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탄산음료 덜 마시게 하려면?

콜라 한 캔=달리기 50분 경고 표시 효과 청소년들이 즐기는 정크 푸드에 섭취한 만큼의 칼로리를 없애는 데 필요한 운동량을알려주는 경고 상표를 붙이면 전통적으로 칼로리를 알려주는 상표보다 그 제품을덜 마시게 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의 연구팀은 도심 외곽의 구멍가게에서 평균 250칼로리를포함한 탄산음료 각각에 3가지 다른 종류의 내용을 담은 표시를 붙여놓고 어떤 것이가장 덜 팔리는지를 살폈다. 구체적으로 하나는 일반적인 탄산음료에 250칼로리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고있는지 묻는 내용이었고, 두 번째는 그것이 하루 권장 섭취량의 10%에 해당하는 양이라는사실을 아는지 물었다. 마지막 세 번째 것은 탄산음료나 과일주스 한 병을 마시면50분 동안 달려야 한다는 것을 아는가였다. 그 결과 대체로 칼로리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3분의 1 이상(40%) 판매가 줄어들었다.그러나 칼로리 대비 신체 활동량을 알려준 것이 가장 효과적이어서 10대들 절반이그 제품은 사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의 사라 블레이치 박사는사람들은 대체로 자신들이 소비하는 정크 푸드와탄산음료에 들어있는 칼로리가 어느 정도인지 과소평가하고 있다면서 칼로리관련 정보를 이해하기 쉽도록, 달리기 같은 육체운동으로 환산하여 제공하면 설탕으로달게 만든 음료를 덜 마시게 할 수 있고, 청소년들로 하여금 물을 더 마시게 할 수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정크 푸드의 해악을 줄이기 위해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의메뉴에 칼로리 정보를 게시하면 효과적인 전략이 될 것이라고 권고했다. 당분이 강한 탄산음료는 비만, 심장병, 성인 당뇨병 등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특히 청소년들이 즐기는 것이어서 성장기 건강관리를위해 절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같은 내용은 미국 공중보건 저널에 실렸으며 영국 일간 신문 데일리메일이16일 보도했다. [관련기사] ☞필름끊긴 다음날, 피해야 할 행동은? ☞운동을열심히 해도 효과가 없는 이유? ☞헬스클럽가기 전에 커피 마셔야 하는 이유 ☞인상학자성형의사가분석한 아이유의 얼굴 ☞남자의착각 본능, 짝짓기에 유리

성공적으로 나이를 먹는 10가지 방법

낮잠 피하고 음식은 색상 다양하게 새해가 다가온다. 모든 사람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단순히 나이의 숫자를 늘려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데 더 큰 관심이 주어진다.그런 점에서 성공적으로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건강이 좋은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자신의 행복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고,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 활기차고 독립적인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뉴저지 의치과대학교 성공적 노화 연구소의 테리 긴스버그박사는 성공적으로 나이 들 수 있게 하는 개인적인 과제 10가지를 제시하여 모든연령층이 따르도록 권하고 있다. 다음은 이사이언스뉴스닷컴(esciencenews.com)이 15일 보도한 관련 내용이다. 1. 잠은 밤에만 자라 자주 낮잠을 자지 않도록 하라. 늦은 밤 간식을먹거나 침대에 누워 TV를 보지 마라. 2. 다양한 색상의 음식을 먹어라 선명한 색깔의 과일과 채소들로 이뤄진건강한 식사는 당신이 몸을 계속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영양소를 제공한다. 3. 건강검진을 받아라 의사가 권하는 건강 검진을 미루지 마라. 특히눈과 이는 검진을 잊어서는 안 된다. 4. 걱정을 줄여라 계속 걱정을 하다보면 그 자체가 병을 만드는 일이정말로 일어나게 된다. 지나친 걱정은 혈압을 높이고, 소화장애, 만성적인 두통을부르며, 건강의 적신호인 비만을 부르기도 한다. 5. 사람들과 연락해라 혼자 산다고 해서 혼자가 되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친구들이나 이웃, 친척들에게 연락을 해라. 6. 더 많이 움직여라 운동은 심장 건강을 좋게 하고, 심장이 건강하면혈전과 우울증 등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7. 많이 읽어라 신문, 책, 잡지를 읽고, 낱말풀이 등을 하면서 뇌를 훈련시켜야한다. 8. 웃고 노래를 불러라 인생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둘 다 걱정을덜어 준다. 9. 관리를 잘하라 자신의 건강에 미리 대책을 세워라. 의사에게 궁금한사항을 물어보고 긍정적인 생활방식으로 바꾸는 데 대한 조언을 들어라. 10. 적극적으로 나서라 각종의 지역 조직들은 자원봉사자를 필요로 한다.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당신 스스로 좋은 감정을 북돋울 수 있게 해주는 가장 좋은원기 회복제이다. [관련기사] ☞인류,후각이 발달한 덕분에 멸종 피했다 ☞남자의착각 본능, 짝짓기에 유리 ☞필름끊긴 다음날, 피해야 할 행동은? ☞인상학자성형의사가분석한 아이유의 얼굴 ☞30대여성 혼수성형 1호는?

