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의 약속이 흐르는 뱃길’ 경인아라뱃길은 천 년 동안 이어져 온 우리 민족의 염원이다. 국내 최초의 운하라는 수식어를 가진 경인아라뱃길엔 단순한 물류·운하의 기능 이외에 레저와 문화가 함께 흐르는 아름다운 뱃길이기도 하다. 선진국 레포츠인 요트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유람선 등을 타고 물길에 몸을 실어 보낼 수도 있다. 지난달 국내 최대 카약 대회가 열리기도 했고, 수상자전거·카약·펀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 아라수경8경과 파크웨이 등 경인아라뱃길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풍경은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분수와 수변스탠드는 만남과 공연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고, 국내 최대규모의 인공폭포와 멋진 야간 조명은 아름답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 전통을 간직한 수향루가 포함된 테마파크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생태공원까지 운하와 자연이 어우러진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다.
에버랜드가 오는 8월28일까지 여름 대표 축제 ‘썸머 스플래쉬(Summer Splash)’를 진행한다.또 7월 중순 이후에는 워터존을 중심으로 시크릿 쥬쥬, 또봇 등 어린이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물총 싸움, 싱어롱 댄스쇼 등을 펼치는 ‘캐릭터 워터 배틀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 여름, 에버랜드 장미원은 모네, 고흐, 헤세 등 유럽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 36점이 다양한 스크린 구조물을 통해 입체적으로 전시되는 ‘빛의 미술관’으로 변신한다.글 = 강한수·권혁준기자 사진 = 에버랜드 제공
“의왕시 모락산 둘레 길 걸으며 힐링하세요.”숲길을 즐기고 시원한 산바람을 쐬며 다양한 유형의 휴식 공간을 즐길 수 있는 ‘모락산 둘레 길’이 수도권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의왕시가 지난해 11월 연 40여만 명이 즐겨 찾는 모락산의 기존 숲길과 마을 길을 잇고 단절된 등산로 구간을 정비하는 등 20km의 둘레 길을 완성한 것이다.
경기도와 부천시가 행정구역 폐지로 빈 청사를 활용하는 도-시군 간 ‘경제연정’의 첫단추를 뀄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만의 특별한 관광 마케팅을 선보이며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수원시가 ‘정신건강수도’로 선포하고 앞으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신건강사업 정책방향 및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254(판교동)에 시내 최대 규모의 복지시설인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들어서 운영에 들어갔다.
화성시는 6월8일 오후 3시 우정읍 매향리에서 ‘화성드림파크’ 기공식을 가졌다.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종선 시의회 의장, 한영구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김인식 KBO기술위원장, 이광환 KBO육성위원장, 김승호 화성시야구협의회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시는 최근 저소득층 주민의 세무상담을 위해 재능을 기부한 마을세무사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6월9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이하 경기신보)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