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8일 오전 11시50분께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진(72번)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 A씨는 서울시 서초구 확진자(294, 295, 300)의 밀접 접촉자다. A씨는 가족모임(김장)을 한 뒤 지난 17일 보건소 선별검사를 받고 음성 상태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상태여서 별다른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보건당국은 코로나19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가평=신상운기자
용인 이동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며 관계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28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6일 직업상담사로 일하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공무원 B씨가 지난 27일 확진됐다. B씨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28일에는 직원 C씨가 확진됐다. C씨는 A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김승수기자
김포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8일 0시부터 대다수 공공시설을 무기한 폐쇄한다고 27일 밝혔다. 운영이 중단되는 공공시설은 체육문화전시 시설, 공공도서관, 청소년 시설, 경로당이다. 단, 긴급 돌봄을 비롯해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과 장애인 복지 시설은 폐쇄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연말을 맞아 여러 소모임을 통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어린이집과 장애인 복지 시설을 제외한 모든 공공시설을 폐쇄하기로 했다며 3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비상 체제를 갖추고 지역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에서는 전날까지 모두 2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안산시는 상록구 월피동에 거주하는 주민 5명(안산 242245번, 247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가족이거나 친척인 이 5명은 지난 21일 경남 양산에서 김장모임을 했다가 당시 참석자 중 1명인 양산 33번 환자가 26일 확진되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 등을 조사 중이다. 안산=구재원 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157ㆍ158번)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157ㆍ158번 확진자는 각각 송탄동과 중앙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26일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원은 조사중이며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박명호 기자
화성시는 27일 산척동에 사는 A씨(화성 217번)와 B씨(화성 218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최근 충북 제천의 가족을 만나러 갔다가 제천 15번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는 지난 26일부터, B씨는 이날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화성=채태병 기자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초등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는 이날 등교 수업을 중지했다.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해당 학생은 성남 지역 633번 확진자(40대 남성)와 615번 확진자(30대 여성)의 아들로, 이 학생 남동생도 최근 확진됐다. 일가족 중 최초 감염 사실이 확인된 어머니(615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607번)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607번 확진자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정자초교의 등교 중지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성남=이정민 기자
용인시는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온 처인구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 A씨(용인 527번)가 추가 감염됐다고 27일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A씨는 전날 같은 민원실에서 일하던 직업상담사(용인 526번)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실시된 전수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행정복지센터를 폐쇄한 채 공무원 22명과 환경미화원 4명을 포함한 47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음성판정을 받은 공무원들은 재택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용인=김승수 기자
인천지역에서 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등학교 3학년생이 나왔다. 2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인천 미추홀구 인명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생 A양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양은 바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연수구 인천여자고등학교 고3 확진자인 B양의 접촉자다. A양은 지난 18일 발열 등 증상을 보여 주소지인 남동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A양과 B양이 지난 23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같은날 A양이 등교수업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방역당국은 이날 오후9시30분 학교 강당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했다. 이곳에서는 A양과 같은 학년의 학생과 교직원 등 294명이 검체 검사를 받은 상태다. 조윤진 기자
부천시는 지역 주민 등 1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확진자 13명 중 10명은 앞서 양성판정을 받은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송내동에 사는 40대 A씨 등 2명은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댄스 교습학원과 관련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4명은 가족이 확진된 뒤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된 사례다. 이들 중에는 10대 1명도 포함됐다. 상동에 사는 50대 등 3명은 각각 발열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확진자 13명 중 11명은 부천, 다른 2명은 각각 인천과 서울 등의 거주자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구체적인 감염경로, 동선,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현재 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이들 13명을 포함해 모두 507명이다. 부천=오세광기자
고양시는 26일 17명(628644번)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기존 확진자 가족이나 접촉자가 15명이다. 덕양구 거주 628630번 확진자는 고양 615번의 가족이다. 덕양구 거주 631번은 고양 51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632634번은 고양 61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양 636639번과 641번644번 등도 기존 고양 확진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 일산동구 거주 635번 확진자는 서울 홍대새교회 관련 감염으로 추정된다. 고양 640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고양=최태원기자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83명이 쏟아져 지난 1월 첫 확진자 발생 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집단감염이 군부대와 관공서를 비롯해 일상생활 속에서 속출하고 있는 터라 향후 확산세가 더 거세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경기도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183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 2차 유행 당시 지난 8월22일 118명을 기록한 이후 95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누적 확진자는 6천864명이다. 도내 환자 수 6천명을 넘어선 지난 17일 이후 열흘도 채 되지 않아 900명 가까이 폭증한 셈이다. 앞서 특정 집단에서 확진자가 속출해 연결고리를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었던 3월ㆍ8~9월 유행과 달리 지금은 여러 집단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환자가 나와 밀접접촉자를 파악하고 격리하는 일이 쉽지 않다. 