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처럼 다양성이 공존하려면 결국 중소기업이 많아야 합니다. 중소기업이 중소기업으로서 공존할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 제 몫 다하고 싶어요”
헌정사상 첫 대통령 탄핵이라는 시대적 물음 앞에 촛불광장에 선 여성들의 마음또한 편치않은 3월이었다.페미니즘을 넘어 젠더 갈등 NO!보라데이와 함께 가정폭력도 NO!거리에서 외치는 차별 NO!
“파주 미군캠프타운(기지촌) 여성들이 국가로부터 최소한의 배상 판결을 받은 것은 뒤늦게나마 다행입니다.”
“안녕하세요. 2017년 3월14일 ‘마음을 여는 행복한 아침’을 진행하게 된 수원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 금한준입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는 전국 14만 경찰 중 가장 특이한 경력이 있는 이색 경찰이 있다.
본격적인 나들이철이다.농촌 + 문화 + 관광 + 여행 = 팜스테이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지난 2007년 김보람 안무가와 현재 대표로 있는 장경민 무용가를 주축으로 결성한 현대무용단이다. 신선한 작품을 선보이며 ‘팬을 끌고 다니는 무용단’으로 이름났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그 결과 앰비규어스에게는 연습실이 생겼다. 재단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 지하 1층을 연습실로 지원했다.글_류설아기자
1930년대부터 1945년 일본이 패망하기까지 강제로 전선으로 끌려가 일본 군인들의 성노예로 인권을 유린당한 소녀들이 있다. 찬란한 앞길을 꿈꾸며 예쁘고 귀하게 커야 할 이들 소녀는 하루아침에 지옥 같은 아귀의 손에 떨어졌다. 일본군 ‘위안부’의 지옥을 살았던 소녀들에게 전쟁은 끝났지만, 소녀들의 삶은 이미 비극이었다. 생을 마감하는 죽음이 아닌 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끝없는 죽음. 삶이 죽음보다 못했던 이들의 삶에 일본은 2017년에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에 각국 피해자들과 민간단체 및 정부, UN 등 정부기구는 일본에 진상 규명과 정당한 배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일본 정부는 이를 거부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강민정 학생(광문고 2년)은 “광명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이를 계기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글_김용주기자 사진_광명시·경기일보DB
성남시는 올해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14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년차 성남형교육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성남시는 2월22일 오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65곳 보육시설에 대한 성남형 어린이집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최근 3년간 성남형 보육 어린이집 인증을 받은 곳은 모두 222곳으로 늘었다. 전체 어린이집 719곳(국공립·61, 민간·210, 가정·406, 직장·42)의 31%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