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정생활] 19.박세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화성4) “미래 내다보는 민생정치 펼칠 것”

10년 앞을 내다보는 민생 정치로 아이들이 편안하게 교육받는 여건을 마련하고 친환경 미래 신도시 동탄을 만들겠습니다. 박세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ㆍ화성4)은 제10대 후반기 민주당 협치부대표를 역임하는 등 경기교육환경의 질을 개선하고 사람중심ㆍ민생중심 경기도의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으로 주목받는다. 그는 지난 2018년 시대적 소명의식을 토대로 전국 최초로 무상교복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무상급식, 무상교육 등 보편적 교육복지를 구현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특수학교 학생과 교복을 입지 않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에게 교복비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고 교복디자인 선정에 성차별이 없도록 학교장 책무를 강화,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박 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송곳 질의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행감에서 각급 학교 방송장비를 구매하기 위해 구성된 물품선정위원회가 특정 업체에 특별한 기준 없이 고득점을 부여해 독과점 현상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또 도내 사립학교 신규 교원 부정채용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기도 했다. 두 사안 모두 구체적 조치방안이 마련되면서 제도적 개선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박 의원은 도의회 민주당 협치부대표로도 활약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비정규직 등을 지원하고자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소관 36개 사업 총 1천134억원의 민생예산을 올해 반영했다. 화성시 동탄2신도시를 지역구로 둔 박 의원은 안전ㆍ교통 인프라 구축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동탄2신도시의 소방서비스 강화를 위한 (가칭) 화성 동부소방서 조속 신설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으며, 친환경 동탄 트램선을 당초 계획대로 구축해 달라는 주민의 목소리를 여러 차례 관계 기관에 전달했다. 박세원 의원은 당장의 이익보다 5년 후, 10년 후를 생각하는 정치로,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싶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화성시를 친환경 에너지 자립 도시로 만들고, 그린스마트 교실 등을 통해 아이들이 편안하게 교육받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희기자

[슬기로운 의정생활] 18.고은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고양9) “함께 살고 웃는 생활정치 펼칠 것”

함께 살고 함께 웃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한결같은 생활정치를 이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고은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ㆍ고양9)은 재선으로 제7대 고양시의회 전반기 대표를 역임하고 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 입성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체계적 가치 실현으로 시민의 생활을 변화시킨 생활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2018년 10대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과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대표로 활동했고, 후반기에는 교육행정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10대 도의회 전반기 당시 고 의원은 일본이 행한 경제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하는 한편, 수출규제의 중장기적 대응을 위한 예산 확대, 관련 조례 제정 등을 추진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경기도 해외진출 기업의 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우수 해외진출 기업의 경기도 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도 했다. 또 경기도 외국인투자 촉진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을바탕으로 현금지원을 통한 외국인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근거 규정을 마련, 외국기업의 경기도 유치를 적극 유도했다. 후반기에는 교육행정위원회로 자리를 옮겨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발굴과 사업제안, 연구용역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업중단 후 공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 자원과 연계한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함양을 위한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지역현안을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도 단연 돋보인다. 경기도 바이오의료산업 집중 육성 방안으로 일산테크노밸리를 활용해 동북아 감염병 연구 허브와 남북 평화의료 협력 중심지를 구축하는 (가칭)경기도 바이오산업 진흥원 설립을 제안하며 크게 호평받았다. 아울러 고 의원은 ▲장월평천ㆍ가좌천푸른숲길 조성사업 21억8천만원 ▲탄현동 보행환경개선사업 10억원 ▲대화천 산책로 개선사업 5억원 ▲고양미래인재센터 SW교육센터 구축사업 3억원 ▲탄현어린이공원 리모델링사업 3억원 ▲송포청소년문화의집 10억원 등 지역 사업비 확보로 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썼다. 고은정 의원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우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신념을 토대로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꿈 터, 행복 터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며 우리의 미래세대는 더 공정하고 정의롭고 차별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희기자

[슬기로운 의정생활] 17.박옥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수원2)

