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승진 ▲김현수 ▲김호성 ▲정남숙 ▲설영춘 ▲신승자 ▲오민경 ▲김정근 ▲김지명 ▲이상미
◇4급 전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훈련 파견 이재곤 ◇5급 전보 ▲문화국제국장 김상모 ▲자원순환과장 최원관 ▲소통홍보관 박대장 ▲회계과장 임상성 ▲문화예술과장 안영미 ▲체육진흥과장 정형삼 ▲생태하천과장 장진수 ▲팽성읍장 직무대리 이근영
성균관대 경영대학 동문회(회장 임경윤)는 ‘제13회 자랑스러운 경영대학 동문상’ 수상자로 원기찬 전 삼성카드 대표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경영대학 동문상은 모교와 경영대학의 발전에 기여한 동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원 대표는 경영학과 78학번으로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과 삼성라이온즈 구단주 겸 대표이사를 지냈다. 삼성카드 대표이사 당시 ‘실용주의적 디지털화’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카드회사의 새로운 디지털 혁신을 선보였으며 신용카드 모집과 발급 절차의 디지털화를 통해 삼성카드의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는다. 한편 시상식은 23일 서울신라호텔 토파즈홀에서 개최된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택수 사무처장 <신년 인사차>
K-water 파주수도지사직원들은 22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역 농특산품을 전달하는 ‘설맞이 노사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 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파주수도지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모아 적립한 ‘물사랑 나눔펀드’를 활용하여 파주시 내 취약계층 22가구에게 지역 농특산품을 전달했다. 유정오 파주수도지사장은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water는 지난 2004년 7월부터 전 임직원이 매월 ‘급여 1% 나눔운동’을 통해 모금한 ‘물사랑나눔펀드’를 활용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한조씨 별세, 이관식(전 경기일보 지역사회부 부장)씨 부친상=21일, 수원아주대학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3일, 031-219-6654
▲이권재 오산시장 <신년 인사차>
▲ 조영상 경인일보 편집국장 <신년 인사차>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신년 인사차>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통해 꿈을 키워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내 도서관과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마술 공연을 펼치며 사람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하는 사람이 있다. 주인공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주진순씨(75)로 2011년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정년퇴임 후 현재까지 약 14년간 봉사활동을 통해 마술 공연과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주씨가 마술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정년퇴임 이후 새로운 도전을 고민하던 시기에 일본 NHK 방송에서 80대 할아버지가 복지관에서 마술 공연 봉사를 하는 모습을 본 것이다. 이를 계기로 마술학원에 다니며 마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그는 마술 공연 봉사와의 인연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주씨는 자연과 놀이를 결합한 독창적인 방식으로 교육의 재미를 더했다. 예를 들어 스카프를 이용해 동물 모양을 만들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거나 영어를 접목한 마술을 통해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게 하는 활동이 대표적이다. 주씨는 영어를 접목한 독창적인 마술을 개발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한 아이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학원에서 배우는 영어보다도 선생님 공연이 더 재미있었다’고 말하며 같이 사진을 찍자고 했다”며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 앞으로 ‘마술과 함께하는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더욱 업그레이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요즘 영어학습을 위한 자료 수집에 여념이 없다”고 했다. 그는 또 산림청 근무 경험을 살려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그의 도움을 받아 숲해설가로 활동을 시작한 이들만 해도 5명에 달한다. 주씨는 마술과 자연놀이를 접목한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아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23일 ‘경기도, 2024 제4회 평생학습대상’에서 평생학습대상을 받기도 했다. 주씨는 “퇴직 후에도 배움과 나눔을 통해 제2의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어 마술과 자연놀이를 접목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주도와 일본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마술 공연을 준비하는 등 국제적인 활동으로도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