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성장하려면, 직원이 즐겁고 행복해야 합니다. 직원과 성과를 나누니 생산성이 정말 두 배나 올랐습니다.” 지난달 3일 시흥 시화공단 내 대모엔지니어링(주). 국내 대표적인 굴착기 부착물 생산업체인 이곳의 공장에선 각종 생산라인이 쉴 새 없이 돌아갔다. 제품을 조립하던 직원들의 얼굴에선 시끄러운 기계 소리에도 뿌듯함이 흘러넘쳤다.
평소보다 소변을 자주보고, 밤에 자가다 소변이 마려워 깨는 경우가 있다면. 혹은 소변을 봐도 개운치 않고, 또 화장실에 가고 싶은 증상이 있다면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해 봐야한다.
경기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지난해 설립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도내 곳곳에서 복지의 정신을 실천하며 ‘경기도 복지발전소’라는 제 몫을 다하기 위해 달려온 재단은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10년의 미래비전을 수립하고 있다.특히 재단은 올해는 ▲경기도 균형발전 기준선 도입 ▲복지거버넌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발굴 등을 통해 복지 수요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경기도 균형발전 기준선의 토대 마련 재단은 도내 31개 시·군 간 천차만별인 복지 실태를 보완하기 위해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경기도만의 기준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을 마련하고 있다.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이란 보편적으로 누려야 하는 복지영역을 소득, 일자리, 주거, 노인 및 장애인돌봄, 건강, 복지인프라 등 7개 영역으로 구분, 시ㆍ군마다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제시하는 적정기준이다. 현재 재단은 7개 영역에 대한 총 52개의 전략과제를 제시한 상태다.이에 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시ㆍ군을 직접 찾아가 ‘경기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실효화를 위한 시ㆍ군 토론회’를 진행, 재단이 제시한 전략 과제가 시ㆍ군 간 복지 격차 완화에 실제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고 있다.토론회에는 시ㆍ군에서 활동 중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 전문가, 시ㆍ군 및 읍ㆍ면ㆍ동 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지역의 복지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재단은 지난해까지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전략과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올해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연계, 균형발전 기준선의 추진 기반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개년 계획으로 오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복지 정책의 방향을 담는다. 계획에 반영된 내용은 정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예산들을 확보하는데 큰 영향을 끼친다. 이에 재단은 복지균형발전 기준선에 따른 시ㆍ군별 전략과제를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과의 연계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복지거버넌스를 통한 정책발굴 및 사업 운영 지난 2016년 출범한 경기복지거버넌스는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다. 경기복지거버넌스는 복지현안 논의와 합의를 위한 민ㆍ관이 참여하는 범(汎)도정 복지협의 시스템이다. 이곳에서는 복지현안의 민관협의와 정책의 효율적 실행을 통해 도민복지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생활보장실무회의 등 9개 실무회의로 구성돼 있으며, 실무협의회, 사회보장위원회 등과 함께 원활한 운영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경기복지거버넌스는 도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지역복지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사회복지 현장지원사업을 마련 중이다.구체적으로는 복지안전망구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차량지원사업, 환경개선사업을 비롯 인권실천현장지원을 위한 사회복지현장 프로그램 공모, 사회복지직능단체 지원 등을 수행 중이다. 또 지역복지생태계조성을 위해 지역특화지원사업, 테마형복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재단은 현재 경기복지거버넌스 1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는 3월 실무회의 및 위원을 재구성, 4월 경기복지거버넌스 2기를 출범할 계획이다.글_한진경기자 사진_경기일보DB
수도권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양관광도시인 안산시에는 보물섬이라 불리는 대부도가 자리잡고 있다. 안산시가 시화호방조제와 연결된 대부도를 보물섬이라 칭하고 있는 것은 그안 곳곳에 숨겨져 있는 다양한 보물 같은 볼거리가 있기 때문이다.서해안의 이국적 풍경 대부해솔길고품격 저염소금 생산 동주염전우리나라 최초의 동춘서커스석양을 가슴에 담다 낙조전망대
올 들어 가장 추운 매서운 한파가 시작된 지난달 23일, 안산시민시장 인근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시장 내부에는 여전히 칼국수, 신발, 고등어찜 가게 등이 손님맞이에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해 추위가 무색해졌다. 태생은 포장마차 골목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어엿한 전통시장으로 거듭난 안산시민시장에서 상인들은 안산시 유일한 전통시장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살아가고 있었다.
“성폭력 피해자들의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었는지 그 아픔에 공감할 때 진정한 우리 사회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성남시가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꼽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시행한 ‘2017년 전국기업환경지도’ 평가에서 경제활동친화성 개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한상공회의소 측은 1월19일 성남시청 2층 부시장실을 방문해 이재철 부시장에게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서(경제활동친화성 개선 1위)를 전달했다.
그동안 정부 반대로 말썽을 빚었던 성남시의 ‘공공산후조리 지원사업’이 3년여 협의 끝에 확대ㆍ시행된다.
광주시는 오포읍 청석로 85 일원에 광주시민체육관을 완공하고 1월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 기간에만 시설물 안전관리 및 기능 개선을 위해 휴관한다. 시범 운영기간 중 시민 누구나 실내ㆍ외 운동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광주시청 1층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