박옥분 경기도의회 의원.경기도의회 제공 사회통합의 초석은 교육이라는 신념으로,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경기교육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박옥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수원2)은 통합의 아이콘으로 불릴 만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정치인이다. 2014년 제9대 경기도의원으로 입성해 소외계층의 꾸준한 지원이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신념을 토대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만 4년을 뚝심 있게 활동했고,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을 맡아 책임 있는 리더십을 선보였다. 이 기간 박 의원은 비인가 대안학교 학생에 대한 교복지원, 모든 여성 청소년에 대한 생리대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에 앞장섰으며, 후반기에는 교육행정위원회로 옮겨 제도권 교육공동체 내에서의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쏟고 있다. 소외계층의 지원을 신념으로 삼은 박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가 제공하는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 수혜대상에서 경기도교육청이 담당하는 유치원 원아들이 제외된다는 사실을 인지, 공평한 지원을 위한 공론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 같은 노력은 2021년도 제1차 추경예산 편성으로 이어졌고, 유치원생도 건강과일을 공급받는 환경이 조성됐다. 정치 입문 전 20년간 NGO 활동을 펼친 사회단체운동가로 여성환경노동 분야에서 해박한 지식을 갖춘 박 의원은 보호관찰 재소자들에게 직업교육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등 남들이 꺼리는 정책제안도 서슴지 않는 소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매진하며 ▲두견천천샘터 및 백설어린이공원 리모델링 18억원 ▲서호천 산책로 정비 6억원 ▲ 정자동 감성상권 조성 10억원 ▲정자시장 시설환경 개선 17억원 ▲호매실천천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22억원 등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 수원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힘썼다. 박 의원은 정치의 강물은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인권과 민생의 마른 삶을 적실 수 있도록 아래로 흘러야 한다며 민들레 홀씨의 생명처럼 강한 정치 신념을 바탕으로 더불어 모두가 잘사는 내일, 공평하고 정의로운 미래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희기자

[슬기로운 의정생활] 16.배수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과천)

교육공동체 누구도 차별과 소외받지 않는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ㆍ과천)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갖춘 정치인이라는 평가만큼이나 합리적이면서도 예리한 현안분석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0년 제8대 경기도의회에 입성, 기획재정위원장을 역임했고 이후 보건복지위, 여가교위, 도시환경위, 예결특위 등 여러 분야의 위원회를 두루 거치며 경기도 정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갖추었다. 3선 의원으로 당선된 제10대 후반기에는 교육행정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교육현안을 촘촘히 살피며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배 의원은 정치 입문 전 사회복지사로서 사회복지 현장에 10여년 간 몸담았던 이력답게 사회문제 인식과 복지정책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지난 4월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개정을 통해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에 재학하지 못하고 일반학급에 배정받은 특수교육 대상학생에 대한 편의지원을 도모했다. 이어 지난달 경기도 특수교육현황과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해 전국 최대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경기도 특수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데 전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매진한 배 의원은 ▲부림동 다목적회관 신축 10억원 ▲CCTV 신규 설치 및 노후화 개선 9억9천만원 ▲ 과천대로 및 중앙로 노면 재포장 10억원 ▲과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4억원 ▲과천시 상수도 시스템 구축 6억원 ▲ 관악산ㆍ청계산 생태길 조성사업비 13억원 등 민생 위주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과천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했다. 또 막대한 교육예산을 심의하는 교육행정위원으로서 과천 지역 학교가 차질 없이 교육환경개선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배 의원은 정치인의 소임은 믿고 뽑아준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이루고 본질적으로는 국민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시대착오적인 제도를 손질하는 것이라면서 현실과 동떨어진 제도 개혁을 통해 불합리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희기자

[슬기로운 의정생활] 15.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부위원장(시흥1)

학생 눈높이에서 교육을 바라보고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시흥1)은 교육해결사라는 별명답게 강한 리더십으로 굵직한 교육현안이나 극심한 노조갈등을 중재하는 뚝심 있는 정치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8년 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 입성, 전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였고, 후반기에는 민주당 정무부대표와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각종 교육현안을 진두지휘하는 등 경기교육의 방향을 재설정해 가고 있다. 평소 학생 눈높이에서 교육을 바라보고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는 소신을 가진 안 부위원장은 수혜자를 고려한 학교 성교육 재구조화, 특성화고 활성화 및 진로직업교육 강화, 학교급식의 질 관리 등 학생 입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들을 교육 당국이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교육공동체 내부의 극심한 갈등을 원만히 해결해나가는 것도 안 부위원장의 큰 강점이다. 안 부위원장은 산업안전보건법 상 관리감독자 지정문제, 공무직 정원규정 및 운영규정 개정을 둘러싼 갈등 등 교육청 정책에 따라 첨예한 노사갈등을 보여 온 사안을 중재해 해결함으로써 의회의 존재 이유를 입증했다는 평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달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던 안 부위원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교육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 안 부위원장은 ▲웃터골초 체육관 증축 예산 18억원 ▲소래초 학교 복합시설 설립 10억원 ▲노후신호등 정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20억원 ▲시립장애인 보호작업장 설치 18억원 ▲비둘기공원 내 물놀이 시설 설치 및 노후신호등 정비 25억원 등 민생 위주의 지역 현안사업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 시흥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에 힘썼다.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 채널인 안광률 TV를 운영하는 안 부위원장은 나 스스로가 토박이 출신 정치인이다 보니 지역문제는 결코 흘겨 지나칠 수 없다며 지역 주민들께 안광률은 제대로 일하는 사람이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희기자

