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눈.올 겨울 들어 서울에 진눈깨비 형태로 첫눈이 내렸다.지난해보다는 11일, 평년보다는 나흘 늦었다기상청은 25일 오전 5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에 비와 눈이 섞인 진눈깨비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현재 강원산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돼 많은 눈이 쌓이고 있다. 기상청은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도 눈이 내리는 곳이 많은만큼 교통안전과 시설관리 등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간 5~15㎝(많은 곳 강원산간 20㎝ 이상) △경북북동산간·강원동해안 2~7㎝ △경기북부내륙·강원영서 1~3㎝ 등이다.첫눈이 내린 뒤 전국은 추워질 전망이다. 특히 토요일인 28일까지 찬 대륙고기업의 확장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 온라인뉴스팀
전국에 비 눈.수요일인 25일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강수확률 60∼90%), 강원 산간에는 눈이 내리겠다. 서울에도 새벽 빗발에 눈이 섞인 진눈깨비가 내려 첫눈을 기록했다.서울·경기와 경남북은 밤이 되면 그치겠다.강원 산간지역 강설량은 많겠고,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간에도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다.내일까지 강원 산간지역에는 5∼15㎝, 많은 곳은 20㎝가 넘는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북동 산간과 강원 동해안은 2∼7㎝, 경기북부 내륙과 강원 영서지역은 1∼3㎝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중부지방과 남부 산간지방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면에 눈·비가 얼어붙어 미끄러운 구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1도로 전날보다 낮겠다.기온은 당분간 평년 수준을 밑돌 전망이다.그러나 중부지방은 26일부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모든 해상과 남해 동부 먼 바다, 제주도 남쪽 먼 바다 등지에서 2.0∼4.0m, 남해 동부 앞바다는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밖의 해상에선 0.5∼3.0m로 일겠다.동해안에는 한동안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들어오는 곳이 있는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겠다.온라인뉴스팀
경기북부지역에 25일 올 들어 첫눈이 관측됐다. 지난해보다 13일 늦었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자정까지 최고 3㎝가량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북부지역 아침 기온은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연천 영하 0.3도, 파주 적성 0.1도, 의정부 0.2도 등 대부분 0도 안팎을 보이고 있다. 이날 낮 최고 기온도 3∼4도에 머물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18년만의 슈퍼 엘니뇨.18년만의 슈퍼 엘니뇨…따뜻한 겨울에 눈폭탄도 예상 18년만의 슈퍼 엘니뇨 영향으로 올겨울은 평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슈퍼 엘니뇨는 동태평양의 수온이 비정상적으로 최고 수준으로 높아지는 현상이다.기상청은 “다음달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내년 1~2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강수량의 경우도 다음달은 평년보다 다소 많고, 내년 1~2월은 평년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적도 인근 바닷물 수온 상승으로 발생하는 엘니뇨의 간접 영향권에 한반도도 포함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적도 인근 엘니뇨 감시구역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3.1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WMO는 내년 봄까지 엘니뇨의 영향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엘니뇨가 나타나면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에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기온이 올라간다.온라인뉴스팀
전국 흐리고 비.오늘(24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20~60㎜, 경북 동해안 10~40㎜, 그밖의 지역 5~20㎜ 등이다.강원·경북·경기 일부에는 올해 첫눈이 내리겠다.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간 10~30㎝, 경북 북동 산간·강원동해안 2~7㎝, 경기 북부내륙·강원 영서 1~3㎝ 등이다.낮부터 기온이 점차 떨어져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춥겠으니 건강에 유의해야겠다.당분간 동해안과 서해안 등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그밖의 지역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신경을 써야겠다.온라인뉴스팀
수도권 기상청은 올 겨울철(12월~내년 2월)에 강한 강도의 엘니뇨가 유지되면서 우리나라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고 23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강한 강도로 지속 중인 엘니뇨가 올겨울 동안 최고조로 발달해 1950년대 이래 역대 3위 안에 드는 엘니뇨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열대 태평양 엘니뇨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3.1도 가량 높은 상태다. 이에 올 겨울철 동안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전망이다.또 오는 12월 우리나라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고 찬 대륙고기압 확장 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겨울철 강한 강도의 엘니뇨가 유지될 것”이라며 “엘니뇨 현상이 우리나라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폭설 등 이상기상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민훈기자
강원 산간 눈.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자 월요일인 23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리겠고, 강원 산간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 등지는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강원 북부 산간은 비 또는 눈, 강수ㆍ강설확률 60∼90%)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다.예상 강수량은 23일 오전 5시부터 24일 자정까지 강원도 영동, 경북동해안 10∼40㎜, 그 밖의 지방은 5㎜ 앉팎이다. 같은 기간 동안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간 5∼10㎝, 강원 북부 동해안 1∼3㎝ 등이다.당분간 동해안과 서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도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비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6도로 어제보다 떨어지겠다. 서울 11도, 인천 11도, 강릉 10도, 대전 14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등으로 어제보다 쌀쌀하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모든 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 먼 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선 0.5∼2.5m로 일겠다.당분간 동해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23일 밤은 서해상, 24일 오후부터는 남해동부해상에서도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온라인뉴스팀
흐리고 쌀쌀.금요일인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가운데, 아침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강원도 영서와 충청남북도는 새벽까지,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조금 내리고, 서울, 경기도는 새벽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중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2도로 19일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9도로 이날보다 조금 높겠다.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나 20일 아침도 오늘과 비슷해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온라인뉴스팀
수요일인 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 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이날 전국이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고, 강원 산간지역에는 1㎝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남·북 동해안, 제주도가 5∼30㎜, 그밖의 전국은 5㎜ 안팎이다.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5시10분 현재 기온은 서울 12.4도, 인천 13.4도, 수원 13.9도, 강릉 11.3도, 춘천 12.3도, 세종 14.2도, 청주 13.8도, 전주 13.0도, 광주 14.6도, 대구 12.9도, 부산 14.5도, 울산 14.4도, 창원 13.8도, 제주 17.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6도로 전날보다 낮아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동부·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19일까지 동해와 남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20일까지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되면서 이날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오후부터 전국 비.오늘(16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낮부터 점차 흐려지고, 오후에 서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면서 밤까지 전국으로 확대되겠다.비는 내일(1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인 오는 1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남부지방 10~30㎜, 중부지방·서해5도·울릉도·독도 5㎜ 안팎이다. 이날과 17일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