흡연 아빠 자녀들 백혈병 위험 15% 높다

하루 20개비 이상 피우면 44% 높아아빠가 담배를 피우는 자녀들은 아이들에게 흔한 백혈병에 걸릴 위험성이 적어도1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텔레손 어린이 건강조사연구소 연구팀은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을 가진 어린이 약 400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의 흡연실태를 조사하고, 이들 가족과 백혈병이 없는 같은 나이 아이들 800명의 가족을 비교했다.그 결과 아이들 생각에 아빠가 늘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여기는 아이들은 백혈병에걸릴 가능성이 15% 가량 높았으며, 아빠가 하루에 적어도 20개비를 피우는 아이들은암 진단 가능성이 44% 높게 나타났다. 수치가 15% 높아지는 것은 20만 명당 6명이걸리는 경우에서 7명으로 늘어난다는 것을 뜻한다.연구팀은 “흡연 때문에 손상된 DNA를 가진 정자가 여성의 자궁에 도달하여 생식을함으로써 후손에게 질병을 전파할 수 있다”면서 “그 손상된 DNA가 어린이의 암발생 위험을 높이는 데 직접 관련이 있는지는 증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엄마의 흡연 습관은 암 발병 위험과 별 상관성이 없었다.연구에는 참여하지 않은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의 패트리샤 버플러 교수는“담배는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독성물질이라는 점에서 이번 연구 결과는 믿을만하다”면서 “정자를 생산하는 세포에도 손상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따라서 부모의 흡연이 실제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물론 백혈병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해서 아빠의 흡연뿐 아니라 엑스레이 같은전리 방사선을 쬐었거나 엄마가 임신 중에 각종 도료나 살충제에 노출되었을 수도있다.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어린이 백혈병 환자는 10만 명 당 3~5명꼴로 발병하고있으며, 매년 1000명 정도가 이 병으로 사망한다. 한국의 경우 매년 400여명의 어린이가백혈병 진단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 같은 연구 결과는 미국 전염병학 저널(12월 5일자) 온라인판에 실렸으며, 로이터통신이 14일 보도했다.[관련기사]☞일주일에‘3분’만 운동해도 당뇨병 예방☞1주일에이틀 탄수화물 끊으면 살 빠져☞헬스클럽가기 전에 커피 마셔야 하는 이유☞'완득이'유아인의 얼굴에 빠져드는 까닭☞일하는엄마, 전업주부보다 건강한 이유는?남인복 기자 (nib503@kormedi.com)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리복 토닝화, 한국서도 과장광고 했다