[슬기로운 의정생활] 14.권정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부위원장(부천5)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학교를 만드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권정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부천5)은 부지런한 똑순이라는 별명답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인으로 유명하다. 2018년 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 입성해 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과 의회운영위원을 역임했고, 후반기에는 민주당 정무부대표와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각종 교육협력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정치를 처음 시작한 신인이지만 활동만 놓고 보면 초선의원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의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권 부위원장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치열한 정책적 고민은 의정활동 전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권 부위원장은 9차례 본회의장 단상에 서서 경기도정과 경기교육행정에 대해 따끔하게 지적했고 25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을 선보였다. 제10대 경기도의원이 평균 3회의 본회의 발언과 평균 7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것을 놓고 봤을 때 평균의 3배가 넘는 성과다. 안전한 교육환경과 내일을 대비하는 교육, 약자와 소외된 이웃에 대해 큰 관심을 두는 것도 권 부위원장의 강점이다. 권 부위원장은 지난해 학교 시설물 안전 조례를 제정해 도내 모든 교육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점검과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했고, 미래학교 운영 조례로 학교의 공간을 혁신적으로 설계해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접목하도록 했다. 또 규칙적인 혈당관리가 꼭 필요하지만 오해와 편견으로 학교생활이 힘든 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아울러 권 부위원장은 ▲송내국민체육센터 건립 20억원 ▲송내IC 족구장 설치 7억원 ▲남부수자원생태공원 체육시설 리모델링 10억원 ▲심곡송내지구 어린이공원 정비사업 5억원 ▲정명고 통학로 조성 2억원 등 굵직한 지역 현안사업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 부천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도 앞장섰다. 권 부위원장은 선출직 의원의 숙명은 주민의 염원을 담아 열심히 뛰어다니고 활동하는 것이라며 주민들께 참 열심히 했던 도의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광희기자

[슬기로운 의정생활] 13.남종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용인4)

교육 당국이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펼치도록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용인4)은 내일의 미래를 고민하는 시대정신을 갖춘 정치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4년 제9대 경기도의회에 입성, 교육위원회 간사를 역임한 그는 재선이 된 제10대 경기도의회에서는 민주당 수석부대표를 맡아 전국 최초의 무상교복 지원, 무상급식 확대 등을 진두지휘 했고, 하반기에는 교육행정위원장을 맡아 폭넓은 의정 활동을 펼치는 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남 위원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학생의 가치를 존중하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는 소신을 토대로 학교의 진로교육이 학력중심사회의 진학이 아닌 직업교육에 초점을 맞추도록 관련 예산을 확대하는 등 경기교육의 방향성을 재설정해 가고 있다. 특히 남 위원장은 지난달 제정된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 대표 발의를 통해 학생 통학권을 교육 당국이 보장해 주어야 하는 교육권으로 봐야 한다는 인식 개선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지역의 내일을 걱정하는 것도 남 위원장의 강점이다. 최근 남 위원장은 기흥호수 수상골프장 연장계약 문제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1인 시위를 했다. 기흥호수가 경기남부 300만 주민을 위한 쉼터로써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수변공원화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임에도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용저수지로써의 기능을 상실한 기흥호수의 공원화는 외면한 채 임대사업을 통해 수익만 챙기려 한다고 지적한 것이다. 이 같은 사례에서 보듯 남 위원장의 기흥호수와 어린이 사랑은 특히 유별나다. 물 맑고 걷기 편한 기흥호수 둘레길을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벚꽃 및 이팝나무식재 5억원, 물빛정원 및 코스모스광장 조성 10억원 등을 도비로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고, 특색 있는 어린이 공원 사업에도 10억원을 확보해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왔다. 또 폐교된 기흥중학교가 주민편의시설로 이용되도록 평생학습관, 스포츠센터 등을 유치해 주민편의시설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청현마을 중학교 설립 추진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 위원장은 선출직 의원이 존재하는 것은 주민을 대표해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기관에 정확히 알려 올바른 정책을 형성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며 주어진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희기자

