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의 상반기 신규인력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2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GS건설, 쌍용건설 등 주요건설사들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포스코건설은 제철플랜트, 발전화공플랜트, 연구개발 등의 경력사원을 모집하며 내달 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GS건설은 플랜트 구매지원 경력사원을 모집하며 24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그 이상의 학력 소유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영어회화가 가능자 등이어야 하며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또 쌍용건설은 건축(시공공무), 조경(시공), 기전(전기설비기계설비) 분야의 경력 공채를 모집하며 해당 분야 경력 5년이상, 전문대졸 이상, 해당 분양 전공자이어야 한다.입사지원은 오는 2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구산토건이 오는 26일까지 토목, 건축, 기술직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도 내달 2일까지 2012년도 신입사원(5급) 공개채용을 진행한다.동부제철은 오는 24일까지 기술직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파슨스브링커스 코리아가 오는 29일까지 건설사업관리 사업비 관리, 건축설계(LEED), 기계(LEED), 공공CM, 초고층CM, 병원CM 분야 등 CM전문요원을 모집한다.한편, 건설워커는 GS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삼성물산, 두산건설,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롯데건설, 쌍용건설, 현대엠코, SK건설, 경남기업 등 취업인기순위 상위 80개 건설사들의 수시, 상시, 공채정보를 대한건설협회와 해외건설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제휴망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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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재 기자
2012-02-22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