미국공정위 징계받은 내용...홈피 광고스포츠 용품업체 리복이 미국에서 징계를 받은 과장광고 내용을 한국에서도 그대로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리복은 2009년 기능성 운동화(토닝화) ‘이지톤’과 ‘런톤’을 출시하면서"다른신발보다 뒷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11% 더 단단하게 하고 엉덩이를 28% 더 탄력있게 만들어줍니다"고 광고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효과가 없다”는 불만이이어지자 미국 공정거래위원회(FTC)는 이 광고가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판정을내리고 리복을 고발했다. 결국 리복은 광고를 중단하고 이 신발을 구입한 소비자들이원할 경우 2천 5백만 달러(약 3백 억원)어치를 환불해 주기로 지난 9월말 FTC와 합의했다.문제는 리복코리아가 국내에서도 이같은 광고를 해왔다는 점이다. 우선, 리복코리아의홈페이지에 설문 형식의 이벤트를 전개했다. 2009년 10월 “이지톤의 밸런스 파드를통해 칼로리 소비 □배 효과, □□% 이상의 근육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는설문을 제시하고 정답자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정답은 ‘소비 3배,28% 이상 효과’였다.또한 최근까지도 미국 광고 그래픽을 그대로 홈페이지에 게재해온 것으로 확인됐다.(그래픽 참조). 여기에는 엉덩이 그림에 28%, 허벅지와 종아리 그림에 11%의 수치를강조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1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불특정 다수가 누구나 볼 수있는 경우, 설문조사라고 해도 광고 범주에 들어간다”면서 “이같은 설문 광고와홍보 내용이 국내법상의 과장광고에 해당되는 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그러나 리복코리아의 홍보관계자는 이날 “FTC 결정은 미국에만 적용되는 것이라한국에서는 환불 의무가 없다”면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운동 효과가 전혀 없는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서울 YMCA 시민중계실 성수현 간사는 같은 날 “리복코리아가 미국에서 허위과장광고로경고를 받은 내용을 한국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라면서 “기능성 운동화에관한 허위과장광고를 모니터링해 리복을 포함한 생산판매업체 9곳을조사해 달라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의뢰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능성 운동화의 경우매장 직원의 설명을 듣고 구매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과정에서 더욱 심하게기능에 대한 과장이 일어날 수 있다"며 ”공정위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소비자의 신중한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양대 재활의학과 박시복 교수는 “기능성을 강조한 토닝화는 관절이 튼튼한사람이 신을 때는 문제가 없지만 관절염이 있거나 발목, 무릎 인대가 불안정한 경우관절 손상이 심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모양이 불안정한 신발을 오래 신으면발목, 무릎뿐 아니라 허리, 목, 어깨 근육이 심하게 뭉치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다”며"특히 신체의 균형을 잘 잡지 못하는 노인들에게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지적했다. 따라서 토닝화를 신고 장시간 운동하는 것은 가능한 한 피해야 한다는것이다.▲토닝(toning)화란=바닥에 특이한 쿠션을 넣거나 밑창 모양을 변형해 균형을잡기 어렵게 만든 신발이다. 인위적으로 불안정하게 만들었다는 말이다. 토닝화를신으면 균형을 잡기 위해 평소 잘 쓰지 않던 다리 근육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이과정에서 저절로 운동 효과가 생긴다고 한다. 토닝화를 신고 다니다 보면 자연스럽게살이 빠지고 몸매가 좋아진다는 주장도 나온다.[관련기사]☞헬스클럽가기 전에 커피 마셔야 하는 이유☞1주일에이틀 탄수화물 끊으면 살 빠져☞일주일에‘3분’만 운동해도 당뇨병 예방☞먹으면매력적으로 보이는 음식이 있다고?☞운동을열심히 해도 효과가 없는 이유?안명휘 기자 (submarine@kormedi.com)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혈액검사로 치매 위험 5년 앞서 안다