[슬기로운 의정생활] 12.정희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군포2)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살펴 모두가 웃음 지을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희시 의원(더불어민주당ㆍ군포2)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기민하게 움직이는 다채로운 의정 활동으로 지역 현안과 소외된 이웃을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6년 413 보궐선거로 당선돼 경기도의회에 처음 입성한 정 의원은 2018년 재선에 성공, 제10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며 노인과 장애인, 원자폭탄 피해자 등 고된 삶을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정책 마련에 매진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K-경기뉴딜추진위원회 휴먼뉴딜 분과장을 역할을 수행하는 등 경기도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정 의원은 경기도 원폭 피해자를 발굴ㆍ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한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일본에 강제징용돼 원폭에 억울하게 희생된 피해자와 그 후손들을 지원하고자 여러 지원책을 고민한 정 의원은 지난 2019년 경기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키며 지원 제반 근거를 마련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올해 3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원폭피해자에 대한 지원 범위를 3세대까지 확장하는 결실을 맺었다. 아울러 정 의원은 국제교류 확대와 재외한인 지원을 위해 지난 18일 재외한인사회 및 지역 지방정부와 경기도의 교류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재외한인 지원책과 경기도 주도의 교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성실한 현장 탐방으로 지역밀착 정책을 발굴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정 의원의 강점이다. 특히 정 의원은 수리산 도립공원을 도민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리산 터널구간 소음을 방지하고자 방음 덮개 등 장치 도입을 검토하는 정 의원은 오는 9월 관련 토론회를 개최해 여러 대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정 의원은 소외된 이웃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현장을 뛰어다녔기에 이러한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정치가 도민 삶을 변혁시키는 해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희기자

[슬기로운 의정생활] 11.김중식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용인7)

경기도민이 행복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한 경기도 발전을 위해 다채로운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중식 의원(더불어민주당ㆍ용인7)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발굴하는 적극적인 정책 제안으로 지방 의정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주목받는다. 용인시의회 7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는 등 재선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쌓은 지방 의정 경험을 토대로 지난 2018년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그는 기술기반창업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도민에게 꼭 필요한 중장기적 민생 플랜을 수립하며 경기도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의 대표 선봉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고, 현재는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용인시의원 시절부터 경기도의회 의원까지 지역환경 개선과 교육, 청소년 문제, 지역현안 등 주민을 위한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경기도 일자리 창출 정책 중 창업 지원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지식과 기술에 기반을 둔 창업은 상대적으로 활성화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 도내 우수한 기술과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기술기반창업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올해 2월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로 선정돼 그 효용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지난달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주택임대차 분쟁 관련, 신속한 권리구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조정절차 개선의 계기가 마련됐다. 아울러 김 의원은 용인시의 숙원 사업인 서부소방서 설치 공동대응 협력, 용인 플랫폼시티의 원활한 개발을 돕는 SK산업단지(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완성 등 지역 현안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 의원은 모두가 행복한 시민복지 정책을 제안하고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노인복지ㆍ청년복지 증진 등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의정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희기자

[슬기로운 의정생활] 10.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안양4) “도민을 위한 제도 개혁 나설 것”

현장 속에 민생 문제의 해답이 있다는 신념을 토대로 지역민과 적극 소통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안양4)은 우수한 기획력과 소통능력으로 폭넓은 의정 활동을 펼치는 리더로 평가받는다. 안양에서 재선 시의원을 지내며 쌓은 의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8년 제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그는 강단 있는 리더십으로 적재적소에 필요한 예산을 투입ㆍ운영하는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심 위원장은 민생 현장에서 청취한 도민 의견을 의정 활동에 녹여내는 기획력을 보여주는 핵심 인사로 꼽힌다. 2018년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그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심 위원장은 이듬해 경기도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지원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제정했다. 이 조례안은 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흉물로 방치된 장기방치 건축물로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는 정비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 광역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당시 17개 광역의원 중 단 3명만 수상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였다. 아울러 심 위원장은 지난해 경기도 성과시상금 지급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 종전 성과시상금 지급대상을 공무원외 공무직원, 청원경찰, 청원산림보호직까지 확대하도록 했다. 이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정한 사회 정의를 실현하려는 심 위원장의 철학에 따른 것으로, 이 조례안으로 차별 없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또 올해에는 기재위 전체 의원들로 구성된 기획재정연구회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법 개정 법률안이 경기도에 미치는 영향과 경기도의회의 대응방안 연구 활동을 이끌기도 했다. 이 연구는 지방분권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경기도의회 우수연구단체로 선정됐다. 심 위원장은 도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 개혁을 통해 불합리한 사회를 변화시켜나가고 싶다며 도민의 뜻과 지혜를 모아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를 만드는 의정 활동을 펼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희기자

