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부지방 구름많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
오늘 날씨, 전국 맑고 화창 다만 자외선 주의 14일인 토요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5도, 수원 28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대구 32도, 부산 25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기상청은 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아침 한때 안개가 짙게 끼고, 낮에도 박무로 남아 있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동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한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기상청 관계자는 "17일까지 천문조의 영향으로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늘 날씨, 자외선 주의, 전국 맑고 화창
'오늘 날씨' '나흘째 요란한 소나기'
오늘도 중부지방 가끔 구름 많겠고, 새벽부터 밤 사이에 곳에 따라 소나기(혹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6도.
'오늘 날씨' '돌풍 벼락 우박' 12일 목요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상하이 부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겠다. 일부 내륙에서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밤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며, 강원도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5㎜ 안팎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 벼락 우박도 예상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낮 동안 달궈진 하층의 따뜻한 공기가 상층의 찬 공기와 만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우박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서는 우박이 떨어져 안전사고와 시설물농작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8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는 제주권에서는 '보통'(일평균 3180㎍/㎥), 그 밖의 지역에서는 '좋음'(일평균 030㎍/㎥)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늘 날씨, 돌풍 벼락 우박
오늘도 전국이 구름많겠고,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부터 밤사이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
'일산 토네이도 용오름' '일산 토네이도 관측' '용오름이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에서 강력한 회오리 바람(토네이도)이 발생, 화훼용 비닐하우스 21개동이 무너지고 비닐이 날아갔다. 11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7시 20분께 경기도 일산 고양시 장월나들목 인근 한강둔치에서 용오름 현상이 발생해 30여분간 기승을 부리며 비닐하우스 20여 채를 날려버렸다. 기상청은 '일산 토네이도' 현상은 용오름 현상이라고 공식 명칭했다. 용오름으로 일부 주민이 다치고 부서진 비닐하우스에서 날아온 비닐이 전신주에 감기면서 일대에 정전이 일어나기도 했다. 국내에서 용오름이 관측된 것은 이번이 여덟 번째다. 과거에는 울릉도와 제주도 인근 해역 등 바다에서만 관측됐고 육지에서의 용오름은 처음이다. 가장 최근에는 2012년 10월 11일 울릉도 인근에서 관측됐다. 기상청은 발생 이유에 대해 "한반도 5km 상공에 영하 15도 이하의 찬 공기가 머무는데,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라며 "오늘(11일)도 그런 날씨가 계속되고 금요일인 모레까지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산 토네이도 용오름이란 그런거였구나", "일산 토네이도, 용오름 현상이 우리나라에서도", "일산 토네이도 용오름 현상, 어제 정말 무서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갑자기 쏟아진 우박으로 인해 강원지역 수백㏊에 달하는 농경지에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11일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2시 30분께부터 2시간 여간 공근면과 둔내면 2개 지역에 지름 0.5㎝2㎝ 정도의 우박이 쏟아졌다. 이로 인해 인근 392개 농가에서 배추, 양상추, 고추, 옥수수 재배지 등 241㏊에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창군에서는 같은 날 오후 2시 30분께부터 10분여간 지름 0.6㎝ 정도의 우박이 내리면서 방림면 계촌 2리 배추, 양상추 재배 농가 4곳의 농경지 5.2㏊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고, 철원군은 오후 6시 40분께부터 30여분간 지름 1.5㎝2.5㎝ 정도의 우박이 갈말읍 내대군탄상사리, 동송읍 장흥리 지역에 쏟아져 피해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이영호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은 "내일(12일)까지 내륙과 산간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면서 "시설물농작물 관리와 야영객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강원 지역 우박 피해 속출
'오늘 날씨' '오후부터 전국 소나기' 11일 수요일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새벽에는 동해안,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 영동은 밤부터 12일 새벽 사이에 동풍의 영향으로 비(강수확률 607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1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 540㎜, 강원 동해안울릉도독도에서 5㎜ 내외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늘 날씨, 오후부터 전국 소나기. 연합뉴스
서울 우박 기상청, 안전사고 유의 당부 일부 지역에 우박이 내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기상청은 낮부터 늦은 밤사이에는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일부 내륙에서는 천둥번개와 함께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실제 SNS를 통해 서울에 우박이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전사고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서 5㎜에서 최대 40㎜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서울 우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