이로써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는 환자가 한 명 나와서 주변을 검사해보면 한꺼번에 몇십 명씩 환자가 더 발견된다며 그간 전국에 감염자가 상당히 많았다는 것을 확증하는 것이며, 2차 유행보다 이번 유행의 규모가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날 하루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난 데에는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과 교관 등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영향이 크다. 이 부대에서 나온 확진자만 이날 오후 2시 기준 모두 70명이다. 첫 확진자인 훈련병 A씨가 보름간 숙식ㆍ훈련을 한 만큼 확진자는 더 나올 전망이다. 국방부는 전 부대 대상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고 전 장병의 휴가ㆍ외출을 제한키로 했다. 시청과 구청, 경찰서 등 공직사회에서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면서 도내 관공서들은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당분간 청사내 카페와 샤워실 이용 시 거리두기 지침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경기남부청은 상대적으로 재택근무가 어려운 경찰 업무 특성에도 내근직에 한에서 도입을 검토 중이다. 확진자 폭증으로 경기도는 운영을 종료했던 생활치료시설 재가동에 나섰다. 도는 코로나19 진정세로 지난 5월 운영을 마친 용인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를 제6호 생활치료센터로 다시 문을 열고 지난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최근 생활치료센터 입소자가 증가하면서 가동률이 94%에 육박하는 등 수용 가능한 인원이 급격히 줄어든 데 따른 조치다.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두면서 수험생과 교육당국 모두 바짝 긴장하고 있다.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도 수능 재연기는 없다는 방침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나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날 온라인 수험생 커뮤니티에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넘었다는 소식에 목숨 걸고 수능을 봐야 하는 것 아니냐, 수능 연기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도 수능 연기를 요구하는 청원이 게재됐다. 한 청원인은 국가가 학생들을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곳으로 내몰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우리 모든 국민이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으로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모든 일상적인 친목 활동을 멈춰달라고 강조했다. 김해령기자
남양주시는 26일 퇴계원중 1학년 A양과 2학년 B군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학교 확진자는 학생 5명, 교직원 2명 등 모두 7명으로 늘었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A양과 B군 등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이들의 밀접접촉자로 확인된 3명은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학교에선 지난 24일 1학년 C양이 처음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보건당국은 1학년과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였으며 추가 확진자가 나오자 23학년 전체로 검사 대상을 확대했다. 모두 684명을 검사해 이 중 1학년 4명과 2학년 1명, 교직원 2명 등 모두 7명이 확진됐으며 나머지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남양주=심재학기자
의정부시는 26일 양주 거주 일가족 3명 등 모두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의정부 누적 확진자는 모두 338명이다. 양주 거주 일가족 외 3명은 신곡1동과 신곡2동, 송산2동 거주자다. 신곡1동 거주자는 성남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5일 발열과 기침증세를 보여 의정부 성모병원서 진료받은 결과 확진됐다. 자세한 동선정보는 역학조사 뒤 공개할 예정이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됐던 노래방 관련이나 온라인 동호인 의정부 모임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의정부=김동일기자
화성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고, 서울에서 화성 시민 2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화성시는 26일 청계동에 사는 A씨(화성 213번)와 향남읍 거주 B씨(화성 214번), 산척동 거주 C씨(화성 215번), 석우동 거주 D씨(화성 216번)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가족인 화성 208번과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24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 화성 205번의 가족인 B씨 역시 지난 24일부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C씨의 경우 가족인 종로구 화성 시민 확진자와 만나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C씨는 무증상자로 파악됐다. 직장동료인 동작구 확진자와 만나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D씨는 지난 24일부터 증상이 발현했다. 이날 화성 시민 2명이 각각 종로구와 서초구 등지에서 확진되는 사례도 나왔다. C씨를 감염시킨 것으로 추정되는 종로구 화성 시민 확진자(산척동 거주)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지난 24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 서초구 확진자(봉담읍 거주)는 직장동료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별다른 증상을 보이진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화성=채태병기자
양주시는 26일 고암동 거주 70대 주민 A씨(양주시 96번)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 자원봉사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A씨의 가족 7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A씨가 자원봉사를 위해 유치원을 방문하자마자 연락을 받고 귀가해 접촉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결과를 보고 해당 학교와 유치원 등에 대해 후속조치할 방침이다. 양주=이종현기자
평택시는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명(주한미군 346ㆍ347번)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확진자들은 주한미군 관련 직원으로 지난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자가격리 중 지난 25일 검사받은 후 당일 확진판정을 받고 기지 내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선 평택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던 직업상담사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청사 건물이 폐쇄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직업상담사 A씨(용인 526번)가 지난 19~20일 몸살 증상이 나타나 지난 25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감사받고 이날 확진됐다. A씨는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을 해왔다. A씨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날 이동읍 행정복지센터를 방역소독한 뒤 폐쇄했다. 공무원 등 밀접접촉 가능성이 있는 45명에 대해 귀가조치와 검사에 돌입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민원인 등 출입기록을 분석해 밀접 접촉 가능성이 있는 인원들에 대해 진단검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김승수기자
오산시는 오산동에 거주하는 A씨(오산 86번)와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에서 타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환자 2명(오산 86~87번) 등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받은 결과 26일 최종 확진됐다. 지난 10일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된 환자 2명도 26일 확진됐다. 오산시는 A씨에 대한 격리입원 배정을 요청하고 자택 주변 소독을 완료했다. 동거인 3명도 자가격리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밝힐 예정이다. 오산=강경구기자
동두천시는 송내동 주민 2명(동두천 4950번)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 61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다. 고양 61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접촉자와 이동경로 등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