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꾸준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는 28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25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3천569명보다 314명 감소했고, 일주일 전 5천693명과 비교하면 2천438명 줄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491만6천570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6천209명으로 집계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만 308명으로 300명 선을 넘겼고, 고양시 296명, 성남시 286명, 용인시 254명, 화성시 219명 등 4개 지역이 200명대를 기록했다. 19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타났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11.0%로 전날 11.8%보다 0.8% 줄어들었고, 이 가운데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12.0%로 전날 13.2%보다 1.2% 낮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9천160명으로 전날 3만1천23명과 비교할 때 1천863명 줄어들면서 2만명대로 내려왔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6%, 3차 63.8%, 4차 30.2%다. 장희준기자
환경·질병
장희준 기자
2022-05-28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