을 전망이다. 이번 수능은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인천지역 58곳의 시험장에서 2만6천178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2023학년도 수능’이 치러진다. 특히 이번 수능 시험장 중 3곳은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으로 별도로 운영한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64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도림고와 인천세원고, 입원치료 확진자는 뉴성민병원에서 시험을 본다. 나머지 일반 수험생들은 일반시험장에서 수능을 보고, 시험장 입실 전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있으면 일반 시험장에 마련한 분리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른다. 올해 수능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한다. 점심 식사 시간에는 종이 칸막이를 자신의 책상에 설치하고 그 자리에서 식사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에 입실해야 하며 휴대전화·스마트기기·태블릭PC·블루투스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지참할 수 없다. 인천경찰청은 수능 당일 인천지역 시험장 주변에 교통·지역경찰 등 295명과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 247명 총 542명을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또 순찰차와 경찰오토바이 등 85대의 경찰차량을 동원한다. 영어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25분간 긴급 출동에도 경찰사이렌을 울리지 않으며, 대형화물차량 등 소음유발 차량은 원거리로 이동시킬 방침이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코로나19 3년을 이겨낸 여러분들이기에 더욱 자랑스럽다”며 “이제 하나의 산을 넘어 수험생들의 꿈이 활짝 펼쳐지길 기원하며,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민수기자

인하대, ‘2022 인하 과학제’개최... 지역 학생 대상 기초과학 인식 높이기 앞장

인하대학교는 최근 ‘2022 국제연합(UN) 세계 기초과학의 해’를 기념해 ‘인하 과학제(INHA Science Festival)’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하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과학 분야 진학을 목표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하 과학제’에 참가한 인천 지역 고교생 105명은 특강·실험 프로그램을 하며 기초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웠다. 행사는 이익권 인하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민경진 생명과학과 교수와 김현철 물리학과 교수의 자연과학 특강이 이어졌다. 초파리를 이용한 노화 연구와 우주의 시작과 물질의 근원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학과·통계학과·물리학과·화학과·생명과학과·해양과학과·식품영양학과 등 자연과학대학의 7개 모든 학과의 실험실 순환 투어도 열렸다. 학생들은 나일론을 직접 합성해 보며 고분자가 생기는 기본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어류의 형태적 특징을 이해하기 위해 어류를 어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인천 송도고등학교 1학년 김서준군(16)은 “대학 교수의 유익한 특강과 다양한 과학 분야의 실험 체험을 하면서 흥미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관심사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익권 인하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은 “여러 특강과 실험 등을 통해 인천 지역 학생들의 자연과학적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의 기초과학 인식 제고 및 네트워크 활성화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주영민기자

인하대, 산학협력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 대상 동반 수상…현장중심‧산학연계 우수 인정

인하대학교가 ‘2022 산학협력 EXPO’에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과 산학협력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유진·허서정·이하림·송하현·이지연 학생으로 구성된 ‘랩오랩’ 팀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식품 보존성을 높여주는 친환경 생분해 포장재와 이를 활용한 자동포장장치인 그린 패키징(Green Packaging)을 구현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평가했다. 또 경영학과 이하은 학생은 2022년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 ‘비즈니스 모델링 수업으로 나의 미래가 모델링되다’라는 제목으로 직접 제작한 영상콘텐츠다. 이 콘텐츠는 진로를 탐색하고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을 도전하기 등 과정을 담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철균 인하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은 “지역사회 및 기업체 수요에 부합하는 창의형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학연계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취·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인하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산업계 및 미래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신산업·신기술 분야 융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속가능한 산학시스템, 융복합교육 혁신, 공유협업 활성화를 통해 가치창출을 고도화하는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민수기자

