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텍그룹(대표 오정기)이 용인지역아동센터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대하이텍그룹 용인R&D센터는 지난 29일 용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과학 교실을 진행하고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아이들에게 현대하이텍의 자동차 부품 기술 노하우를 소개하고, 태양광 자동차를 함께 만들며 과학원리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진 경영지원부장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좌절하지 않고 더 큰 꿈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대하이텍은 앞으로도 ESG 경영과 함께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하이텍은 광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차량용 전장부품과 생활가전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에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보육원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에 문성진 경기문화재단 뮤지엄지원단장(54)이 취임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2월말부터 진행된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문성진 뮤지엄지원단장을 신임 경영본부장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문 신임 경영본부장은 4월1일자로 임용돼 업무를 시작한다. 문 신임 경영본부장은 한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7년 경기문화재단 창립부터 재단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기획조정실 총무팀장, 문화협력실 문화홍보팀장, 사무처 경영지원실장, 문화예술본부 문예진흥실장,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등 재단 내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2021년부터 뮤지엄지원단장을 맡아 업무를 수행해왔다. 문 신임 경영본부장의 이번 취임은 재단 창립 26년 만에 처음으로 경영부문 총괄업무 보직에 내부 직원이 취임하는 사례다. 문성진 신임 경영본부장은 “유인택 대표이사를 잘 보좌하면서도 직원들을 두루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대내외 소통과 공정한 업무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신임 홍보기획관에 이길호 전 국방부 국방홍보원 서기관(51)이 임명됐다. 도교육청은 30일자로 이 신임 홍보기획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홍보기획관은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 정치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기자 출신인 이 신임 홍보기획관은 지난 2012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행정관)을 거쳐 2014년 대구광역시 대변인실 홍보담당관을 지냈으며, 경기도와는 도청 소통기획관을 지낸 인연이 있다. 이후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방부 국방홍보원 서기관으로 근무했다.
‘오이도 갯벌, 호조벌논습지, 월곳갯벌, 시흥갯골, 연꽃테마파크.’ 아름다운 풍광에 물이 흐르는 시흥 곳곳의 습지에 들르면 멸종위기종의 다양한 새와 동물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늘 볼 수 있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자연환경 보전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시흥환경연대 대표이자 환경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오환봉 씨(71)다. 이른 아침, 호조벌에서 이웃의 농촌 일손 돕기로 하루를 여는 오 대표의 주된 일터는 시흥 전역의 모든 습지다. 바늘 가는 데 실 가듯, 특히 새가 있는 곳이라면 어김없이 이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그를 만날 수 있다. 지난날 사회운동가인 고(故) 제정구 선생과 빈민운동을 함께하며 봉사와 사회적 나눔의 가치에 일찍이 눈을 뜬 오 대표는 이후 환경운동에 관심을 갖고 시흥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을 통해 자동차 공해와 비산먼지 줄이기, 기후위기 대응에도 앞장섰다. 2012년에는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시흥 갯골의 생태 강사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창의체험학교의 강사로서 꾸준히 미래세대에 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해 왔다. 특히 조류 모니터링을 지속하며 해양수산부 조사위원으로 수년째 조류 연구와 보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오 대표는 “시흥의 습지 환경이 워낙 좋다 보니 천연기념물 205-1호인 저어새를 비롯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검은머리물떼새 외에도 황오리 등 보호종이 찾는 생명의 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수많은 철새와 멸종위기 조류가 최고의 자연 습지를 갖춘 시흥의 습지를 찾지만 기계 농사로 인해 새들이 먹을 수 있는 볍씨가 거의 남아 있지 않아 새들은 굶주릴 수밖에 없다. 이에 오 대표가 총대를 멘 시흥환경연대는 선행으로 부족함을 채운다. 보호종의 보존과 번식을 위해 지역 시민활동가들과 함께 모금을 통해 볍씨를 구입하고 새들에게 모이를 주는 값진 활동을 통해 성장과 번식을 응원한다. 주로 멸종위기종의 보호와 번식을 위해 위성위치추적시스템(GPS)을 달아주는 작업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연구 활동에 전념하는 그가 가장 안타까운 순간은 환경 의식 없이 갯골이나 오이도에서 낚시하는 사람들로 인해 낚싯줄에 걸려 새들이 죽음에 이르는 경우다. 이러한 이유로 그는 더 많은 이들에게 새들의 번식지 보전지역을 알리는 홍보활동에도 매달린다. 매일매일 성실하고 치열하게 시흥 생태를 관찰하고 기록한 사진과 영상을 ‘자연활동 경험을 나누는 오픈네트워크, 네이처링’ 앱에 올려 전 국민과 공유한다. 이처럼 새를 지키고 구하려는 그의 진정성과 간절함은 세상에 닿아 숱한 시흥시장상 수상을 비롯해 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으로 빛을 발했다. 유독 어린 시절부터 새에 관심 많던 오 대표는 지금의 일상을 천직으로 여긴다. 우연히 비둘기나 참새를 길러보기도 했는데 그 과정조차 운명이라 여기는 그는 특유의 뚝심으로 새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오래도록 이어왔다. 이제 운명을 넘어 새를 살리고 보전하는 것을 숙명이라 여기는 그는 올해 더 많은 활동 계획으로 분주하다. 지난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저어새의 번식지로 추가 확인된 오이도 제방길 덕섬 옆의 옥귀도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고 다양한 지역 활동가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저어새 보전을 이어갈 심산이다. 아울러 시흥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조류의 매력을 보여줄 사진 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 그는 “하늘과 땅 사이에는 새가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사실을 간과하고 조류의 터전이자 모든 생명의 근원인 바다 보전에 관심이 없다. 당장 일회용 컵을 안 쓰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건강한 바다를 위한 변화는 지금 이 순간 시작된다. 그 여정에 모두가 함께해 달라”고 강조했다.