[슬기로운 의정생활] 9. 이제영 경기도의회 기재위원(성남7)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의정 활동으로 참 민주주의를 실현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제영 의원(국민의힘ㆍ성남7)은 발로 뛰는 현장 행보로 도민의 아픔을 치유하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성남시청에서 공직자로 근무하며 쌓았던 행정 노하우와 7대 성남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얻은 의정기획 능력을 토대로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제영 의원은 전반기 제1교육위원회(교육기획위원회)에서 활동했고, 현재는 기획재정위원회에 소속돼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의 최대 강점은 시민의 함께 공감대를 마련해 추진하는 지역민원 해결이다. 지역구인 성남의 젖줄인 탄천을 지방정원으로 조성하려 했던 이 의원은 조경전문가, 조각가, 공공미술가 등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힐링공간 조성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 탄천에 지방정원이 조성되면 100만 성남시민이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힐링공간이자 성남의 대표 브랜드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전력을 다해 준비한 덕분에 이룬 성과다. 이 의원은 향후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 시민주도형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정자동 단독택지 주차장 공사로 인한 분쟁과 관련해 대안을 제시한 것도 그의 민생 성과 중 하나로 꼽힌다. 당시 이 의원은 공사 민원이 지속되자 현장을 수차례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시공사, 시청 관계공무원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정담회를 개최해 ▲피해 보상 ▲주변도로 포장공사 ▲경계석 교체 ▲보도블록 훼손 부분 개보수 등 선제적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학교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방문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달 분당경영고를 방문한 이 의원은 현장 실사를 통해 18년 된 아스팔트 포장이 훼손된 실태를 파악하고 성남교육청과 협의, 성남시 대응사업으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제영 의원은 민생 현장에 들어가 도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치는 것이 경기도의원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도민의 뜻과 지혜를 모아 우리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희기자

[슬기로운 의정생활] 8. 오지혜 경기도의회 기재위원(비례)

일하는 청년, 공부하는 청년, 육아하는 청년 등 우리 사회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비례)은 현재 민주당 전국청년당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청년의 아픈 고민을 치유하는 청년 수호천사로 주목받는다. 민주당 경기도당 청년비례대표 선발전에서 비례대표 1번을 받아 2018년 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 당당히 정계에 입문한 오 의원은 전반기 경제노동위원회에서 활동했고, 현재는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과 경기도의회 청년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오 의원은 청년의 입장을 가장 잘 헤아리고 이해한다는 평가만큼이나 미래 세대가 공감하는 정책을 구현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다. 지난해 9월 도내 대학생, 대학원생 등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기간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켰다. 아울러 오 의원은 지난 2019년 12월 파주시에서 청년들이 만드는 청년일자리 정책 모색 토론회를 열고 파주 청년일자리정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끌었다. 당시 오 의원은 파주시 청년 고용률(40.9%)이 경기도 전체 평균(45.3%)에 미치지 못하는 점을 지적, 체계적이고 실효적인 청년 일자리 발굴을 토대로 파주를 더 활기찬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파주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 같은 그의 파주 사랑은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관심으로도 확인된다. 어린 시절부터 북한 접경지역인 파주에서 자라 남북 평화에 대한 갈망이 컸던 오 의원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인도적 남북교류뿐 아니라 시군과 함께 협력해 추진하는 문화, 학술교류 등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해 남북교류협력 분야의 틀을 확장한 바 있다. 오 의원은 아이를 키우며 일하는 엄마로서 남은 도의원 임기 동안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며 청년을 비롯해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희기자

[슬기로운 의정생활] 7. 이영봉 도의회 기재위원(의정부2)