인천 동구 장학재단, 지역 청소년 꿈과 희망 응원

인천 동구가 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다. 9일 구에 따르면 최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2년도 창의인재특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학생 67명에게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끼와 재능을 통해 지역을 빛내는 창의인재를 지원하고자 ‘창의인재특기 장학생 제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 체육, 문화·예술, 수학·과학 등 각종 창의인재 분야 대회에서 입상 실적을 가지고 있는 초~고등학생 67명을 선발해 1인당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앞서 구는 지난 2015년 구 출연금 96억 2천500만원과 민간기탁금 3억7천500만원을 포함해 총 100억원의 출연금으로 장학재단을 출범했다. 장학금의 50%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고 있다. 구는 재단을 통해 현재까지 5천700여명의 학생에게 총 27억1천757만원의 장학사업을 추진했다. 또 구는 해마다 학업우수장학생을 선발하고,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서류심사를 통해 고득점자 5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신입생의 경우 수능성적 혹은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성적이 평균 석차 3등급 이내이거나 직전학기 15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균 4.5점 만점 기준으로 3.5 이상인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한다. 이 밖에도 구는 지역 내 대학생이 관공서와 각종 사회복지시설에서 1개월 동안 근로활동을 하고 그 대가로 장학금을 받으며 재정 자립심을 키우고 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민간 기부금 제도도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이 인재 양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인재들이 많아, 동구의 미래가 밝다”며 “창의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지혜기자

인천시교육청, 급식시설 현대화 등 내년 예산 5조3천541억원 편성…올해보다 11.6% 증액

인천시교육청이 환기시설 부족으로 발암물질 등 유해물질에 노출(본보 10월12일자 1면)한 학교 내 급식시설 현대화사업 예산 등을 포함한 5조3천541억원을 내년 예산으로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5천571억원(11.6%) 늘어난 규모다. 시교육청은 내년 예산에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과 인천교육정책 방향에 맞춘 역점사업·역점과제 추진, 학교 노후 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교육여건개선 시설사업, 같은 출발선과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한 무상·복지 지원, 학교별 자율성 확대 맞춤교육 지원을 위한 학교재정지원 등을 담았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번 예산안에 급식시설 현대화사업 예산 787억5천만원을 반영했다. 현재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494곳의 학교 급식조리실 중 304곳(61.5%)이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라인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다. 이 때문에 조리사들이 각종 유해물질에 노출, 폐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내년에 지역 내 485개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실 환기시설을 개선하고 시설을 확충한다. 또 노후한 40개 학교의 급식실을 현대화한다. 또 발광다이오드(LED)·석면·냉난방 교체에 2천456억원, 내진보강 및 외벽개선 538억원, 화장실·창호·옥상방수공사 891억원 등 모두 6천120억원의 예산을 학교교육여건개선 예산으로 편성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300억원,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499억원, 미래를 여는 디지털 생태교육 1천133억원,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3천512억원 등 5천536억원을 반영했다. 이 밖에도 시교육청은 역점사업·역점과제 추진 관련 주요 사업에 총 343억원, 무상·복지 지원비로 6천52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기초 학력 향상 및 사회·정서 회복을 위한 예산 편성에 집중했다”고 했다. 이어 “학교 노후 환경개선과 무상·복지 지원에 집중 투자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제283회 인천시의회 정례회에서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한다. 이민수기자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정치경제학’ 특강

인천대학교가 지역경제의 발전 과제와 가능성에 관한 ‘시민 학습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연구소)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총 5강으로 구성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정치경제학 특강’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연구소는 이번 정치경제학 특강을 통해 인천시민이 관심을 갖는 지역경제의 발전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 지역경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담론과 비전을 찾을 방침이다. 이번 특강은 총 5번의 강의로 1~4강은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5강은 온라인을 통해 이뤄진다. 1강에서는 김덕민 경상국립대 교수가 ‘정치경제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경제의 과거·현재·미래와 쟁점’을, 2강에선 이민정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일본의 지역경제 발전전략 사례 및 시사점’에 대해 강의한다. 또 윤석진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의 ‘인천지역 산업생태계의 활성화 및 공동체적 과제’, 박창규 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인천의 지역산업과 경제적 자원 탐색: 전통산업, 지역화폐, 공공은행, 커먼즈, 사회적경제’, 양준호 연구소 소장의 ‘인천 지역경제의 위기, 위기 돌파를 위한 지역경제의 새판 짜기: 정치경제학적 대응으로서의 지역순환경제’ 등의 강의도 이어진다. 양준호 소장은 “이번 특강이 인천 지역경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담론과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소 역시 지역경제의 정책방안에 대한 연구주제를 도출하고 연구실천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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