▲천승현씨(새결교회 목사, 전 생명평화기독연대 운영위원장) 별세=28일, 인천의료원 장례식장 403호, 발인 30일 오전 8시,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580-6660
“30년 자원봉사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구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손주희(49)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30년 자원봉사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30년 경력 중 27년을 과천에서만 쌓았다. 1993년 대학교 사회복지과 입학과 함께 시작된 그의 경력은 삼성전자 사회공헌 담당,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과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 과천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보건복지 상담센터 자살예방상담원 등을 거쳤다. 손 센터장은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올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손 센터장은 올해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에 관해 집중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봉사가 줄은 데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조성으로 향후 수많은 아파트 입주민이 들어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는 일상 속 자원봉사 활동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손 센터장은 “올해는 원도심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한 지정타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자 한다”면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마치고, 이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 지원 방식에 관한 고민도 하고 있다. 손 센터장은 기업에서 사회공헌 담당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정타 입주 예정 기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낼 방법을 구상 중이다. 지정타에는 향후 118개 기업, 2만7천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할 예정이다. 그는 “삼성전자 사회공헌 담당으로 근무하면서 기업이 원하는 자원봉사 방향을 알고 있다”며 “그동안 관행처럼 이어져온 획일적인 방식이 아닌, 기업과 봉사 참여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 밖에도 동별 특성을 반영한 나눔터 활동과 재능나눔 봉사단을 운영해 맞춤형 봉사활동에 나서고, 상시 봉사 조직을 구성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산불, 수해, 재해 등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한다는 생각이다. 끝으로 손 센터장은 과천 자원봉사에 ‘과수원 농사’를 짓듯 정성을 들이고 싶어 한다. 긴 호흡으로 건강한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고, 해마다 달콤한 과실을 맺는 성과를 내고 싶다는 포부다. 그는 “단·장기 계획을 균형있게 추진해 자원봉사자들이 성장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세관(세관장 박진희)은 29일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민·관 협력 및 관세행정서비스지원을 위해 안양세관 수출·입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세행정 협력강화를 위해 관내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발효협정 설명회를 겸해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7개 기업에 118명이 참석했다. 세관은 최근 수출·입 관련 법규 개정사항 및 세정지원을 안내하고 신규 발효 협정 관련 관세행정 운영지침 등 관내 수출·입기업의 관세행정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새관은 이날 논의된 해외통관애로 및 제도개선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관내 수출·입기업의 수출입 활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깨끗해진 집을 보고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을 볼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수원특례시에서 인테리어 전문학원을 운영 중인 이정란 원장(58·수정인테리어기술전문학원)은 어려운 주변 이웃들의 삶의 터전을 새롭게 단장해주는 봉사를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인테리어 업계에 30년 가까이 종사한 이 원장은 어느 날 문득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지난 2010년 도배와 장판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로 주변 이웃들을 도와야겠다고 결심했다. 이후 이 원장은 자신이 운영 중이던 학원 수료생·수강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마일봉사회’를 만들었다. 그때부터 그의 봉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매달 셋째 주 토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어려운 주변 이웃들의 집을 방문해 도배·장판 등을 지원했다. 이 원장은 “학원생들과 직원들이 함께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라며 “하루 온종일 걸리는 도배와 장판 작업을 마치고 힘들 때도 행복한 표정을 짓는 이웃들을 보면 모든 피로가 풀린다”고 말했다. 그는 수원뿐만이 아니라 인근 화성과 용인, 성남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뻗쳤다. 지금까지 스마일봉사회의 손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 집만 100가구가 훌쩍 넘는다. 