혈액 속 화학물질 구성성분 달라져간단한 혈액검사로 적어도 5년 먼저 알츠하이머 증세를 알아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관련 연구자는 이 검사방법이 3년 내 널리 보급될 것으로 희망적인관측을 내보였다.그동안 알츠하이머 환자들은 뇌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킨 다음에야 진단을 받는경우가 많다. 그러나 새로운 진단방법은 단순한 건망증과 더 위험한 기억장애, 초기단계의 치매 등을 구별함으로써 좀 더 빨리 알츠하이머의 징후를 알아낼 수 있게한다는 것이다.핀란드 VTT 기술연구센터의 마테즈 오레식 교수는 60대 후반과 70대인 226명의남녀를 대상으로 혈액 분석과 함께 평균 5년 동안 건강에 관해 추적 조사했다. 연구의시작 시점에서 37명이 이미 알츠하이머로 진단을 받았고, 다른 사람들 중에서 46명은별다른 기억장애가 없었으며, 143명은 건망증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또한 연구가끝날 무렵에는 143명 중 52명이 알츠하이머로 진단을 받았다.그 뒤 52명의 혈액 샘플을 여전히 단순한 건망증만 겪는 사람의 그것과 비교했을때, 인체의 반응에 따라 생산되는 화학물질 중 3가지 대사물질의 농도에서 명백한차이가 드러났다. 따라서 이들 물질과 알츠하이머 진전의 상관관계를 알아봄으로써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건망증을 앓고 있는어른들의 경우 시험을 거쳐 치매 초기의 징후를 알아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물론 알츠하이머를 일으키는 기억장애를 겪는 경우 가능한 한 뇌의 건강을 지키기위해 정신적 육체적 운동을 하고 식사에 신경을 쓰면 증세 악화를 늦출 수 있다.오레식 교수는 노인들의 알츠하이머 발병을 늦추는 것은 예방하는 것만큼 좋은일이며, 발병을 몇 년간만 늦춰도 삶의 질이 엄청나게 개선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영국 알츠하이머 연구소의 사이먼 리들리 박사는 “이번 연구는 혈액 내에 나타난생화학적 특징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로 발전할 위험성이 높은 사람을 알아낼 수 있다는점에서 희망적인 결과”라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현재 영국에서는 82만 명의 치매 환자가 있고, 한국의 경우 40만 명 이상이 있는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007년 보건복지부는 한국의 치매 환자가 2010년과 2020년에각각 46만1000명과 69만3000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이 같은 연구 결과는 병진 정신의학(Translational Psychiatry) 저널에 실렸으며,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이 13일 보도했다.[관련기사]☞헬스클럽가기 전에 커피 마셔야 하는 이유☞감기를초기에 떨쳐내는 단계별 방법☞피부노화의 두번째 원인은 커피, 첫 번째는?☞1주일에이틀 탄수화물 끊으면 살 빠져☞일주일에‘3분’만 운동해도 당뇨병 예방남인복 기자 (nib503@kormedi.com)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뭔가를 사겠다고 말하면 결국 사게 된다”

의도를 나타내면 행동의 동기로 작용 만약 당신이 무언가를 살 것이라고 입 밖에 내서 말을 하면 그렇게 할 가능성이높아진다고 한다. 왜 그럴까. 최근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의도를 표현하는 것은행동을 하게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기가 좋아한다고 말한 제품을 사게 할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벨기에 겐트 대학교 연구팀은 의도를 묻는 질문을 제공하고 그에 대답만 하게해도 그 의도를 실행하는 잠재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즉, 의도를 드러내면그 특정 상표가 쉽게 마음에 떠오르고 결국 그 제품을 선택하도록 영향을 미친다는것이다. 연구팀은 일련의 연구에서 대상자들에게 초콜릿 캔디 제품에서 지어낸 상표와기존 상표들을 제시하면서 그들의 기호에 관한 질문을 주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의도를 묻는 문제에 대답을 하게 했다(가까운 미래에 초콜릿 캔디를 살 가능성이있는가).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태도에 관한 문제에 대답하게 했다(초콜릿 캔디가필요한지 아닌지). 그 결과 의도를 묻는 문제에 대답을 한 사람들은 자신이 가장 좋아한다고 미리지적한 제품을 살 가능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그들이 제품 선택 결정을 한 뒤 즉각적으로질문이 주어졌는지, 제품 결정과 대답 사이에 지체된 시간이 있었는지 등은 관계가없었다. 소비자들은 자신들의 의도를 충족시키려는 동기를 갖게 되고, 그러한 동기에만집중했다. 따라서 어떤 제품을 사겠다는 의도를 갖게 되면, 그 의도와 관련된 제품만마음에 떠오르고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는 자신의 의도가 채워지기 전까지는전면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은 컨슈머 리서치에 실렸으며 미국 주요 논문 소개 사이트 유레칼러트가13일 보도했다. [관련기사] ☞먹으면매력적으로 보이는 음식이 있다고? ☞1주일에이틀 탄수화물 끊으면 살 빠져 ☞음식을건강하게 먹는 방법 6가지 ☞감기를초기에 떨쳐내는 단계별 방법 ☞일주일에3분만 운동해도 당뇨병 예방

