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21일 64 지방선거 후보 추천을 위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천시당은 이날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15명으로 구성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확정했다. 공천관리위원장에는 외부인사인 양재덕 실업극복국민운동본부 인천본부장이 임명됐다. 전체 위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7명이 외부, 여성, 청년부문 인사이다. 위원에는 윤관석박남춘최원식 국회의원, 김재용 전 지역위원장, 송옥주 인천시당 지방선거기획단 기획위원, 임종남 인천내일포럼 상임대표, 조용범 인천내일포럼 위원장, 정갑수 새정치실천시민연합 정책위원장, 정주영 새정치실천시민연합 청년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또 나지현 전국여성노조위원장, 박소영 변호사, 장연화 인하대 교수, 한금주 장애인정보화협회장 등도 포함됐다. 인천시당은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의위원회,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 등 나머지 공천 관련 기구 구성도 오는 23일까지 중앙당 지도부 의결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유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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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홍 기자
2014-04-21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