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희정의 경매이야기] 불황기에 공장 경매 실수요자에게 유리

3월 한 달 동안 전국 법원에서 진행되는 공장경매의 건수가 400여건에 이르고 있다.수도권에서 진행되는 공장 경매물건도 100여건이 경매에 나올 전망이다.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수출부진 으로 늘어나는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고 부도와 파산으로 경매까지 나오고 있는 것이다. 공장을 신설하려는 실 수요자입장에서 보면 수도권의 경우 공장 총량제와 부지선정 복잡한 인허가과정 (1~2년) 이 소요된다. 신축 보다는 기존 공장건물을 매입하려는 것도 이런 불편함 때문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매 물건이 나의 용도에 적합한지 충분한 답사와 채권은행과 의 정보교환 및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고 주변시세 세금체납 임차관계 그리고 도로지분이 있나 여부에 대해 확인되었을 때 2회 정도 유찰된 후 입찰에 참여 하는 게 무난하다. 자료제공 : 수원법률경매정보(주) Tel:031-212-3007 1. 매물종류: 공 장▲소재지:안성시 양성면 필산리 2필지 (3층건물) ▲감정가: 37억2천600원 ▲최저가: (51%) 19억700만원▲토지면적: 5520㎡ (1669.79평) ▲건물면적: 4044㎡ (1223평)▲보존등기일: 2004년 5월18일 ▲매각기일:4월2일 ▲이용 상태:공장 일부 사무실 창고 기숙사(방7 거실 휴게실 보일러실 화장실 등) / 상필산마을 지방도 주변에 위치 / 주위는 대부분 농경지 야산 지방도 주변에 중소업체가 산재 /남서측 왕복2차선 지방도와 북서측 포장된 세로에 각각 접함. 2. 매물종류: 공 장▲소재지:파주시 검산동 (3층건물) ▲감정가: 31억1천100원 ▲최저가: (49%)15억2천400만원▲토지면적: 3501㎡ (1059.05평) ▲건물면적: 3030㎡ (917평)▲보존등기일: 2009년3월12일▲매각기일:3월14일 ▲이용상태:급배수 및 위생설비 기숙사 부분 난방설비/파주농산물물류센터 남동측 인근에 위치 / 주위환경은 중소규모의 공장과 창고 농경지 등이 소재 / 차량출입 용이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소재 / 남측 및 남동측 로폭 약 6미터의 포장도로와 접함. 3. 매물종류: 공 장▲소재지: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월성리 7필지 (2층건물) ▲감정가: 9억7천800원▲ 최저가: (64%) 6억2천500만원▲토지면적: 5118㎡ (1548.19평) ▲건물면적: 1251㎡ (378평)▲보존등기일: 2009년 6월26일 ▲매각기일:3월13일 ▲이용상태:담안마을낭동측 인근에 위치 / 소규모 공장지대 / 차량진출입 충분 면소재 중심부까지 승용차로 10분이내 소요거리에 소재 교통여건 무난한 편임 / 콘크리트 포장을 진출입 도로로 이용중이며 북서측 왕복 2차선의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연계. 4. 매물종류: 공 장 ▲소재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3층건물) ▲감정가: 24억4천200만원 ▲최저가: (70%) 17억900만원▲토지면적: 992㎡ (300.08평)▲건물면적: 1809㎡ (547평)▲보존등기일: 2004년 6월17일 ▲매각기일:3월21일 ▲이용상태:남동공단내 소재 인천지방중소기업청 북측 인근에 위치 / 주위는 중 소규모의 공장이 밀집한 국가산업단지 / 차량출입 가능 인근에 노선버스정류장 위치 / 북서측 노폭 약10미터의 도로와 접함 / 산업시설구역. 5. 매물종류: 공 장 ▲소재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3층건물) ▲감정가: 34억6천600만원 ▲최저가: (49%) 16억9천800만원▲토지면적: 2900㎡ (877.25평) ▲건물면적: 3878㎡ (1173평) ▲보존등기일: 1995년 6월14일 ▲매각기일:3월26일 ▲이용상태:기본적인 위생설비 소화전설비 1층 2층 부분은 크린룸설비/ 백석공단 내에 위치 / 주위는 대규모 및 중소규모의 공장 등 / 차량의 출입이 가능 인근에 시내버스 정류장 및 간선도로 등이 소재 바 교통상황은 보통 / 남동측 왕복2차로의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소재함.

