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에서 36번째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플로리다주에서 동성애자인 토드(왼쪽)와 제프 델메이가 5일(현지시간)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순회법원 판사로부터 플로리다 최초로 결혼 증명서를 받아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아프간 주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국제안보지원군(ISAF) 사령관 존 캠벨 미 육군 대장(가운데)이 수도 카불의 주둔지 부대에서 실시된 전쟁 종식 행사에서 ISAF 깃발을 13년 만에 내리고 있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강원 강릉시 남대천 하구에서 월동 중인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급인 흰꼬리수리가 23일 영역 다툼을 벌이며 겁 없이 덤비는 텃새 까치를 가소로운 듯 바라보고 있다. 흰꼬리수리는 연어와 숭어, 짐승인 산토끼와 쥐, 조류인 오리물떼새도요새까마귀 등을 주식으로 한다. 몸길이가 8094㎝에 이를 정도로 육중한 크기의 맹금류인 흰꼬리수리는 천연기념물(제243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연합뉴스
열대성 폭풍우로 지난주 물난리를 만났던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15일(현지시간) 또다시 폭우가 쏟아져 페블비치의 주택가가 온통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프랑스 니스 인근 지중해 해변에서 7일(현지시각) 산타클로스 모자를 쓴 사람들이 바닷물로 뛰어들고 있다. 이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매년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강변 밧줄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연합뉴스
홍콩 당국이 민주 시위대의 바리케이드 철거에 나선 까우룽(九龍)반도 몽콕(旺角)지역에 25일(현지시간) 가이포크스 가면 등을 한 시위대가 모여들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경북 포항시 독석리 해안에서 실시된 ''2014 호국 합동상륙훈련''에서 해군 함정의 함포사격과 육군 공격 헬기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목표해안에 상륙한 해병대 상륙군이 전방을 경계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오후 서울 금천구 시흥4동 흥일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김장체험을 하고 있다. 담근 김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 모델이 지난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0회 살롱 뒤 쇼콜라에서 초콜릿으로 만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2회 한식의 날 대축제에 참가한 조리사들이 남북통일을 염원하며 4천347인분의 비빔밥을 비비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에서 2014 Soul Korea 5천만 편지쓰기 국민소통문화 대축제가 열린 가운데 시민이 1층에 마련된 편지 길에서 편지를 읽고 있다. 2014 Soul Korea 5천만 편지쓰기 국민소통문화 대축제는 편지! 소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학교, 기업, 청소년단체, 군부대, 다문화 가족, 외국인 관광객 편지쓰기 등 다양한 편지쓰기 이벤트가 전국에서 다음 달 8일까지 열린다. 연합뉴스
14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설치된 대형 고무 오리 러버덕(Rubber Duck)에 바람이 빠져 있다. 네덜란드 예술가 플로렌테인 호프만의 작품인 이 대형오리는 2007년부터 프랑스 생나제르, 일본 오사카, 호주 시드니, 브라질 상파울루 등 10여 개국 12개 도시를 여행했다. 다음달 14일까지 전시된다.연합뉴스
7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서암정사 내 황목련나무에서 곤줄박이가 빨갛게 익은 열매를 따 먹고 있다. 연합뉴스
완연한 봄날씨 속 수원 화성 연무대에 관광객들이 활쏘기 체험에 많이 몰렸다. 수원 화성의 또하나의 명소가 될것이 연날리기다. 창룡문 일대는 오후 3시 이후에 바람이 잘 불어 연날리기가 좋다.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봄바람을 태운 연을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수원시 포토뱅크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봄비가 내립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도심 곳곳에서 펴져 흐릅니다. 수원천의 형형색색 예쁜 모양을 한 새집이 봄의 밝고 아름다움을 말해줍니다. <수원시 포토뱅크>
2014년 갑오년 말의 해를 하루 앞둔 31일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말 한마리가 마치 자신이 주인공인 새해를 맞이하듯 태양을 향해 앞발을 치켜들며 도약하고 있다. 김시범기자 sbkim@kyeonggi.com
본격적인 추위와 함께 겨울이 시작됐습니다. 우리의 주변을 조금만 돌아보면 이 겨울이 더욱 추운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들을 보듬어 줄 수 있는 훈훈한 이웃,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간 절히 바랍니다. 김시범기자 sbkim@kyeonggi.com
9일밤 단식과 잔치를 병행하는, 인도 힌두교 나브라트리 종교축제 첫날인 16일(현지시간) 알라하바드에서 두 남자가 갠지스강에 몸을 담근 채 손을 들고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