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람골프아카데미 전우현 프로 "타고난 골프 천재는 없다"

“타고난 골프 천재는 없다. 천재는 타고나는 것 이 아니다”, “골프는 기술 습득에 얼마나 시간을 보내느냐가 아니고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목적이 있는 연습이 중요하다”. 연천 전가람골프아카데미 전우현 프로(60)의 말이다. 목적이 있는 연습이란 확실한 목표와 피드백 메커니즘을 가지고 사소한 기술을 반복적으로 익혀 가는 특별한 형태의 연습을 의미한다. 전 프로는 골프를 사랑하는 마니아다. 전 프로는 골프 지도자의 길을 가기 전 전곡읍에서 건설업의 대표로 연천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으로 20여년간 활동했다. 연천군기업인협의회장, 대한적십자사 은장 포장을 받았으며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이사, 대한체육회 연천군체육회 상임이사를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다. 현재는 육군 제28사단 장병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28사단 후원회는 장병들의 애로사항 및 낙후된 병영생활 개선, 복지시설 지원사업, 연병장 및 도로포장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육군참모총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전 프로는 KPGA 전가람 프로의 큰아버지다. 전 선수의 KPGA 프로대회의 선수 캐디백을 메고 전 라운드를 도는 강행군 등 전 선수의 든든한 후원자이기도 하다. 전 선수는 KPGA 프로골퍼로 제67회 with A-ONE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이자 커리어 3승의 실력자이기도 하다. 전 프로는 연천군의 골프 발전을 위해 자신의 한 몸, 골프를 배우는 후학을 위해 한 몸 바치겠다는 각오로 골프 지도자로서의 연습생 지도에 오늘도 여념이 없다. 전 프로는 “새해 2025년은 전가람골프아카데미 회원 및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골프인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그리고 골프는 연습량과 비례한다. 부단한 연습이 로우핸디캡의 골퍼가 되는길”이라고 말한다.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 “안산지역 농업활성화 최선”

“농협이 새로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과 함께 농협의 발전은 물론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그동안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고 조합원들의 삶이 좀 더 넉넉해질 수 있도록 힘 더하겠습니다” 안산농협 조합장이자 농협중앙회 이사로 재직중인 박경식 조합장(64)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농협의 새로운 변화와 비전을 제시하며 경기농협을 이끌어갈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5월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에서 개최된 이사 후보자 추천위를 통해 무투표로 이사 후보자로 선출된 박 조합장은 같은 달 30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도 제4차 임시대의원회’에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 이사로 선출된 뒤 지역 및 중앙 농협을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東奔西走) 했다. 앞선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안산지역 최초 4선 조합장에 선출된 바 있는 박 조합장은 지역 농업 발전은 물론 농업인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신뢰받는 리더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농업은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우리의 삶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반”이라며 “안산농협의 내실을 다지는 것은 물론 경기도 내 161개 농협의 조화를 이뤄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농협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한다. 이어 “경기지역 이사로 선출된 뒤 활동하고 있는 것은 농협중앙회 이사로써의 영예는 물론 안산농협을 넘어 경기도 농업계 전체에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역할로 농협의 안정과 성장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그의 소신에서 농협의 밝은 미래를 살짝 엿볼수 있다. 박 조합장은 “2024년은 나에게 도전과 성취의 한 해였다”고 지난해를 이처럼 회상했다. 이는 경제적 불확실성과 사회적 위기 속에서도 안산농협을 전국 농협 가운데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견인하며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기 때문이다. 이같은 성과는 박 조합장의 리더쉽과 조합원, 임직원 그리고 지역사회의 협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는 평가로 이어진다. 박 조합장은 “올해에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은 물론 조직문화의 개선을 통해 안산농협이 전국 최고의 지역농협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며 희망찬 새해의 메시지를 전하며 “2025년은 변화와 혁신의 해가 될 것이며, 조합원 및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경식 조합장은 새해를 맞아 비전이 현실로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해로 기록되길 희망하며, 농협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철구 이사장, ㈔한국음악협회 제25대 이사장 연임…“국제적 음악예술 기관으로 발돋움”

이철구 ㈔한국음악협회 이사장이 23대와 24대에 이어 25대 이사장으로 연임됐다. 21일 한국음악협회에 따르면 최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64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5대 이사장으로 작곡가 이철구씨가 단독 후보로 출마, 3선에 성공했다. 이 이사장은 한국음악협회 제23~24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이 이사장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침체한 음악·예술시장의 회복을 위해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사업, 서울시 청년음악예술가 양성사업을 주도하며 3천500여명의 고용창출을 이뤄냈다. 또 대한민국국제음악제, 국악관현악축제, 한·중국제합창제, 서울음악제, 장애인국제음악제, 블루하우스 콘서트 등의 대규모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이 이사장은 중국·베트남·우즈베키스탄·일본·타이완 등 다양한 국가와 문화예술을 교류하며 사업을 해외로 확장시키는 등 한국 음악계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시켰다. 이를 통해 한국음악협회가 국제적 기관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이 이사장은 “음악인과 음악계의 인권 및 권익보장, ESG 기업경영과 연계한 한국 음악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음악예술 기관으로의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임직원, 수원시 취약계층아동 지원에 6억여원 기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했다. 수원시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6억2천만원을 모금해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영준 삼성전자 부사장은 이날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수경 삼성전자 수원사회공헌센터 그룹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나눔 키오스크 4억8천만원, 걷기 봉사로 1억4천만원을 모금했다. 나눔 키오스크는 삼성전자 내 키오스크 화면에 난치병 아동들의 사연을 소개해 기부를 유도하는 것으로 임직원들은 사원증을 기기에 접촉하는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다. 걷기 봉사는 임직원들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봉사 활동이다. 조영준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이번 성금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