새봄 수도권 1만8천982가구 공급

봄을 맞아 인천 청라지구와 판교신도시 등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잇따라 집들이를 시작한다. 2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오는 3~5월 입주예정인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2만7천730가구, 수도권에서 1만8천982가구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60~85㎡(전용면적 기준)가 1만4천444가구로 가장 많고 85㎡ 초과 중대형은 8천920가구다. 60㎡ 이하 소형 아파트도 8천336가구가 입주자를 맞는다. 주체별로는 공공아파트가 1만1천128가구, 민간은 1만 6천602가구 등이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청라지구와 판교신도시 아파트가 눈에 띈다. 청라 A-7블록에서 한화 꿈에그린 1천172가구, A11블록 제일풍경채 1천71가구, A10ㆍ32블록 상록힐스테이트 488가구, A-19블록 공공분양 464가구 등 총 3천195가구가 5월까지 입주한다. 대부분이 85㎡ 초과 중대형 주택이다. 이 일대 128㎡의 경우 분양가보다 10%가량 싼 3억8천000만원선에 매물이 나오고 있으며 전세는 1억원선에 구할 수 있다. 판교 신도시에서는 동판교 백현마을 24-1블록 1,974가구와 25-1블록 국민임대 1천722가구가 입주한다. 김포에서도 아파트 입주가 잇따른다. 김포감정 3차 신안실크밸리 1천74가구의 입주가 3월 이뤄지며 한강신도시에서는 일성 트루엘 168가구, 현대성우 오스타 465가구 등도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MB정부 4년간 오피스텔 분양 71% 급증

MB정부 4년간 오피스텔 분양물량이 이전보다 71%나 급증했다.2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MB정부 출범 이후 4년 동안(2008년 2월일~2012년 2월)의 오피스텔 분양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3만9천523실로 조사됐다. 이는 MB정부 출범 이전 4년(2004년~2008년)간 2만3천57실과 비교해 71.4%가 늘어난 수치다.오피스텔 분양물량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아파트시장 위축, 전월세 수요 증가, 임대주택사업 요건 완화 및 세제지원 등 때문이다.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은 지난 2010년부터다. 아파트시장이 거래 침체로 약세를 보이자 적은 자금으로 접근할 수 있는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또한 전월세 수요 증가로 최근 3년간 전셋값이 크게 오르면서 오피스텔 임대사업이 인기를 끌었고 이에 공급 물량도 늘었다. 오피스텔 바닥난방 허용면적 확대, 주거용 오피스텔 임대주택 등록 허용에 따른 세제혜택 등 오피스텔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확대가 오피스텔 분양실적 증가에 영향을 줬다. MB정부 4년 동안의 오피스텔 분양실적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8년(2월 25일~12월) 6천965실에서 2009년 1천121실로 감소세를 보였다가 2010년 8천854실, 2011년 1만9천991실이 분양하며 2년 연속 큰 폭으로 증가했다.한편 시도별로는 인천, 서울, 부산 지역의 오피스텔 분양실적이 크게 늘었다. 인천에서는 MB정부 4년간 총 8천878실이 분양했다. MB정부 이전 4년(2천20실)과 비교해 339.4%가 증가했다. 2008년과 2010년 논현지구, 송도국제도시, 청라지구 등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공급(5천344실)이 많았다. 서울은 7천474실에서 1만4천2백23실, 부산은 1천926실에서 3천856실로 각각 90.3%, 229.3% 늘었다. 서울은 2010~2011년 2년간 배후수요가 풍부한 송파구, 마포구, 서초구 중심으로 공급이 집중됐다. 부산은 분양시장이 호황을 맞은 지난해(2천507실)에 공급이 많았다.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이영호 소장은 MB정부 임기 4년간 오피스텔 분양실적이 늘어난 데는 소형 주택 임대수요 증가와 정부의 지원이 컸다며 아파트시장 침체로 투자자들이 임대수익이 안정적인 오피스텔에 몰리면서 오피스텔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경기도 아파트 전셋값 사상 최고치

