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5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6일 우리나라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제주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약간 나쁨' (일 평균 81120㎍/㎥)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제주권의 경우 '보통' (일 평균 3180㎍/㎥) 수준의 농도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해 국립환경과학원은 "15일 축적된 오염물질에 중국발 오염물질이 더해져서 제주를 제외한 미세먼지 일 평균 농도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전 중 수도권을 시작으로 중부, 남부지역 순으로 점차 농도가 상승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 수준일 때 노약자는 될 수 있으면 장시간에 걸친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세먼지 농도 상승, 당분간 조심해야겠네", "마스크가 필수겠군", "왜 이렇게 먼지가 많은 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미세먼지 농도 상승
오늘 중부지방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으나,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 수준으로 오르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5도.
'오늘 날씨' 수요일인 15일(오늘)은 전국이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은 밤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늘 날씨
오늘 중부지방 대체로 맑겠고,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3도.
오늘도 강추위가 맹위를 떨칠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은 이날 새벽 4시를 기해 강원도경상북도경기도충청남북도전라북도에 한파특보를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대관령의 기온은 -16.7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같은 시각 서울 -8.1도, 봉화 -16.2도, 의성 -14.7도, 철원제천 -14.6도, 파주 -13.6도, 춘천 -12.0도, 이천양평안동 -11.4도, 대전 -9.7도 등 전국 내륙 곳곳의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졌다. 이번 강추위는 한반도 5㎞ 상공에서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내려오기 때문. 이에 따라 기상청은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추위는 오는 15일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늘도 강추위
오늘도 중부지방 대체로 맑겠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도.
전국 한파, 중부 지방 종일 영하권 추위 15일까지 이어져 월요일인 13일 한기가 남하하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중부내륙, 경북내륙, 전북내륙 일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로 12일에 비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추위는 15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전국 한파
주말 사이 포근했던 날씨가 월요일인 13일에는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급격히 떨어져 추워진다. 12일 수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영하 2도~영하 8도 분포를 보였던 경기지역 기온이 13일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성남ㆍ평택 영하 10도, 수원ㆍ안양 영하 11도, 용인ㆍ안성 영하 12도, 의정부 영하 13도, 남양주 영하 14도, 가평 영하 15도 등 영하 10~영하 15도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기상대는 예보했다. 이번 추위는 15일까지 이어지다가 이후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수원기상대 관계자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는데다 공기가 건조함에 따라 건강 및 불씨 관리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오늘 중부지방 대체로 맑겠으나,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하 1도.
금요일인 10일은 오늘보다 더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를 기록하고 낮에도 최고기온은 영하 1도까지만 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철원은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오늘보다 조금 더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늦은 밤부터 11일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이 끼고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낮에 점차 그치겠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는 토요일에 다소 풀릴 것으로 보이지만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의 기온이 다시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또다시 추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일 아침 기온, 너무 추운 거 아냐?", "주말에는 좀 풀린다니 다행", "이번 겨울은 유독 추운 거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내일 아침 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