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용인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에 대해 최고 60%의 할인혜택을 주는 체크카드 형태의 ‘용인시민카드’를 발급한다.
의정부시가 반환공여지 내 개발제한구역을 자동해제하거나 추가 해제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건의하고 나섰다.
파주시가 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인터넷방송인 IPTV 멀티미디어 행정 방송인 ‘파주희망TV’를 개국했다.
탄천 수질오염사고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성남지역 3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성남시와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가 공동대응반을 꾸리기로 한 것이다.
광주시가 4월11일 경기도가 주최한 ‘2015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기관표창과 함께 8천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 받게 됐다.
오산시와 (주)아모레퍼시픽이 3월28일 ‘오산천 생태하천 가꾸기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오산천을 생태 힐링하천으로 가꾸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의왕시는 4월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립철도박물관 의왕시 유치 및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가 전국 광역의회 중 의뜸을 자처하며 올들어 활짝 기지개를 켜고 있다. 1천300여만 민의의 전당으로 도민들의 사소한 요구와 물음에도 게을리 하지 않은 경기도의회, 중앙정치권의 바로미터 탓인지, 크고 작은 정치·사회적 현안으로 바람잘 날이 없다. 특히 지난해말부터 불거진 누리과정 예산 파동은 정부 등 중앙정치권에 얽매어 심한 내홍을 불러왔지만 성장통의 일환이다. 1956년에 문을 연 경기도의회는 적지 않은 굴곡의 시간을 거쳐왔다. 하지만 근간은 항상 도민이었다. 도민의 간절함과 가려움증을 도정에 담아내기 위해 동분서주해 왔던 시간들이다. 물론 입법기능은 의원들의 주된 소임이다.Q 두 차례나 경기도의회 의장에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 소회가 있다면Q 임기동안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Q 경기도의회의 바른 위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연정은 서로 다름의 가치를 존중하면서 지속적인 토론과 협의를 거쳐 돌출한 합의점이 있을 때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살펴보면 ‘메르스 사태에 대한 효율적 대응’, ‘생활임금지원조례’ 등 좋은 사례와 2016년 준예산·누리과정 등 연정의 안타까움도 있지만 이 모든 것이 더 진한 연정을 시행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여기고 싶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을 현명하게 잘 겪어낸다면 더 깊은 사랑의 연정이 시작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희망한다. 경기도의회는 연정이 표방하는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균형에 충실하겠다. 따라서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잡힌 대등한 연정관계를 만들어 가겠다.Q 도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에버랜드 튤립 축제또 정문 지역에는 봄 나들이에 나선 가족·연인들이 이국적인 느낌의 꽃 시장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플라워 스트리트’ 테마 꽃길을 마련한다.이천산수유축제무엇보다 올해로 17회째 열리는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에서 이 노오란 산수유 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축제는 4월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진다.군포철쭉축제지난해에는 ‘버스킹 페스티벌’을 결합해 화려한 퍼레이드와 소찬휘, 박완규 등 유명 가수들이 나선 개막콘서트, 164팀의 아티스트들이 거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며 호응을 얻었다. 화려한 철쭉으로 눈을 즐겁게 하는 축제에 이번에는 몸과 마음을 보듬는 축제를 기대케 한다.
“인천의 구도심 지역이 중산층의 환상적인 주거공간으로 변신하는 매직(magic)이 시작됩니다.” 김우식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장기간 제자리 걸음을 하는 구도심 재개발사업에 뉴스테이 사업방식을 접목시켜 개발사업도 활성화 시키고, 혁신적인 중산층 주거문화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중산층 중에도 적지않은 세대들이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한채 비싼 전·월세 임대료와 잦은 이사에 따른 주거 불안 상황에 시달리고 있다”며“뉴스테이를 통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구도심 변화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시공사는 인천 부평구 ‘십정2구역’과 동구의 ‘송림초교 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뉴스테이사업과 연계해 사업성을 개선, 도시재생과 주거복지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십정2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뉴스테이최고 48층으로 건립할 예정이며, 분양가격은 주변 시세의 약 10∼20%가량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구조를 설계해 재정착 주민들에게 혜택을 돌려줄 계획이다.뉴스테이는 사업자 수익 중심의 비싼 임대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