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니, 서울ㆍ경기도 그리고 강원도 영서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6도.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ㆍ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영상 3도.
황사눈 주의, 밤까지 눈 계속 이후 한파 이어져 서울경기지역에 눈발이 날리고 있는 가운데 이 눈이 중국에서 온 미세먼지와 황사가 결합한 '황사눈'인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거센 눈발을 접한 시민들은 우산을 쓰거나 모자를 푹 눌러쓰고 발걸음을 재촉했고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 등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시민들로 혼잡했다. 또한 서울 시내 곳곳에서는 여전히 제설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서울시는 이날 공무원 1만55명, 장비 1천179대, 염화칼슘과 소금 등 4천247t을 투입해 눈을 치웠다. 이날 오후 7시까지 서울 5.2㎝, 인천 2.0㎝, 수원 1.9㎝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밤까지 눈이 내린 뒤 한파가 몰려올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황사눈 주의
지난 19일 밤부터 시작된 폭설로 인해 경기를 비롯한 인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극심한 출퇴근 혼잡이 빚어졌다. 특히 황사와 겹친 황사 눈이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채 1~3km밖에 안돼 어두운 낮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21일 새벽까지 눈이 내린 뒤 기온이 영하 6~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과천 2.5cm, 수원 2cm, 성남 2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새벽 한때 전역에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경기북부에는 파주 8.5㎝, 고양 5.5㎝, 의정부 4㎝, 인천 2cm, 강화군 5.5cm 등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오늘 전국이 오전까지는 구름많고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나, 오후부터는 대부분 점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
'눈 온 뒤 한파' 월요일(20일) 전국 곳곳에 눈이 내렸다. 이날 밤부터 눈이 그친 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반짝 한파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은 발달한 구름대가 남동진하면서 약화돼 중서부 지방부터 점차 그치겠다고 예상했다. 이날 밤부터 전국적으로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21일부터는 기온이 평년보다 14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눈 온 뒤 한파 소식에 누리꾼들은 "눈 온 뒤 한파, 냉동고 한파 두렵다", "벌써부터 내일 출근길 걱정된다", "또 언제까지 추운거야?", "빨리 봄이 왔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눈 온 뒤 한파, 연합뉴스
'오늘 날씨' '밤새 내린 눈 출근길 비상' 20일 새벽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출근길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 일부 지역, 강원도 산간지역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새벽 4시 기준 적설량은 서울 2.8cm, 인천 1.7cm, 철원 3.2cm, 파주 6.0cm, 강화 4.5cm 등이다.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는 오전 중 가끔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으나 낮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경상 남북도는 한두차례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도는 오전과 밤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부, 강원영서 중북부,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이 15cm, 경기북부강원영서중북부서해5도 등은 27cm다. 또 이날 낮부터 국내중국의 오염물질과 중국발 옅은 황사의 영향으로 서해안 지역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짙어져 우리나라 전역의 미세먼지 오염도는 하루 평균 '약간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황사영향이 나타나는 지역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나쁨' 이상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오염도가 '약간 나쁨'일 때 노약자는 장시간 실외활동을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하며 '나쁨'일 때는 일반인들도 장시간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고 나서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2122일 일시적으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다음은 2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 :[흐리고 눈, 흐리고 가끔 눈] (-22) <80, 70> 인천 :[흐리고 눈, 흐리고 한때 눈] (-12) <80, 70> 수원 : [흐리고 눈, 흐리고 가끔 눈] (-34) <80, 70> 춘천 :[흐리고 눈, 흐리고 눈] (-61) <90, 80> 강릉 :[흐림, 흐리고 한때 눈/비] (-16) <30, 60> 청주 :[흐리고 눈/비, 구름많고 가끔 눈] (35) <80, 60> 대전 :[흐리고 눈/비, 구름많고 한때 눈] (-27) <80, 60> 세종 :[흐리고 눈/비, 구름많고 한때 눈] (-46) <80, 60> 전주 :[흐리고 눈/비, 구름많고 한때 눈] (07) <80, 60> 광주 :[흐리고 비/눈, 구름많고 한때 눈] (-17) <80, 60> 대구 :[흐리고 가끔 눈/비, 구름많음] (-26) <70, 20> 부산 :[흐리고 가끔 비/눈, 구름조금] (310) <60, 10> 울산 :[흐리고 한때 비/눈, 구름조금] (-19) <60, 10> 창원 :[흐리고 한때 비/눈, 맑음] (19) <60, 0> 제주 :[흐리고 한때 비, 구름많고 한때 비/눈] (610) <60, 60>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늘 날씨, 밤새 내린 눈 출근길 비상/연합뉴스
오늘 중부지방 흐리고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특히, 출근길에 눈 많이 내림)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3도.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아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서울의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가 189㎍/㎥를 기록했다. 또한 인천 강화는 190㎍/㎥, 천안은 205㎍/㎥, 대구 185㎍/㎥ 등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짙다. 미세먼지 농도가 일평균 121200㎍/㎥를 기록하면 '나쁨' 수준이다. 이에 대해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전국 내륙과 경기 서해안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었다"며 "안개가 물방울로 돼 있어 먼지가 흡착하게 되면 농도 수치가 올라간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세먼지 비상, 마스크를 준비해야겠군", "오늘 미세먼지 농도, 어쩐지 목이 칼칼하더라니", "내일은 괜찮아지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미세먼지 비상, 오늘 미세먼지 농도
오늘도 중부지방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까지는 미세먼지농도가 높겠다. (영동은 낮부터 늦은 오후사이 눈이나 비)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4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