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아이폰을 이용한 고객 및 의료진용 앱을 개발, nU Mobile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앱을 통해 고객들은 진료예약과 병원 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든 확인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지난 1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 고객용 앱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성빈센트병원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며, 진료예약과 병원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에 따라 고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진료를 예약하고, 진료예약 현황 등을 조회할 수 있고, 병원의 찾아오는 길, 층별 안내, 전화번호 안내, 외래진료 등 병원 이용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의료진용 앱은 환자의 건강상태 및 기본정보, 검사 및 처방내역, 수술환자 현황 조회, PACS 검색 및 조회 등이 가능하다.의료진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환자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료를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윤철원기자 ycw@kyeonggi.com
건강·의학
윤철원 기자
2012-01-09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