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사업을 통해 경기도 발달장애인들의 평생교육과 자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ㆍ의정부2)은 경기도형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이 실시되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 이 사업은 경기도에서 매년 증가하는 성인발달장애인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강사 양성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민간자원 개발 등을 목적으로 했다. 첫 번째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월26일 구리시 교문동에 문을 열었다. 이후 3월에는 시흥시 대야동에 두 번째 센터가 오픈하는 등 시범사업이 본격 가동됐다. 이영봉 의원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와 간담회를 갖고 실제 장애인들의 부모님, 관계자들과 함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의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왔다. 특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위해 경기도 춘계정책토론회에서도 센터 건립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아울러 도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전문가들이 참여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회의와 현장 방문을 거쳐 건립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를 개정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지정 및 지원의 근거를 마련, 이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공간개편 계획안 등을 논의는 자리를 마련, 경기북부 창업혁신거점 생태계 조성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해당 계획안은 경기북부 예비창업부터 성장 글로벌까지 지원하는 성장 발판 마련과 전주기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비확보를 통해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입주공간 개편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의원은 경기도 관계자,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논의하면서 사업 실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 의원은 평생교육은 발달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인 만큼 경기도형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가 시범사업으로 실시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본 사업으로 확대되길 기대하고, 앞으로 소외된 계층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슬기로운 의정생활] 6.염종현 경기도의회 기재위원(부천1)

경기도가 남북교류사업을 통해 평화통일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ㆍ부천1)은 남북교류 재개 및 확대지원 등 도의회 주도의 남북협력 사업과 도시재생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남겼다고 평가받는다. 2010년 제8대 경기도의회에 첫 입성한 염 의원은 재선시절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한 후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전반기를 이끌었다. 이 기간 염 의원은 당내 조직을 기능별로 편성, 정책중심 정당의 기틀을 마련했고, 코로나19 국면에서 발 빠른 대처를 선보이며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현재는 도의회 기획재정위 위원과 민주당 경기도당 운영위원,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염 의원은 남북교류를 통한 평화시대 조성을 주장하는 도의회 핵심 인사로 꼽힌다. 이번 4월 회기에는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 도의회내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을 촉구했다. 지난 2019년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냉각된 남북관계의 새로운 모멘텀을 마련하려면 도민, 전문가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해 통일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 구성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낙후된 원도심에 기반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기금을 조성하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또한 그의 대표적 성과다. 이 같은 그의 노력 덕분에 부천 종합운동장 일원 부지는 1천500세대의 친환경 주거단지와 함께 융ㆍ복합 R&D 시설, 복합문화스포츠 시설로 개발됐다. 또 역곡 공공주택 사업 역시 5천500여세대의 주택과 함께 녹지를 활용한 스마트한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이 밖에 염 의원은 지난 2019년 일본의 반도체 수출규제에 맞서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철회와 사과를 촉구하기도 했다. 염 의원은 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2년 동안 대표를 맡아 집행부와의 협치를 통해 다양한 정책적 성과를 냈다면서 남은 후반기에도 평화와 경제, 안보와 통일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경기도의 남북교류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희기자

[슬기로운 의정생활] 5.김재균 경기도의회 기재위원(평택2)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으로 모두가 살맛 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김재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ㆍ평택2)은 다채로운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중심 정책개발과 지역교육 자치에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평택에서 4선 시의원을 지내며 다진 지방자치 경험을 토대로 지난 2018년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그는 도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천했다. 김 의원은 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 제1교육위원회에서 활동했고, 현재는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과 민주당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의원의 의정 활동 중 가장 큰 업적은 그가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가 꼽힌다. 현재 이 조례를 근거로 성남, 광주, 하남, 군포, 안성, 가평, 파주 등 각 시ㆍ군 교육지원청은 혁신교육포럼을 개최해 혁신교육과 교육 자치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 지역구인 평택에서도 화합과 상생의 가치를 높이는 소통 행보로 찬사를 받았다. 김 의원은 평택시와 당진시가 평택당진항 신생 매립지를 놓고 20년 넘게 갈등하자 지난해 평택항 분쟁과 발전방안 정책토론회의 좌장으로 참석, 평택ㆍ당진항이 국책항을 넘어 세계적인 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집중해야 한다며 화합을 강조했다. 이어 올해 2월에는 평택 포승공단에 위치한 현대위아 공장 농성 현장을 찾아 농성 중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의미 있는 행보를 펼쳤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지난해 경기연구원 행정감사에서 감사실장이 6개월째 공석인 점과 기초지자체 의뢰 연구의 지속 감소 문제를 거론하며 피감기관의 문제 해결 의지를 촉구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정치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각이 곱지 않은것은 정치인이 표심을 얻을 때와 달리 당선 후 거만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라면서 늘 겸손한 마음으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희기자