경기도 아파트 전셋값이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29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 아파트 181만9천688가구의 전셋값을 조사한 결과 지난 24일 기준 3.3㎡당 500만원으로 집계됐다.지난 2005년 2월 3.3㎡당 전셋값은 300만원이었지만 5년 뒤 400만원대로 뛰었다. 이후 500만원을 기록하는 데까지는 불과 2년이 소요됐다. 부동산써브는 작년 서울 전셋값이 크게 올르면서 전세 수요가 경기지역으로 분산됐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보금자리주택 공급에 따른 대기수요 증가와 집값 상승 기대감 저하로 전체 전세 수요가 가중된 것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3.3㎡당 전셋값이 400만원을 기록했던 2년전과 비교하면 성남시(588만원759만원)의 변동폭이 171만원으로 가장 컸다. 광명시와 과천시도 3.3㎡당 150만원 넘게 올랐고 화성시와 군포시는 140만원 이상 뛰었다. 과천시(858만원1천14만원)의 경우 경기지역 31개 시군 가운데 3.3㎡당 전셋값이 유일하게 1천만원을 웃돌았다. 3.3㎡당 26만원이 오른 연천군은 가장 낮은 213만원을 기록했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작년 12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과천 주공 6단지 1천200여 가구는 올 연말 이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조합설립 인가 전 단계의 1,2,7단지(3천300여 가구)도 이주가 이뤄질 경우 불안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전세대란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은 가운데 봄 이사철 전세 수요가 본격화되면 전세대란 현상이 우려된다고 내다봤다.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남양주시에 대규모 아파트 분양 현대건설, 퇴계원지구 1천76세대

현대건설이 남양주 퇴계원에 1천여가구의 대단위 아파트 분양에 나섰다.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152의 6에 있는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총 1천76세대 규모로, 지하 2층~지상 12~22층 규모에 21개동으로 구성돼 있다.전용면적 84㎡ 756가구, 99㎡ 320가구 등 전 평형이 실수요자의 인기가 높은 30평형대로 지어진다.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마련됐다.퇴계원 힐스테이트는 경춘선 복선전철 퇴계원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1㎞ 거리의 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면 도착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있어 아이들이 3분이면 학교를 통학할 수 있게 설계돼있다. 단지 주변에는 1만2천622㎡ 규모의 수변공원이 조성되며, 수변공원에는 각종 운동시설과 휴식공간, 둘레길, 자전거도로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과 GX 룸, 체력장, 클럽하우스, 사우나실,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자투리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수납 공간을 극대화했으며, 아파트 현관 거울에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최첨단 유비쿼터스 기술 매직트렌스폼거울을 설치했다. 또한 세탁과 건조를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시스템을 제공한다. 주차구역이 자동으로 세대내 홈오토메이션으로 통보되고, 주차구역에서 자동으로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다. 또 위급상황시 비상벨 등을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첨단주차정보시스템도 갖춰진다.이와 함께 국내 최초 세대현관 자동 출입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공동현관에서 열쇠를 꺼낼 필요없이 간단한 조작만으로 현관을 출입할 수 있는 첨단시스템이 적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풍부한 조경 공간과 서울 등 수도권 어디에도 손쉽게 진입할 수 있는 교통 여건,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주차시스템 등으로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조업은 재개했지만…” 레미콘 중단 불씨는 ‘여전’

