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올해 첫 열대야 현상 5월 발생은 이례적 제주 지역에 올해 처음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화제다. 28일 제주지방기상청은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제주의 최저기온이 25.3도를 기록해 밤사이 수은주가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지금까지 제주에서는 물론 전국적으로 5월에 열대야가 나타난 적이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목할 만한 현상이다. 기상관측 이래 종전 제주에서 가장 빨리 열대야가 발생한 때는 지난 1984년 6월 6일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날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계속 불며 한라산에 의한 푄 현상이 발생해 밤사이 제주시 지역이 높은 기온을 보였다"며 "오늘도 대체로 맑고 일사가 강한 가운데 제주도 북부는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밤을 말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올해 첫 열대야
'오늘 날씨' '내일까지 황사' 28일 수요일은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강원남부, 충북북동, 남부내륙에는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산간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시설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 지방에서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남부, 충북북동, 남부내륙, 북한 지역에서 510㎜ 안팎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한편 지난 26일 몽골과 중국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계속 유입되고, 상층부 풍속이 약해져 황사가 느리게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다. 미세먼지(PM10)는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이상 수준이 나타날 수 있겠다. 온라인뉴스팀
오늘도 중부지방 황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체로 맑고 어제와 비슷하게 덥겠다. (강원 남부는 오후 한때 소나기)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
'오늘 미세먼지 농도' '오전까지 옅은 황사' 27일 화요일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약간 나쁨'으로 예상된다.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 등 일부지역은 오전까지 옅은 황사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PM10)는 일평균 81120㎍/㎥으로,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은 새벽에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이상의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21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333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온라인뉴스팀
'오늘 날씨' '오전까지 옅은 황사' 27일 화요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전부터 밤사이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21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333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는 전국이 약간 나쁨(일평균 81120㎍/㎥)으로 예상된다. 옅은 황사의 영향으로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은 새벽에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이상의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늘 날씨, 오전까지 옅은 황사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낮에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겠고, 기온도 크게 오르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0도.
'오늘 날씨' '비 그치고 황사' 월요일인 26일 오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맑아지겠다. 오후에는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국 북부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하면서 일부가 우리나라에 유입돼 오늘 새벽 서해 5도를 시작으로 아침부터 서해안을 포함한 일부 내륙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다만 추가 발원 정도와 기류 흐름에 따라 황사 강도와 지속 기간은 유동적일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모든 해상(동해 앞바다 제외)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 모든 해상(남해서부 앞바다 제외), 제주도 모든 해상과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는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난 진도 해역은 오전 3시 기준으로 안개가 끼어 있고 기온 16도, 가시거리 0.1㎞, 풍속 8.1㎧, 유의파고 1.3m, 수온 14.1도를 보이고 있다. 이 해역은 오전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맑은 가운데 풍속 711㎧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늘 날씨, 비 그치고 황사
오늘 중부지방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고,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아지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을 제외) 자외선 지수가 높은 지역이 늘겠고, 기온도 더 올라 매우 덥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30도.
전국 대체로 '맑음', 일부 지역 아침 안개주의 "오늘도 덥나?" 22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강원도영서, 강원도영동와 경상남북도는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다. 강원북부동해안은 아침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보이고, 강원도영동, 경상남북도 동해안, 경북 일부 내륙에도 낮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아침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새벽 5시 서울의 기온은 13.6도, 인천 12.9도, 수원 12.8도, 춘천 14.2도, 청주 14.4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아침 안개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