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주의보, 수도권 등 ‘매우나쁨’…‘미세먼지 비’도 조심

미세먼지 주의보 미세먼지 주의보서울ㆍ경기ㆍ인천 등 매우나쁨, 그밖의 지역도 나쁨 17일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경기 중부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 서울과 그 외 경기도, 충북 일부 지역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1시 기준으로 서울 152㎍/㎥, 경기 164㎍/㎥, 인천 158㎍/㎥, 대전 141㎍/㎥, 전북 200㎍/㎥, 충북 144㎍/㎥ 등으로 서울과 경기ㆍ인천 등 수도권 지역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은 상태다. 미세먼지는 자동차ㆍ공장ㆍ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화석연료로 인해 발생하며,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의 농도가 24시간 이동평균 120㎍/㎥ 이상이거나 1시간 평균 200㎍/㎥ 이상의 농도가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오후에는 비소식까지 예고돼 미세먼지 주의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서울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양은 적지만 미세먼지가 섞여 내릴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미세먼지 주의보, 경기일보 DB

‘오늘 날씨’ 어제보다 더 포근, 봄비소식도…“미세먼지 주의”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어제보다 더 포근 오늘(17일) 날씨는 일부 지역에 비소식이 있는 가운데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 포근하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9도로 전날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32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전 9시 현재 서울 10도, 춘천 3도, 대전 8도, 광주 10도, 전주 10도, 청주 9도, 강릉 15도, 대구 10도, 울릉/독도 15도, 부산 15도, 제주 15도, 백령 7도 등의 기온을 나타내고 있다. 한낮에는 서울 15도, 춘천 17도, 대전 21도, 부산 18도, 전주 22도, 청주 21도, 대구 23도, 광주 23도, 강릉 18도, 울릉/독도 17도, 백령 7도, 제주 18도 등으로 대체적으로 어제와 기온이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경기도, 강원도 영서는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에 흐려지겠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는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서울, 경기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오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서울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대기질 나쁨단계를 보이고 있어 호흡기 보호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오늘 날씨, 경기일보 DB

오늘 날씨 ‘최고기온 22도…포근한 봄’ 일교차 주의해야

오늘 날씨 오늘 날씨 한낮 일부지역 20도 이상-포근한 봄 일교차 주의해야 오늘(16일)날씨는 전국이 포근한 가운데 한낮에는 기온이 20도 안팎을 나타내는 등 완연한 봄날씨가 예상된다. 16일 기창성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에 점차 맑아지겠다. 기온은 큰 폭으로 올라 한낮에는 포근한 봄날씨가 예상된다. 오전 9시 현재 서울 5도, 대전 5도, 광주 9도, 부산 13도, 대구 7도, 강릉 10도, 청주 5도, 춘천 0도, 울릉/독도 11도, 백령 4도, 제주 13도 등의 기온을 나타내고 있다. 한낮에는 서울 16도, 춘천 16ㄷ고, 청주 19도, 대구 21도, 부산 18도, 전주 20도, 광주 22도, 제주 17도, 백령 10도, 울릉/독도 14도, 대구 21도 등으로 예년보다 3~4도 가량 높은 날씨를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17일까지 남서풍에 의해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지만,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 벌이지는 등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강원 영서의 경우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또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불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사진=오늘 날씨, 경기일보DB

“어제보다 더 따뜻해요”… 수원 0.1도·인천 1.8도

월요일인 16일은 낮 기온이 전날보다도 더 오르는 등 완연한 봄 날씨를 나타내겠다. 이날 6시 현재 서울 1.5도, 인천 1.8도, 수원 0.1도, 강릉 3.5도, 대전 1.1도, 전주 1.6도, 광주 3.8도, 대구 4.7도, 부산 7.9도, 제주 10.6도 등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을 기록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전날보다 약 3도가량 높은 1222도로 예보됐다. 이는 예년 같은 시기보다 3.5도가량 높은 것으로, 3월 하순 날씨에 해당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전날에도 낮 최고기온은 포항 18.6도, 대구 18.2도, 서울 12.5도 등 평년보다 16도 더 높은 따뜻한 날씨를 보였다. 17일까지 따뜻한 남서류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지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뚝 떨어져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겠다.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에 점차 맑아지겠다. 또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불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이날 밤부터 17일 아침 사이에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대기가 안정한 탓에 미세먼지 농도는 다소 높아 강원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남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서해상의 미세먼지 영향으로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연합뉴스

오늘 날씨…한낮부터 완연한 봄 “주말, 나들이하기 좋아”

오늘 날씨 오늘 날씨완연한 봄 주말, 나들이하기 좋아 오늘(13일) 날씨는 오후부터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른 아침까지 곳곳에 비눈이 내려 중부내륙 등에서는 눈빙판길이 만들어지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이른 오전까지, 충청이남지방(경북 동해안 제외)은 이른 오전~아침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80%)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낮에 중부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지만 전남과 경남해안에서는 오후까지 비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늦은 오후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낮부터는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기온이 올라 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오전 8시 현재 기온은 서울 3도, 춘천 0도, 강릉 2도, 대구 3도, 대전 5도, 청주 5도, 전주 7도, 부산 7도, 제주 6도, 광주 5도, 울릉/독도 4도, 백령 3도 등을 나타내고 있다. 한낮에는 서울 9도, 대전 12도, 청주 12도, 춘천 10도, 강릉 10도, 대구 12도, 전주 10도, 광주 13도, 부산 12도, 울릉/독도 7도, 백령 6도, 제주 16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게 조금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다. 주말에도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져 나들이 하기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트데이인 14일에는 서울이 한낮에 10도, 광주ㆍ대구가 12도까지 오르겠다. 일요일에도 전주 14도, 부산이 15도까지 올라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벚꽃은 24일 서귀포에서 시작해 남부지방은 28일~4월4일, 중부지방은 4월3~12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산간지방은 4월12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벚꽃 개화 시기는 4월 9일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사진=오늘 날씨, 경기일보 DB

‘오늘 날씨’…“낮부터 꽃샘추위 풀려” 밤 사이 눈 ·비

오늘 날씨 오늘 날씨낮부터 꽃샘추위 풀려 오늘(12일) 날씨는 오전까지 꽃샘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점차 풀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는 밤 사이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경기 남부강원 영서에는 늦은 밤부터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5~10mm, 경기 남부강원 영서 중남부충청 남북도 5mm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강원 영서 중남부전북 동부 내륙 1cm 내외다. 이번주부터 몰아부쳤던 꽃샘추위는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오전 10시 현재 기온은 서울 2도, 춘천 1도, 대전 4도, 광주 4도, 전주 5도, 청주 3도, 춘천 1도, 강릉 4도, 대구 4도, 부산 6도, 울릉/독도 2도, 백령 2도, 제주 8도 등을 나타내고 있다. 한낮에는 서울 8도, 대전 10도, 광주 12도, 전주 10도, 부산 10도, 청주 10도, 대구 12도, 춘천 6도, 강릉 9도, 제주 12도, 울릉/독도 5도, 백령 6도 등으로 기온이 올라 어제보다 비교적 높다. 다만, 아침과 한낮, 밤의 일교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금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중남부에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새벽에 그칠 전망이다. 사진=오늘 날씨낮부터 꽃샘추위 풀려, 경기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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