레미콘 공급가격 인상을 요구하며 조업을 중단한 레미콘업계가 지난 25일 조업을 재개하면서 도내 건설현장이 안정을 되찾았다.그러나 아직 시멘트, 레미콘, 건설 등 3자 업계 간 입장차는 아직 좁혀지지 않아 사태재발의 불씨가 여전히 남아 있다.26일 건설레미콘시멘트 업계에 따르면 각 업계 대표자들은 27일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일단 레미콘업체들이 지난주 사흘 동안 공급을 중단해 자신들의 의지를 보여준 만큼 자존심 대결보다는 실질적인 해결책 모색에 더욱 속도를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레미콘과 건설 업계를 중심으로 한 기 싸움이 사실상 끝나면서 무엇보다 이제는 시멘트 가격 인상 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레미콘 가격 조정 폭도 이에 맞물려있기 때문이다. 각 업계의 협상 전망은 일단 긍정적이다.건설업계는 시멘트 가격을 올려줄 수 없다는 강경한 태도를 다소 누그러뜨리고 t당 7만원대 초반까지 인상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초 시멘트 가격을 종전 t당 6만7천500원에서 7만6천원으로 올린 시멘트업체들도 다소 양보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타결 낙관론을 경계하는 시각도 있다. 건설업계와 시멘트업계의 제시액 차이가 많이 줄기는 했지만 각자 마지노선을 내세워 서로 추가 양보를 거부한다면 다시 갈등이 격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한 시멘트업체 관계자는 건설업체들이 제시한 액수로는 상당수 시멘트회사가 적자를 볼 수밖에 없다. 그 정도 수준의 인상이라면 적자폭을 줄이는 수준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반면 건설업체들은 국내 주택건설경기 침체로 최악의 경영난을 겪는 상황에서 주요 자재인 레미콘과 시멘트 가격을 많이 올려주기는 곤란하다는 입장이어서 레미콘업계와 협상이 장기간 걸릴수도 있다.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신도시·택지지구 은행입점 상가 투자자 몰려

최근 경기악화에 수익률 하락이 지속되면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상품으로 수원 광교, 호매실 등 주요신도시와 택지지구의 은행이 입점한 상가가 각광을 받고있다.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에프알 인베스트먼트는 최근 수원 광교, 호매실, 남양주 별내지구 등 주요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은행 임차계약이 돼 있는 점포에 다수의 투자자가 몰리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에프알 인베스트먼트는 개별 은행 입점 상가 점포의 전체 분양금액이 20억~30억 수준에 이르는데도 투자자들이 개인자산으로 매입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이런 경우 보통 보증금 7억~10억, 임대료 1천~1천500만원의 임차조건으로 최소 5년 이상의 장기계약으로 돼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바라볼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상가를 분양하는 입장에서도 은행 입점 점포에 대한 인기가 높고 은행이 입점한 상가의 입지가 긍정적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경쟁적으로 상가 내에 은행을 유치하고 투자를 권유하는 실정이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은행이 입점한 상가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투자처로 맹신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우선 신규 택지지구나 신도시 상가 분양 현장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은행 입점확정 문구를 조심해야 한다. 공사가 진행 중인 상가는 정식으로 임대차 계약을 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임대차 계약서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계약서가 없는 경우에는 조건부 계약 등을 통해 은행 미입점시의 상황에 대비하고 은행의 입점 여부를 다각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에프알 인베스트먼트의 안민석 연구원은 은행이 입점한 상가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고수익을 얻을 수 있고, 높은 보증금으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를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상품이다면서도 은행 입점 상가 또한 성숙도 높은 상권을 요하는 투자처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상권과 입지를 검토해 투자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포스코건설, 올 본격분양 나서 내달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 시작

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포스코건설은 오는 3월1일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난해 12월 주택 분양시장 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평균 1.05대 1의 청약률을 기록, 한 달 만에 계약률 70%를 달성한 인기 아파트 송도 더샵 그린워크 1차의 후속이다.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는 지하 2층, 지상 23~32층, 6개 동에 전용면적 74~124㎡ 665가구다.송도 국제업무단지(IBD)에 위치한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는 전 가구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중앙의 넓은 광장과 함께 전 동에 필로티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건폐률도 15.06%로 낮아 쾌적성도 동시에 갖췄다. 단지 주변에는 센트럴파크와 채드윅 국제학교, 커낼워크 등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시설이 집중돼 있고 인근에 포스코 자율형 사립고가 오는 2015년 개교 예정이다. 교통망도 편리해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가깝고, 제3 경인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며, 광역급행버스 M6405는 40분 만에 송도와 강남역을 연결한다. 특히 인천 최고 수준의 학군도 주목된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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