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옥순씨 별세, 조용호씨(경기도의원) 모친상=14일, 오산장례문화원 202호(특실, 발인 18일 오전 9시30분, 031-375-5236
대진대학교 이춘길 부총장이 지난 14일 체육분야에서 쌓아온 업적과 교육·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국립 올림픽아카데미 조리구 회장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부총장은 복싱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방콕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비롯해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대통령 체육훈장 기린장을 수상했다. 이 부총장은 "대진대학교가 경기북부 글로벌 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몽골 국립 올림픽 아카데미측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 시민 건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지회장(78)은 2025년을 맞아 여주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노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여주 흥천면 복대리에서 태어나 동국대 법대를 졸업한 후 경기 광주와 성남시에서 공직에 몸담아 오다 고 정동성 장관 보좌관, 상일가구 총무부장, 이천점 운영 등을 맡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김 회장은 2022년 3월 제13대 지회장선거에서 70% 이상의 득표로 회장에 당선, 취임 이후 경기도 최하위 노인회에서 제일의 노인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해 지난해 최고의 노인회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그는 노인 연령을 75세로 상향해 생산인구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출산장려금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 회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출산장려금 지원을 강화하면 장기적으로 국가와 지역사회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주를 경기도 최고의 노인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혁신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했다. 여주에서는 전국 최초로 경로당 부회장과 총무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했고 노인전용 주차시설과 버스 무임승차권 발급, 경로당별 전자제품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여주 노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김 회장은 “이러한 혜택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지난해 550명의 노인이 한 달 30시간 근무하며 급여를 받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성공,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 회장은 기업 후원을 통해 어려운 노인들에게 선풍기와같은 전자제품을 지원하는 사업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노인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 회장은 지역사회에서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강조하며 여주를 파크골프 성지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그는 “여주는 남한강을 품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장으로 파크골프 성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화기치상(和氣致祥)’이라는 사자성어를 김 회장은 언급하며 화평한 기운이 복되고 길한 일을 일으킨다는 의미를 전달했다. 그는 여주시민의 의식개혁 운동이 필요하다며 “서로 시기하고 미워하기보다는 힘을 합쳐 조화를 이루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옥 회장은 2025년에도 여주 노인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노인 복지의 모델도시로서 여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지영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 <신년 인사차>
▲최범락군(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박영숙씨 아들)·이예진양(이영수·박은용씨 딸)=18일(토) 오후 1시, 인천제2장로교회 2층 은혜성전(인천 중구 인중로26번길 41). 032-880-5100
의왕시는 15일 의왕농업협동조합·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와 경로당에 경기(米)미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응천 의왕농업협동조합장, 박종태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은 의왕시 관내 경로당에 기존 정부양곡(나라미 쌀)과 동일한 가격으로 경기미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급식 수준을 높이고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경기도내 농가의 쌀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와 농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품질 좋은 경기미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노력해 주는 의왕농업협동조합과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기환 전 고용노동부 국제협력관실 외국인력담당관이 신임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에 임명됐다. 오 신임 지청장은 1970년생으로, 고용부 산재보험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노사협력복지과, 장관실, 홍보관리관실 등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부산청 양산지청장, 정책기획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고용노동관,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기반과장·지역산업고용정책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다양한 직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지청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 <신년 인사차>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김규완 신임 지사장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신임 지사장은 1996년 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해 인증원 민간기관평가센터소장, 본부 건강센터총괄팀장, 스마트안전보건기술원장 등 공단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신년 인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