헬스클럽 가기 전에 커피 마셔야 하는 이유

카페인, 지구력근력 향상시켜준다 카페인은 장거리 달리기나 자전거타기 같은 유산소 지구력 운동을 오래할 수 있게해준다. 이는 이미 입증된 사실이다. 여기 더해 웨이트 트레이닝같은 무산소 근력운동의 능력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새로 나왔다. 헬스클럽에 가기 전에 커피를한잔 마시면 두루 좋다는 이야기다. ▶유산소 지구력 운동능력 향상 카페인은 혈액 속을 순환하는 지방세포의수를 늘려준다. 그러면 근육이 이를 흡수해 먼저 태우기 때문에 기존에 저장된 탄수화물을아껴서 운동을 오래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 장거리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같은 유산소 운동을 더 오래할 수 있다. 이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카페인은불법약물이 아니기 때문에 이미 경기에 활용되고 있다. 최근 올림픽 육상선수 2만68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선수들의 3분의 2 이상의 소변에서 카페인이 검출됐으며특히 철인 3종경기, 사이클, 조정 선수들의 함량이 높았다. ▶무산소 근력운동 능력 향상 최근 영국 코벤트리 대학교 연구팀은 13명의건강한 청년 자원자에게 표준 웨이트 트레이닝(근력 운동)을 각기 다른 상황에서하게 만들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운동 한 시간 전에 카페인이 들어있는 무설탕음료를 마시게 했다. 또 다른 경우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음료를 마시게 했다.각각의 경우에 자원자들은 각종 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지칠 때까지 계속했다. 그 결과 카페인 음료를 마신 사람들은 훨씬 더 늦게 지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무카페인 음료를 마신 경우에 비해 뚜렷하게 많은 횟수의 근력 운동을 해냈다.또한 운동 도중 주관적으로 피로를 덜 느꼈다고 보고했다. 흥미롭게도 이들은 전체운동 세션을 이른 시간 내에 다시 하고 싶다고 보고했다. 연구 논문의 주저자인 영국 엑시터 대학 운동과학 강사인 마이클 던칸은카페인 음료를 마신 사람은 운동에 더 많은 노력을 투자할 능력이 있다고 스스로느꼈다는 것이 우리 연구 결과의 핵심 이라며 이들은 한 세션 당 운동을 더 많이했으며 또다시 운동 세션을 되풀이할 심리적 준비가 더 많이 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의 생리와 심리에 카페인이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미치는지는 아직 완전히 이해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 혈액 내 지방세포의증가가 원인이라면 카페인은 큰 도움을 줄 수 없다면서 이는 지구력 운동과 다른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운동 중 근육에 축적되며 근육 수축을 둔화시키는 아데노신성분을 카페인이 중화시키는 것이 이유인 듯 하다면서 그 덕분에 근육이 더 강하게수축될 수 있고 피로를 늦게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론상으로는그렇다고 말했다. ▶축구나 농구에도 효과 지난 달 응용생리학 저널에 발표된 실험에서도 비슷한결과가 나왔다. 운동 70분전에 카페인 캡슐을 먹은 자원자들은 축구나 농구를 모방한운동을 시킨 경우 운동능력이 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또한 근육 사이의체액 속에 칼륨이 훨씬 적게 축적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수행한 엑스터 대학의운동생리학자 마니 모르 박사는 칼륨은 축구같은 팀 스포츠와 근육운동 같은 무산소,저산소 운동을 할 때의 피로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카페인은 또한 중추신경계, 그리고 운동중의 기분각성도세밀한동작 조절과 관련된 뇌 영역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영국운동의학저널에실린 연구에 의하면 카페인을 섭취한 축구선수들은 드리블, 헤딩, 공차기 등을 섭취하지않은 경우에 비해 더욱 정교하게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르 박사는 하지만 많은 의문이 남아있다면서 우리는 부작용을 유발하지않고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카페인의 최적 분량이 얼마인지 모른다고 말했다.부작용에는 혈압 상승과 안절부절 못하는 증세 등이 있다. 그는 운동 능력 향상효과는 평소 커피를 자주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서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고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미국 뉴욕타임스가 14일 보도했다. [관련 기사] ☞운동을열심히 해도 효과가 없는 이유? ☞기억력,격렬한 운동 직후에 급상승한다 ☞거짓말알아내려면 4가지를 주목하라 ☞일주일에3분만 운동해도 당뇨병 예방 ☞당신의땀 냄새, 어떤 성격인지 드러낸다