[슬기로운 의정생활] 4.원미정 경기도의회 기재위원(안산8)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는 다채로운 의정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ㆍ안산8)은 관심에서 멀어진 사회적 약자의 인권 및 권리보장에 앞장서고 있다. 안산 단원 출신으로 2010년 제8대 경기도의회에 첫 입성한 원 의원은 재선 시절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과 민생실천특별위원장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도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먼저 원 의원은 일제강점기인 1942년 설립돼 해방 후 부랑아 갱생과 교육이라는 명분으로 도심 내의 부랑아를 강제로 격리ㆍ수용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들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국가와 경기도의 책임성을 인식시키는 활동 등 공익적 의정 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 장시간 노동을 비롯한 구타ㆍ폭언ㆍ성폭력ㆍ임금체불 등 반인권적 노동환경에 방치된 국내 외국인노동자들의 인권보장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앞장서 고용허가제의 문제점과 관리ㆍ감독의 사각지대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하기도 했다. 아울러 현대위아의 평택공장 노동자 간접고용 비정규직 불법 파견 운영방식과 평택공장의 울산 이전이 미치는 지역경제 악영향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했다. 원 의원은 이를 해결하고자 현대위아 평택 비정규직 노조와 만나 현안을 토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고, 사측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노ㆍ사ㆍ정 사회적 대화 참여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 및 본사 대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원 의원은 안산 양지초에 실내체육관 신축을 위한 예산 29억7천600만원을 확보, 학생들이 미세먼지와 폭염, 혹한기 등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원 의원은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그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선감학원 희생자와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희기자

[슬기로운 의정생활] 3.김달수 도의회 기재위원(고양10)

첨단산업 속 일자리가 창출되고, 문화가 있는 자족특례시 일산을 만드는 데 오늘도 쉼 없이 달릴 것입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달수 의원(더불어민주당ㆍ고양10)은 고양 시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누구보다도 앞장서고 있다. 2010년 제8대 경기도의회에 첫 입성,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도민들의 문화 여건을 향상하는 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후 2018년 7월 제10대 도의회가 열리면서 3선 의원으로서 문체위원장을 맡았고, 10대 도의회 후반기에는 기재위에 소속된 가운데 고양 시민들의 민원 해결사로 자리매김했다. 먼저 김 의원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건설사업(총 사업비 1조6천억원)을 조성하도록 고양시 및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와 TF팀을 구성해 수차례 간담회를 했다. 이후 경기 남부권의 판교테크노밸리처럼 경기 북부권의 자족 기능 향상을 위해 첨단산업의 거점이 필요하다고 설득해왔다. 82만㎡의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오는 2022년부터 2천여개의 기업에 차례대로 부지를 공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1만8천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김 의원은 또 고양시 송포동 대화레포츠공원 X게임장을 재건하고자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해당 게임장은 지난 2002년 스케이트 보드나 인라인 스케이팅 등과 같은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됐으나 화재로 2016년 폐쇄됐다. 이후 김 의원은 액션스포츠를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을 전망, 보수에 필요한 도비와 시비 확보를 통해 2019년 7월 재개장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문체위 경험을 살려 방송ㆍ영상ㆍ뉴미디어콘텐츠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건설하는 데도 노력했다. 김 의원은 지역 발전은 도시의 외향적인 확장이 아니라, 도시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져야 하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일과 문화가 생활 속에 함께 녹아드는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하면서 자족특례시를 만들고자 쉼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광희기자

