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원미구 춘의동 381 자연생태박물관 잔디광장에서 가을 국화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선 모형작, 목·석부작, 현애, 다륜 등 특수작품 50여점과 입국, 일간작 1천여점, 쿠션맘·포인세치아 1만1천점, 1년생 초화류 등 모두 1만2천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천향백사, 홍공작, 여심, 금봉관, 부흥, 봉황 등 주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국화품종 등도 선보인다. 또 전시기간중 부대행사로 농산지원사업소 3층 소회의실에서 전통요리 강좌와 분화국화 재배기술법 교육 등이 실시되고 행사장에선 절화국화, 단간작국화, 분재, 장미 등 부천지역에서 생산되는 꽃직거래 판매행사도 열린다. 문의(032)320-2570 /부천=강영백기자 kyb@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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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