겨울철, 건강을 소홀히 하는 핑계 7가지

추워서 운동 싫고, 새해 계획으로 미뤄 겨울에는 낮이 짧아지면서 햇빛이 줄어들고, 추운 날씨에다 연말연시에 생기는많은 모임에서 음식이나 과자를 많이 먹게 된다. 그 결과 건강에 상당한 무리를 가져올수 있다. 더욱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운동을 게을리 한 채 새해를 맞게된다. 미국 여성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의 개인 트레이너였던 밥 그린은 무엇보다 건강에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양치질 하는 일을 미룰 수 없듯이 다른 건강문제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겨울이면 운동을 할 수 없거나,건강식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이유를 나름대로 내세운다. 최근 미국 인터넷 매체허핑턴포스트는 그런 핑계거리의 예를 들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소개했다. 핑계 1. 밖에서 운동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춥다 밥 그린은 그러면 모자를 쓰라고 말한다. 정말 날씨가 험악할 때를 제외하고,바람이 다소 상쾌한 날은 칼로리를 약간이나마 태울 수 있다. 아기와 산책한다면유모차를 좀 빠른 걸음으로 끌면 된다. 게다가 신선한 공기를 쐬면 기분이 좋아지고 기운도 솟는다. 그러나 안전도 생각해야한다.밖에서 운동을 하기 전에 천식 같은 질환이 있다면 의사와 상의해야한다. 옷은 겹쳐 입도록 하고, 손과 발, 귀도 감싸야 한다. 추위에 대한 예보를 듣고정말 나쁜 날씨면 실내에서 하도록 한다. 핑계 2. 정말로 날씨가 나쁘다 밖에서 운동하기가 정말 어려울 정도로 날씨가 나쁘고 안전이 걱정되며, 몸의상태도 좋지 않다고 해도, 움직이는 것을 포기해선 안 된다. 헬스클럽에 등록을 하지않았다면 가까운 곳의 대형 쇼핑몰이라도 돌아다녀라. 아니면 만보계를 차고, 하루동안 필요한 만큼 걷도록 노력을 기울여라. 헬스클럽에 다닌다면 엘립티컬(운동기구)을하거나 가파른 경사로에서 걷기 등을 하라. 핑계 3. 연말연시 스트레스는 정상이다 연말연시에는 스트레스가 있게 마련이다. 돈 쓸 데는 많고, 모임이 끊이지 않는다.그래도 사람들은 다들 행복해지려고 노력하지만, 즐거움보다는 걱정이 더 많은 시기다.당신이 느끼는 감정이 현재 처한 상황과 연관성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라. 만약스트레스 때문에 잠을 못 자거나, 목이나 등에 통증이 있고, 소화가 안 되는 등 몸에이상이 생길 정도라면, 의사와 상의를 해야 한다. 핑계 4. 연말연시니까 좀 잘 먹어도 괜찮다 어느 정도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 기간에 늘어난 몸무게는 영원히 줄지 않을 수있다. 미국 영양학회 대변인이자 공인 영양사인 토비 스미슨은 잘 먹는 만큼 즐거운신체 활동으로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눈앞에 음식이 차려지면 고칼로리음식을 열심히 먹기 전에 먼저 영양이 풍부한 음식과 칼로리가 없는 음료를 먹어야한다. 배고픈 느낌이 들면 과식하기 쉽다. 좋아하는 음식을 정해두고 그것이 아니라면고칼로리식은 어떤 것이라도 손대지 마라. 예를 들어 빵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면빵 바구니는 지나쳐라. 음식을 먹을 땐 가족,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시간을 충분히갖고 한 입 한 입 즐겨라. 핑계 5. 제철의 신선한 식품을 찾기 힘들다 다시 생각해보라. 스미슨은 오렌지, 배, 사과, 고구마, 순무, 자몽, 케일, 브로콜리,호박 등 색깔 화려하고 영양이 풍부한 제철 식품으로 장바구니를 채울 수 있다고강조한다. 어린 식품들에는 건강상 이점도 많다. 오렌지에는 비타민C가 많고, 사과나 배 등 속이 흰 과일은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고구마에는 칼륨과 비타민A와 C가 많다. 또 순무에는 비타민C, 케일에는 비타민A와C, 칼륨과 칼슘이 풍부하고, 자몽에는 비타민A와 C, 호박에는 비타민A와 C, 칼륨등이 있으며,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와 엽산, 식이섬유 등이 가득하다. 핑계 6. 지금은 마음껏 먹고 체중관리는 새해부터 이것은 전혀 맞지 않는 말이다. 통계를 보면 연휴기간에 불어난 몸무게는 다음해에도계속 이어진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식사를 놓친다는 생각 때문에 안 먹을 수가 없다.원래 상태로 돌아갈 길이 없는 것이다. 스미슨은 계절 내내 이상적으로 건강한몸을 유지하려면 잠깐 마음껏 먹어도 되지만 즉시 더 건강한 습관으로 돌아가야 한다고강조한다. 또한 이 기간에는 친구와 가족 중에서 당신이 본받을 만한 식습관을 갖고있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과 지내는 것도 유용하다. 핑계 7. 집에 가면 어두운데, 누가 운동을 해? 그린은 가능하다면 운동을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오전에 하라고 권한다. 아침태양을 쬐면서 운동을 하면 하루 종일 기분 좋게 지낼 수 있다. 아침에 운동하는게 정말로 어렵다면, 햇빛을 덜 받는 것이 당신의 기분이나 건강, 기운에 어떤 영향을주는지 세심하게 살펴서 부족함이 없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관련기사] ☞운동을열심히 해도 효과가 없는 이유? ☞거짓말알아내려면 4가지를 주목하라 ☞환풍기틀고 양말 신으면 잠이 잘 온다고? ☞1주일에이틀 탄수화물 끊으면 살 빠져 ☞'완득이'유아인의 얼굴에 빠져드는 까닭