이 원장은 코로나19 기간에도 멈추지 않고 주변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모임 등이 금지됐을 때도 최소 인원만 모여 수차례 인테리어 보수 봉사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이웃에 도배 등 집 내부 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집이 낡아 생활이 불편한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 닿는 데까지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포천은 서울과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풍부한 농토가 완비돼 있어 스마트팜 등 농업 집적지로 특히 수도권 거대 소비처가 뒷받침돼 젊은 귀농·귀촌인에게 매우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농업을 생명 산업이자 새로운 기회의 경제로 육성해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안정된 소득 분야로 발전시켜 미래 유망 분야로 키우는 데 열정을 쏟고 있는 포천시농업재단 원종호 대표(66)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농업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 그는 평생을 농업 분야에 몸담으며 포천 사과, 포도 등의 특성화 농업을 과감하게 육성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가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포천의 미래 농업 개척에 진력한 인물이다. 원 대표는 “첨단산업 시대 농업에 대한 인식 전환이 이뤄져야 하고 달라진 여건에서 현대 농업은 차별화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성장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공공영역에서 농업재단이 탄생했고 이 과정에서 직원도 없이 홀로 매사를 챙겼던 원 대표는 생명산업으로 농업의 방향성을 4단계로 압축한다. 첫 번째로 포천지역의 드넓은 농토를 이용한 농업 육성, 둘째로 첨단 기계장치 등을 활용한 스마트팜 육성, 셋째는 수도권 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농장 등 문화 관광 요소를 농업에 적용, 넷째는 농업도 공장화 수준으로 발전시켜 위생과 생산성, 품질 등을 고도화하는 전략 등이다. 원 대표는 이론 터득과 함께 아로니아 등 직접 농사를 지어 보며 이론을 실제에 적용하면서 청년 농업인에게 농업인으로 성공할 수 있는 확신을 심어 주려고 다양한 방안을 찾고 있다. 직업인처럼 연중 소득이 기반이 되는 농업으로 얼마든지 발전시킬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포천시농업재단에서는 포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의 유통은 물론 가공과 마케팅 등 사업을 구상하는 한편 분야별 조직도 갖춰 체계적인 농업 산업 육성 지원에 나서고 있다. 원 대표는 “청년 농업인은 반드시 농업을 전공하지 않아도 기계나 통신, 전자, 마케팅 등 분야의 전공자가 공장 농업과 유통 등을 추진하면 더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지자체 및 공공영역에서 농지 구입이나 파격적인 임대 조건 제시, 영농의 관광 자원화 등 과감한 투자를 통해 포천 농업의 비전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렇게 해서 기존의 포천지역 농업인과 귀농 귀촌을 통해 포천에 유입된 농업인이 융화가 이뤄져 한 단계 변화된 특성화 영농문화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북면체육회는 면민 누구나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데 온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를 통해 면민이 건강하고 활기가 넘치는 북면 스포츠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민병만 가평군 북면체육회 회장은 15년 간의 이장활동과 지난 2017년부터 북면 체육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유소년 체육인 발굴과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체육인 꿈을 키워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민 회장은 “운동은 너와 나, 우리를 이어주는 튼실한 끈이다. 한데 어울리는 과정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생기고, 믿음이 두터워진다”며 “운동을 통해 북면민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에는 아직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이 없다. 프로그램은 가평군 장애인 체육회에서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장애인 시설을 활용하고 관련 단체들과 연계해서 생활체육인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민 회장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보급해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 안에서 엘리트 선수들을 발굴하여 전문 체육인으로 양성하고 있다. 생활체육은 바로 우리의 미래 복지이고, 우리의 미래 산업이기 때문이다. 민 회장은 “북면 체육회에서는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체육회 집행부 중심으로 운동장 유지보수 및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설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시설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저희 운동장 시설물을 이용하시면서 느끼신 불편사항이나 건의 또는 개선사항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북면 종합운동장을 이용해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축구동호인 및 북면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민 회장은 “체육회는 봉사단체가 아니라 군민에게 화합의 장을 열어주는 화합단체”라며 “스포츠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의 소통과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건강한 정신, 건강한 육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겨 건강한 사회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게 민 회장의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