[슬기로운 의정생활] 2.이종인 도의회 기재위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이종인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양평2)은 양평지역의 교통ㆍ지역경제ㆍ환경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지난 2018년 제10대 경기도의회에 첫 입성해 전반기 기획재정위원, 후반기 기재위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는 이종인 부위원장. 그는 최근 정동균 양평군수와 함께 곳곳을 누비며 양평의 발전을 위한 행보로 눈코 뜰 새 없다. 먼저 이 부위원장은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총 사업비 1조4천709억원)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국회 국토위에 수차례 방문했다. 그는 국회의원들과 만나 양평주민의 숙원사업인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서 적극 설득해왔다. 또한 이 부위원장이 발로 뛰면서 성사를 위해 노력해온 용문홍천 철도건설사업(34.2㎞)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국토교통부 계획안에 반영하기 위해 두팔을 걷어붙였다. 이 사업은 양평 용문에서 강원 홍천을 잇는 단선철도 사업으로 7천818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부위원장은 용문~홍천 사업 관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용문~홍천 사업명을 확정하고, 양평 및 강원도 철도 관련 부서와 수시로 회의하면서 소통하는 데 역할을 해왔다. 이 부위원장은 철도 신설 촉구대회에서 강원도 사람도 기차를 타고 서울 구경가고 싶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함께 꾸는 꿈은 여론이고 여론이 정책으로 되고 현실로 된다면서 사업 현실화를 강하게 주장했다. 아울러 이 부위원장은 KTX의 용문역 정차를 위해서도 경기도 철도국장과 지속논의하고, 도의회 기재위 차원의 현장방문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그는 비대위를 구성해 코레일을 방문하고 논의의 장을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 성사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와 함께 이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용문산의 자연문화경관을 보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립공원 지정을 촉구, 지역 명소를 가꾸고 알리는 일에도 앞장섰다. 지난달 이 부위원장은 제35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청정자연을 보호하고 오랜 문화유산을 보전하기 위해 용문산의 도립공원 지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용문사는 각종 규제에 묶인 양평 청정 자연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돼 있다며 용문사와 보물, 천연기념물 등 각종 문화재와 역사적 유물이 자연경관과 조화돼 있어 법에서 요구하는 도립공원으로서의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부위원장은 양평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어 양평군수 등과 지역 곳곳을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있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보다 나은 양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슬기로운 의정생활] 1. 이필근 도의회 기재위 부위원장(수원3)

공직생활 40년을 기반으로 실사구시의 실학 정신에 입각한 의정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삶에 웃음꽃이 만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이필근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수원3)은 서수원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누구보다 앞장서서 일해왔다. 평동동장, 권선구청 총무과장과 권선구청장 등 40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뒤 지난 2018년 제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점검과 예산 수립에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 가운데 이필근 부위원장이 변화의 꽃을 피우고 있는 곳으로는 황구지천이 있다. 의왕 왕송저수지에서 발원해 수원ㆍ화성ㆍ평택을 거쳐 서해안으로 흘러들어 가는 황구지천은 경기 남부의 중심하천이다. 경기도는 이곳 황구지천을 개발해 시민들의 산책로, 체육 공간 등으로 활용하고자 지난 2010년 하천 주변 폭 50m까지 공원으로 지정했다. 1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땅 한 평도 사지 못하고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받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필근 부위원장은 지역구인 수원 평동, 호매실동, 금곡동, 입북동으로 흐르는 황구지천을 수원천과 서호천처럼 고수부지에 산책로, 수변공원, 체육기구를 설치하고자 경기도에 수차례 예산 편성을 건의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는 시ㆍ도비 20억원을 투자해 황구지천 정비사업이 착공하게 됐다. 그는 칠보산 아래 금곡동과 호매실동에 자리 잡은 금곡천과 호매실천 2곳의 하천에도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곳은 모두 건천으로 물이 흐르지 않고 메말라 있어 주민들이 많은 아쉬움을 드러내 왔다. 이 부위원장은 주민들의 안타까움을 해소하고자 이곳에 물이 흐르도록 조치를 취했다. 그는 지속적인 건의와 소관 부서와의 논의를 통해 지난해 4월 1천175억원을 투입, 1일 4만5천t 처리용량의 하수처리장을 착공해 건립 중이다. 오는 2023년 6월 완공 시 1일 2만5천t의 재이용수를 활용해 금곡천과 호매실천에 물이 흘러 건천 방지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해 야간 산책을 하기에 어둡다는 지적으로 도비 15억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해 목교 88m LED 경관사업, 볼라드 160개, 스텝등 28개, 교량 하부 원형 등 132대 경관사업을 진행해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호매실 지역의 학교시설 노후화 문제 해결에도 이 부위원장이 나섰다. 그는 개교 70년이 넘는 칠보초등학교의 건물이 노후돼 인근 학생들이 배정받기를 꺼리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문제제기를 해왔다. 결국 지난해 교육인적부 주관 공간혁신사업에 선정돼 150억원이 투입, 새로운 학교 건물이 설립될 예정이다. 또 칠보중 실내체육관 건립도 적극 추진해 47억원의 체육관 예산을 배정받았으며, 주민들이 선호하는 호매실 문화사업 54억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이필근 부위원장은 9급에서 구청장까지 다양한 행정경험이 의정 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며 평동장 시절 사랑의 119 운동 등으로 대통령표창도 받았던 만큼 이 경험을 수원시민을 위해 적극 활용하는 행정시장이 되는 꿈을 꾸고 있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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