일하는 엄마, 전업주부보다 건강한 이유는?

미국 대규모 면접조사, 우울증도 덜해 시간제이든 전업이든 직업을 가진 엄마들은 전업주부들보다 더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나왔다. 적어도 자녀들이 매우 어릴 때는 그렇다고 한다. 이들은 우울증이 덜했으며전체적으로 더 건강하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이는 자녀들이 학교에 다니기 전 까지만지속됐다. 전업주부들은 일하는 엄마들보다 사회적으로 더 고립돼 있는 탓에 우울증에 걸릴위험이 더 큰 것일 수도 있다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또한 자녀들과 종일 집에서 함께지내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더욱 많이 받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이 같은 스트레스는자녀들이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다.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기시작하면 전업 주부와 일하는 엄마들간의 건강 차이가 없어지는 이유를 이로써 설명할수 있을 지 모른다. 이번 연구는 1991년 시작된 미국 엄마 1364명에 대한 면접조사에 기반을 두고있다. 엄마들은 캘리포니아, 메사추세츠 등 9개 주에 살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이들의자녀가 유아일 때부터 초등학교에 다닐 때까지 지속적으로 조사했다. 이 기간동안 25%의 엄마들이 시간제 직업을 가진 것으로 분류됐다. 이는 주당 1~32시간 일한다는의미다. 엄마들은 면접조사에서 스트레스 증상을 겪은 일이 있는지를 답했으며 자신들의건강을 스스로 나쁘다 괜찮다 좋다 뛰어나다의 4단계로 평가했다.또한 직장과 가정일 사이에 충돌이 있었는지와 자녀들의 학교 뒷바라지에 얼마나많이 관여하는지에 대해서도 답했다. 그 결과 일하는 엄마들은 우울증 증상을 보고 하는 일이 더 적었으며 자신들의건강을 뛰어나다고 보고하는 일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제로 일하는엄마들은 전업주부 못지않게 자녀들의 학업 뒷바라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또한이런 엄마들은 전업 주부나 종일 일하는 엄마들에 비해 유아기 자녀에게 학습 기회를더 많이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부부의 감정적 친밀도는 아내가 일을 하는지 여부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에서 드러난 특성들은 심지어 엄마들의 교육수준이나 성격적 특성 등의영향을 배제하고 분석해도 여전히 유의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연구는 자녀가한명 뿐인 엄마들만을 대상으로 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가족 심리학 저널 12월호에 실렸으며 미국 방송 폭스뉴스가 13일 보도했다. [관련 기사] ☞환풍기틀고 양말 신으면 잠이 잘 온다고? ☞거짓말알아내려면 4가지를 주목하라 ☞피부노화의 두번째 원인은 커피, 첫번째는? ☞1주일에이틀 탄수화물 끊으면 살 빠져 ☞출근스트레스, 여자가 더 심하다

