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사는 다음달 1일부터 민원인편의 및 관리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경기북부 및 인천인접지역에 대한 관할 조정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관할지역 조정으로 경기북부지역(의정부시, 동두천시, 고양시, 파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연천군, 포천군, 양주군)이 서울지사(02-862-5201∼2)로, 인천인접지역(부천시, 김포시)이 인천지사(032-420-0711∼2)로, 가평군은 강원지사(0361-241-0366)로 바뀌게 된다. 한편 이번 관할지역 업무개편에 따라 민원인이 최단거리 인접지사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돼 불편해소는 물론 에너지절약과 업무처리 경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돈기자 sdpark@kgib.co.kr
경제
경기일보
2000-0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