박태준 회장 현장경영, 흉막섬유종의 원인?

70년대 건설현장서 석면 흡입한 탓일수도 13일 타계한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2001년 미국 코넬대학교 병원에서 흉막섬유종수술을 받으면서 투병을 시작했다. 흉막섬유종은 폐를 둘러싸고 있는 두 겹의 막인 흉막(늑막)에 섬유세포가 증식해생긴 종양이다. 악성, 즉 암인 경우 흉막 사이의 공간에 물이 고여서 숨쉬기가 힘들고등과 가슴이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양성인 경우에도 드물게 종양이 커지면가슴이 아프고 기침을 하거나 폐와 심장이 눌려 숨쉬기가 힘들어지는 증세가 나타난다.박 회장이 앓은 것은 희귀암인 악성 흉막섬유종일 가능성이 있다. 흉막섬유종의 가장 큰 원인은 석면을 폐로 흡입하는 것이다. 석면은 섬유 구조를가진 광물로서 열에 강하고 열을 잘 전달하지 않으며 마모가 잘 되지 않는 특성이있다. 이 때문에 과거 슬레이트를 비롯한 건축자재, 공장이나 건물의 단열재 등으로국내에서 폭넓게 사용돼 왔다. 고인이 활약하던 1970, 80년대는 산업현장에서 석면이 다량으로 쓰였던 시절이다.고인은 특히 포항제철 건설 현장에 아예 상주하면서 현장을 누비는 경영을 펼쳤기때문에 석면에 오랜 기간 노출됐을 것으로 보인다. 한양대 병원 산업의학과의 김윤신 교수는 이와 관련 70, 80년대의 공장 건설현장에선 석면이 대량으로 사용됐기 때문에 여기에 오래 노출됐다면 폐에 섬유종이생길 위험이 매우 크다면서 고인이 이런 경로로 석면을 흡입해 흉막 섬유종이생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흉막섬유종은 그 자체가 희귀 질환인데다 증상이 다른 폐질환과 크게 차이 나지않아 진단이 쉽지 않다. 따라서 국내에서 조기 진단을 받지 못한 채 지내다 뒤늦게미국에서 병명을 확인하고 수술을 받게 됐을 가능성도 있다. 고인은 몇 개월 전부터 호흡곤란 증세를 겪다 숨쉬기를 힘들어 하다 지난달 9일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다. 이틀 뒤 한쪽 폐와 흉막을 모두 제거하는 수술을받았다. 흉막섬유종이나 결핵으로 폐가 심하게 손상됐을 때 하는 수술이다. 고인의 주치의인 장준 호흡기내과 교수는 13일"지난달 수술 때 보니폐 부위에서 석면과 규폐가 발견됐다"며"이런 물질들 때문에 발생한 염증으로폐에 석회화와 섬유화 병변이 일어났고 흉막 유착이 심해졌다"고 설명했다.젊은 시절 고인의 폐에 달라붙은 석면이 흉막섬유종이나 폐섬유화 등의 질환을 일으켰을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고인은 지난 5일 한개 남은 폐에 이상이 생겼다. 수술 후 약해진 조직에 염증과출혈이 생겨서 급성 폐손상이 발생한 탓이다. 이후 인공호흡기에 의지해오다끝내 회복되지 못했다. [관련기사] ☞환풍기틀고 양말 신으면 잠이 잘 온다고? ☞거짓말알아내려면 4가지를 주목하라 ☞피부노화의 두번째 원인은 커피, 첫번째는? ☞1주일에이틀 탄수화물 끊으면 살 빠져 ☞석면피해, 피할 수 없다면 줄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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